중학교때부터 친한 애들이 있었는데 고3 후반부터 내가 수능 준비한다고 자주 못 만났거든... 근데 수능 끝나고 보니깐 나한테만 아무런 연락없이 다같이 졸업여행을 갔어. 또 평소 얘기 들어보면 나만 빠져 있는 카톡방에서 자주 대화하는 것 같고 서운하긴 한데 내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기도..ㅜㅜ
이름없음2022/11/19 14:31:25ID : 5RA0lh9gZjt
응...ㅠㅠ
얘는 바쁘니깐 얘는 공부하잖아라는 게 당연시 되면서 자연스럽게 소외된 거 같아...
이름없음2022/11/19 14:37:33ID : 7BArxSJVaq6
역시 소외당하는 거 였나봐ㅜ 내가 연락 자주 못 한 것도 있지만 서운한 마음이 크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