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29 11:04:12 ID : 05WnVgoY4E0 0
나는 지금 졸업 안 한 재수생이고 모든 재수 비용은 내가 충당하고 있어 지금 알바 공부 놀기 전부 다 내가 해결하고 부모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내가 집에서 공부가 안 되는 스타일이라 항상 스카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서는 내내 누워 있거든?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이 맨날 나한테 쟤는 성인이 되서 뭐하냐 넌 아무것도 안하고 뭐하냐 이런 소리만 듣고 있어 물론 내가 돈 벌고 공부하는게 뭔 유난이라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집에서 청소같은건 안 하긴 해 내껀 내가 다 알아서 하는데 거실 청소나 화장실 청소 이런거.. 난 솔직히 내 스스로 그나마 잘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내 친구들만 해도 지금 알바도 안하고 다 부모님한테 돈 받아 재수를 하든 안 하든 돈 버는 애들이 있긴해도 나처럼 월급으로 받을 정도로 오래 일 하는 것도 아니야 스스로 이렇게 난 괜찮게 살고있다 생각했는데 부모님 눈에 그렇게 안 비치는걸 보면 나 잘 못 살고있는걸까?
2 이름없음 2023/01/29 11:15:28 ID : lA6nSE3vg3V 0
음...재수가 물론 자랑스런 건 아니지만 3수 4수도 아니고 재수면 지금은 공부에 올인하게 도와줘야 할 부모의 역할이란 게 있는 건데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비난만 하는 게 쉽사리 납득이 안된다...걍 빨리 독립하는 게 서로를 위한 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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