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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8)2.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43)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5)4.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4)5.걍사는얘기 (382)6.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19)7.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23)8.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4)9.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660)10.너의 눈동자☆⋆˚ (55)11.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7)12.시험기간 생존 일기 (13)13.We can't be friends (71)14.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6)15.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473)16.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28)17.🥝 (925)18.궤적 (281)19.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4)20.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5)
나는 새 휴대폰을 가져본 적이 한번도 없단 말이지..
지금 쓰는 휴대폰도 물려받은 거고.. 아이폰 6야
물론 어딘가 사는 아무개는 나보다 더 할수도 있겠다만..
지금 휴대폰도 다 깨져서 말이지
물론 곧 바꿀 예정이야 ! 그래봤자 아이폰 7이겠지만 지금 폰보다는 확실히 낫지.. 암 그렇고 말고 !
오늘 정말 최악이었어!
컨디션도 안좋아서 일에 집중도 잘 못하고 엄마가 집에 오자마자 나한테 화내는거 있지
병원에서의 일을 왜 나한테 화풀이하는건지 모르겠어
잘자 안녕이야
성격 바꿔버리고 싶어..
내가 너무 끔찍해
나는 잘 하는것도 없고
성격도 답답하고
나서는것도 못하고
내성적이고 친구도 없고
공감도 못하고
착하지도 않고
잘 휘둘리고
...
아예 불필요한 감정들이 없어지는건 어떨까..
기쁘지도 슬프지도 화나지도 우울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로봇처럼 살면 인생이 편하지 않을까.. 음
배도 고프고 잠이 오는데 잠이 안오네
눈을 꿈뻑꿈뻑 감았다 떠도 잠이 안와
자야할것 같은데 잠이안와
설마 이거 오늘 약 먹어서 그런가 ?
좋은 아침
잘 잤니?
나는 잘 잤어 몸이 조금 찌뿌둥 하지만 말이야
오늘 아침은 안먹을거야 차리기 귀찮거든
점심은?
아 정말 그 애를 용서해야하는건데..
물론 난 잘못 없고 모두 그 애 때문이지만..
하지만 용서한다는게 잘 되지 않아
찰나더라도 나는 걔를 사랑했는데
아 물론 친구로써 사랑했어
나는 한때 그애를 저주도 했고 욕도 왕창 했는데
이제 정말 용서할거야
죽어버렸으면 하는 썅년이지만
내가 한때 그애를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하는거야
그 애가 나에게 눈물 질질 흘리며 용서를 구했던게 기억 난다
아 용서를 구했다고 말하기엔 좀 그런가? 음 역시 그런거야?
그 애가 나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말하면 내가 갑이 된 느낌이잖아
그 애와 나는 갑도 을도 아닌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며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어
정말 웃기지
사과는 받아줬어
전처럼 지내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
근데 대체 뭐가 문젠데?
나한테 문제가 있었던 거야?
왜나를창년으로만들었어왜나를정신병원가는년으로퍼뜨렸니왜나를
뭐 이제 걔도 나와 똑같이 당하고 있으니까 할말은 없지만 !
음.. 이런 말은 용서한다는 말에 조금 부적합한가?
뭐 자신이 저질렀던 일은 되돌려받고 있으니까 아무쪼록 좋은 일이지
내 정신을 뿌리부터 뽑아서 하나하나 채워나가고싶어
지금은 너무 몸에 악만 가득찬것 같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면 그 대상을 죽이는 상상 자주 하지 않니?
아니야?
내가 이상한거니?
내 친구한테 들려줬는데 나보고 무서운년이라고 하더라고
물론 그 친구도 멀쩡한 애는 아니야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죽은 사람이나 사과 먹다가 죽은 사람이 웃기다니 하는 애니까 말이야
정말 그런게 웃긴거야?
그런 말을 하면서 깔깔 웃는데 도대체 웃음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어
자기 말로는 어이 없이 죽은게 웃기다는데
음..
아무튼 말이지 용서는 어떻게 하는거야?
나 정말 그 애를 용서하고싶어
근데 그게 잘 안되네
내가 착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나름 나를 착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둔하고 멍청한거랑 착한건 거리가 먼가? 응? 그런거야?
이제 이 이야긴 그만하자..
그 애 생각을 해서 좋을건 없어
그 애가 내 뇌를 망가뜨리고있어
더이상 그 애 생각은 하지 않을래..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자책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대고
물론 인강은 한번 깔짝대다 말았고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핑계만 대고.. 아 나 이제 정말 정신 차렸어
인강 들을거야
갑자기 불안해져서 말이지
약을 안먹어서 그런거야?
심장이 터질것 같아
이렇게 불안한데 아직도 아무것도 안하고 이 스레를 쓰는 것 자체가 너무 한심해
이게 다 adhd때문이야!
의사선생님은 나에게 약을 줘야하는데 왜 맨날 불안증 약만 주는건데?
약을 많이 달라고! 병원 값을 해야할거 아니야!
어차피 약이 늘어나도 잘 안먹게 될테지만..
약은 불쾌해
약 먹는거 정말 끔찍하게 싫어 약을 먹고 나면 내 몸이 이상해지는것 같아
이 돌팔이 의사선생!
안되겠어 난 더 놀고싶은데 자꾸 의미 있는 짓을 하라고 뇌가 소리치네
뇌를 잠재우기 위해서 약 먹고 올게
기다려
내가 귀도 얇고 잘 휘둘려서 이런 말에도 기분이 쉽게 좋아져..
좋은걸까 나쁜걸까
그만큼 나쁜말에도 민감하다는거겠지..
좋은 밤이야..
나 정말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아!
아니야 정신 나가지 않아
정말 아무래도 내 성격을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만들고싶어
인간을 믿지 않는데 인간을 믿을수밖에 없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아니?
나는 잘 휘둘리는 성격이라 어떤 말을 들어도 그 말에 대해 깊이 파고들곤 해
친구가 말해준 이야기가 믿고싶지 않은데 믿을수밖에 없어
믿고는 있는데 한켠으로는 의심이 돋아나
나 정말 괴로워!
그게 좋은 얘기도 아닌데 말이지..
믿고싶지 않은데 그게 잘 안돼
물론 그 이야기가 터무니없고 거짓말로 꽉꽉 들어찬것 같아도
난 믿을수밖에 없게 돼..
아니야 나는 믿지 않을테야! 나는 내가 겪은 일이 아니면 모두 믿지 않을거야!
항상 그래왔듯이 나는 내가 겪은 일만 믿을거야
그 친구를 만나서 내 어딘가가 조금 이상해진것 같지만 괜찮아!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나는 그 친구가 했던 이야기를 모두 믿지 않을거고
그 친구는.. 망상증환자라고 생각할테야
망상증 환자가 아니라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니까
하하! 이 망상증환자가 나를 세뇌시키고 있어
아니야 내가 자발적으로 세뇌 당하는걸지도 몰라
아 모르겠어 머리가 터져버릴것같아
나는 아무도 믿지 않을거야
빌어먹을 신도 믿지 않을거야 항상 그래왔듯이..
아 몰라 잘거야 자버릴거야
졸리지 않아서 자지는 않겠지만 눈을 감고 망상할거야 대화할거야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져..
오늘은 두시에 일어났어 꿈도 안꿨어 나오겠다고 약속해놓고 꿈에 안나왔어
내가 기억못하는거야? 이번에도 내가 이상한거니?
아 우울해
역시나 ! 역시나였어 !
모두 거짓말이었어 ! 그게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어 휴 다행이다
저기.. 나 아직 안자는데 말이지
아까 필링젤을 하는데 손바닥으로 얼굴을 막 비볐더니 손바닥이 까졌어
정말이지.. 손바닥까지 까지게 할 필요는 없잖아?!?!?!?!
한쪽이 화끈거린다구
수술은 잘 끝냈어
오른쪽은 마음에 드는데 왼쪽은..
이것도 나라서 더 신경쓰이는 거겠지?
생각보다는 잘 돼서 기분 좋아
붓기빠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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