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기 가족 중에 장애인 있는 사람 있어? (9)
2.. (5)
3.뭘 하면 엄마 눈에 찰까(성인레더들 조언 부탁해) (10)
4.내가 쓰레기인가 객관화가 안돼 (2)
5.. (3)
6.나 지금 죽겠어서 연락 못하겠는데 사람 다 떠나갈까 (11)
7.. (9)
8.이거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 (12)
9.엄마가 이상한 교회를 너무 믿어서 힘들어 (7)
10.00년생들아 (4)
11.. (1)
12.. (3)
13.엄마가 딸을 질투할 수도 있어?? (6)
14.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1)
15.가족같지도 않은 가족들 때문에 숨막힐때마다 갱신하는 스레 (19)
16.스레딕을 앞으로 어떻게 써야 할까 (3)
17.실수에 대한 생각 (5)
18.약속 바로 취소하면 비매너인가?? (2)
19.내 얼굴의 의문 (4)
20.나 집 나가야하나? (2)
1
이름없음
2023/01/28 21:01:24
ID : Mi1bg3SNxTU
0
엄마(외국인)는 친부를 "ㅌㅇㄱ"에서 만나서 늦게 결혼했어
이 곳을 누가 소개해서 한국으로 왔대
다른 사람처럼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고 이 교회에서 하라고 해서 했대 이 사실을 듣고 난 꽤 충격 받았어...
미친거 아니야!? 하고 물론 속으로 아무리 교회를 믿고 있다고 해도 진짜 어릴때 수련회 같은 곳에 가서 자기도 하고 노래도 부름 이거 할려면 돈 엄청냈어 그리고 이 교회 병원시설도 있더라 엄마가 몸 안 좋아서 가본적 있어 ㄹㅇ 산 속이야
친부(가정폭력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서 이혼하고 겨우 자유가 됬지만 만만치가 않았어 자꾸 찾아오는거야 이거 때문에 불안해서 엄마는 가족을 데리고 자기고향으로 돌아갔어 난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야했어
이혼하기 전에 친부가 돈을 안 벌고 엄마가 집안일, 돈 버는 일 혼자서 다 했어 엄마 몸이 고장났나고 할까 또 출산 후 몸 관리도 안해서 더 고장났어... 나이도 꽤 있으시고
(기초생활 수급자였어)
지금부터 문제야 친부를 피해다녀서 그 동안 ㅌㅇㄱ에 잘 안 갔어 엄마도 어느 순간 깨달았나봐 이상한 곳이라고
하지만 한국을 떠나기 전에 "누굴" 또 만났나봐(진짜 미치겠네...) 이건 내 생각인데 아마 이 사람이 깨닫게 해줬나봐 이 사람이 "ㅎㄴㄴㅇㄱㅎ" 라는 곳을 소개했나봐 그래서 그 때부터 믿음이 시작 됐는지 고향인 나라에 돌아오고 난 후 부터 거길 다니기 시작했고 믿음이 장난아니었어
"하나님을 믿어야돼", "안 믿으면 지옥 가"등등 진짜 이런 말 들으면 없던 스트레스가 생길 것 같아 난 어릴 때 부터 잘 안 믿었어 그냥 엄마 따라 갔지...
이 교회 진짜 이상해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지않나 "ㅇㅅㅎ님"이라고 이 교회 만든사람인데 높여서 부르고 죽은사람인데... ㄹㅇ 호러야 그리고 제일 이상한건 토요일날이 교회날이 라고 해 그리고 또 집에 찾아오더라 ㄹㅇ극혐,,, 여자는 면사포 같은걸 머리에 해야된대 왜?? 불편하게;; 행사 참여해야 한다면서 가자고 하고 행사해봤는데 이상한 떡이랑 포도주스? 술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성분표를 모르니까 암튼 내가 초딩입맛인데 주스 아닌 것 같아 써 조금 우리 엄마 술 극혐하는데 마시면 악마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힘들었어 돈 내는 것도 아깝고
그리고 독립하라는 답글 있을까봐 미리 말할게
언니는 독립하는데(취업발령) 난 못해 엄마가 나이도 있으시고 도와줘야되서... 몸이 진짜 안 좋으셔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엄마를 좀 설득하고 싶어 지금도 노래불러ㅠㅠㅜㅜ 도와주라
2
이름없음
2023/01/28 21:11:47
ID : Mi1bg3SNxTU
0
아 그리고 우리 엄마 너무 욕 하지는 말아주라... 혼자서 낯선 땅 와서 이상한곳에 들어가서 결혼하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친부 만났는데 몇년동안 버티다고 이혼하고 집안형편도 좋지도 않은데 나랑 언니 포기하지 않고 키우고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최대한 해줬음... 언니 대학도 보냄 돈 겨우 모아서 난 포기해야 되지만 암튼 좋은 조언 부탁할게...
3
이름없음
2023/01/28 21:13:58
ID : mpVcLhxO8nQ
0
종교에 빠진 건 남이 아무리 뭐라해도 못 빠져나와 특히 사이비쪽들은 더하다고 봐야하고... 본인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데 남 말이 소용 있을까
대신 너무 심하거나 이건 누가봐도 아니다 싶을때만 레주가 설득해서 최대한 못하게 해줭
4
이름없음
2023/01/28 21:16:25
ID : 2leGlfWo6kt
0
일단은 어머니랑 병원 같이 가고 차츰차츰 설득해봐....
5
이름없음
2023/01/28 21:18:38
ID : Mi1bg3SNxTU
0
고마워
6
이름없음
2023/01/28 21:20:31
ID : mpVcLhxO8nQ
0
그리고 할수있다면 엄마랑 데이트도 많이 해줘
기댈 곳이 필요해서 더 빠지는 거라... 같이 쇼핑도 하고 젤 네일 스티커 같은 거 서로 해주면 재밌더라 영화도 보고 음식도 같이 만들고
7
이름없음
2023/01/28 21:24:24
ID : Mi1bg3SNxTU
0
엄마 남들보다 몬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괜찮은 날에는 한번 권유해볼게 여러가지 의견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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