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널 믿은 내가 병신이었고 그러면서도 날 믿은 것도 병신 같은 선택이었어

오늘은 Chevy- UwU

지갑을 잃어버렸어... 거기에 신분증이랑, 카드랑, 현금도 20정도 있었는데... 이번 달 돈 나갈 곳 엄청 많아서... 잃어버리면 안 됐는데...

우울해... 나 너무 슬퍼...

오늘은 AKMU(악뮤)-Love Lee

한 번 거절하면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데, 게다가 부탁하는 입장은 C면서. 왜 날 이겨먹으려는거야?

기분 나빠.

오늘은 이상은(=Lee-tzsche)- 언젠가는

이번 주 너무너무 바쁘다!!

오늘은 Stefflon Don- 16 Shots

이열, 이게 붙네?

오늘 준비해야할 서류가 꽤 많아서 고생 좀 해야겠다

오늘은 JP Saxe- Hey stupid, I love you

오늘 첫출근해!

오늘은 IVE(아이브)- ELEVEN

여름의 온점이 블루문이라니, 낭만적이네. 그치, 내 사랑.

가을이다~

오늘은 윤지영- 죄책감이

오랜만에... L에 대한 꿈을 꿨다. 만나기로 한 L은 당연하게도 같은 지역에 있지 않았고, L역시 알고 있었다. L과의 마지막 통화는 "네가 여기 있을리가 없지만, 넌 바보처럼 내가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날 만나기 위해 몇 시간을 뛰고 걷고 차를 타고... 그랬구나. 네 마음 하나는 똑바로 전달됐어." 였다. 7년 만이지만, L에게 연락을 해봐야겠다.

오늘은 5 Seconds of Summer- Teeth

여기도 성희롱 하는 건 똑같네

오늘은 Chelsea Collins- 07 Britney

오랜만이야~

밖에 천둥치더라, 역시 고양이랑 같이 살아서일까. 밖에 길고양이들은 괜찮을까 걱정이 되네.

애초에 나도 천둥번개가 무섭기도 하고...

오늘 청소년 손님께서 가게 물품을 망가트렸어. 배상청구에 대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사과를 연발하면서 가버리셨어.

사장님께 보고드리니 상품 훼손이 없고, 포장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거니까 그냥 진열해도 괜찮다더라고.

내 타임에 그런 일이 있다니 끔찍한 거 있지.

세상이 날 억까해...

오늘은 안예은- 상사화

앞 타임 새로 들어왔는데 그 후부터 진짜... 위생상태 레전드야 토할 것 같아.

오늘은 Ava Max- Kings & Queens

ㅋㅎㅋㅎㅋㅎ 아 제기랄 지갑 또 잃어버렸어

엄마 생신 챙겨드리는데 욕먹어서 기분이 안 좋아...

딸이 엄마한테 한우 사드리고 싶어하는 거 당연한 거잖아 근데 왜 혼나야하지...

자긴 돈이 더 좋다는데 딸 입장에서 어떻게 들리겠어

좋은 날이라 화내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울적하다

와 요즘 진짜 비염이 심해질 때긴 한가봐. 아침마다 재채기 하느라 죽겠다!

지랄도 적당히 해야지 지랄이지...

도가 넘으면 정신병이야, 그거~

요즘 춥긴 한가봐, 고양이가 나랑 자려고 하네. 너무 좋다 우히!!!!

어제 술 마시고... 어떻게... 잠든거지...? 어쨌길래 지금에서야 깼을까...?

N 언니의 결혼식이 오늘이야.

사실 N언니랑은 그렇게 친하지 않아. 3년정도 알고지냈지만 내가 먼저 정리한게 한두 번이 아니었어.

아니, 거리를 뒀다고 하자.

그런 N언니는 눈치가 없는 건지 혹은 그럼에도 나랑 잘 지내랴고 한 건지 언제나 먼저 다가와줬어.

고마운 사람. 결혼식 가려고 지금 일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