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11 14:02:41 ID : IMphs4K7Bzb
내가 꾼 꿈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는 곳 신에게 조차 버려졌다 여겨지는 한 세계에서 인간이 드높게 쌓아 올린 문명의 흔적조차 사라지고 피와 시체의 탑마저 푸른 바다에 삼켜진 만월의 밤 만월의 명을 받은 한 남자가 동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2 이름없음 2023/01/11 14:17:00 ID : IMphs4K7Bzb
0. 사막의 밤 사막의 파수꾼 발탄 그들은 일찍이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아무것도 없는 이 사막을 지키는 존재들이다. 거대한 밀림의 푸른 손아귀조차 닿지 못한 그 거대한 메마름 속에 그들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사막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개 맹금류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었으며 그 날카로운 눈과 발달된 오감으로 사막의 여행자들을 구조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자들이였다. 발탄이 평소라면 여행자의 방문을 환영했을 테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발달한 그들의 감각기관으로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 자신들과 5분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피를 흥건히 뒤집어쓴 남자가 길을 걸어오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뒤로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 속에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있거나 피를 뒤집어썼으며 벌벌 떨고 있었다. 가장 목소리가 큰 발탄이 외쳤다. " 멈춰라. 여행자여 그대들은 무슨 목적으로 이곳까지 당도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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