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그렇거든...
거의 7년전 쯤인가 정수리 옆 부근쯤 오른쪽 정수리를 보니 짧은 머리칼들이 툭툭 삐쳐있는게 너무 보기 거슬려서 그게 뭔지 이해도 못하고 핀셋으로 그걸 다 뽑아버렸는데
그 이후로 7년째 그 부근이 탈모까진 아니고 조금 숱이 없다고 느끼면서 살다가 며칠 전 다시 나기 시작함.... 짧은 머리카락이...
이번에는 안 뽑고 다 기르려고 하는데
아 이거 묘하게 뽑으면 쾌감 있을 것 같긴 함...그렇지만 잘 참고 내비두려고...
2이름없음2023/03/25 08:46:22ID : TSIE4GrcJO5
ㅇㅇ.... 나도 모르고 뽑았는데 2년째 안나는중이다..
3이름없음2023/03/25 14:39:39ID : Gsrth879a04
나 앞머리쪽이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 겁나 웃기게 생겼긴 한데
뭐 지금 잘 보일 사람도 웂으니... 지금 기회에 기르려고
4이름없음2023/03/25 22:16:46ID : TSIE4GrcJO5
>>3 나도 앞머리 뽑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덕분에 지금 2년째 앞머리 피스 끼는중ㅋㅋㅋ 근데 이제 숱도 없어서 못 끼겠음 자꾸 빠져..
5이름없음2023/03/26 01:01:12ID : 41yL88o4Za9
>>4 나는 굳이 따지자면 뽑은 게 아니고 스트레스 때문에 빠진 거긴 한데...(눈물)
앞머리피스는 생각도 못했다...!! 나도 숱 없는 편이긴 하지만 참고할게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