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대체 왜? 고2때부터 시작한거같은데.. 2021년 3월 4일부터니까 이제 2년이 넘음

해서 누나에 대한 생각에서 궁금함- 대체 왜 이렇게까지

원래 남 얘기 보는걸 좋아한다 했던가 단순 취미로 가능한 일인지 의아할 뿐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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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나 말투가 미묘하게 바꼈어 전엔 츤츤댔는데 ㅋㅋㅋㅋ 살가워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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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쪽이 좀 더 가까운듯함 사실 그래야만함ㅋㅋㅋ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게 아직 확신을 못하겠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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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특이한 관계임 첫만남부터 도움을 받아와서 결국엔 누나에게 무언갈 바라게 돼, 친구 - 친구처럼 동등한 입장이 아닌 느낌ㅋㅋ 누나랑 계속 이어진다면 나는 좋겠지만.. 누나는 어떻게 생각할지 받기만 하는게 마음에 걸려

누나 얘기 하고싶은데 쓸 여력이 없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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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유치해

그러나 홀로서기할 것 그게 막상 안돼서 누나 만나서 즙짠거임 해준 말들에 위안받은게 생각나서 부담 주기 싫다고 하지만 사실 많이 의지하고, 내가 질리면 놓아줄겡ㅠㅠ ㅇㅈㄹ하지만 그게 무서워서 나한테 기대부터를 걸지 않았으면 하고- 실망시키기 싫고 ㅅㅂ.. 너무 의미가 큰 거 아냐?

개개개개-----궁상 미친거아님? 사실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시뮬 돌려봄... 매우 형식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