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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 성범죄말야 (13)2.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3.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1)4.다들 미련 없애는 팁 좀 알려주라.. (1)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5)6.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1)7.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1)8.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8)9.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 (1)10.남사친 사귀는 법좀.. (4)1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3)12.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가출하면 많이 한심해 보여? (16)13.고3인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했어 (7)14.아이돌 못하려나..ㅋㅋ (11)15.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친했던 사람들도 낯설어 (6)16.🥕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3)17.자꾸 울컥하면서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 (1)18.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석을 해줄 수 있어? (1)19.내글구려병이 심각해 (14)20.가족이랑근무하는회사 그만두는게 답이겠지..? (1)
빵 관련 대형 프렌차이즈고 처음알바하는거라고 말했는데도 뽑아주셨단 말이야 왠진 모르지만.. 근데 첫날부터 지금 9일찬데 나오는 날마다 빠짐없이 쓴소리 듣고 약간 예를 들면 ‘ 너 이럴꺼면 나가 ’ 라던지 ‘너 그 좋은대학 어떻게 갔니 ‘ 이런거야. 막 진지한 분위기에서 하는게 아니라 약?간 장난반 진심반으로 말하시긴 하는데ㅜ이거말고도 더 많아.. 저정도급의 말 하시는거. 막 엄청 화내실때도 있구.
근데 저런말 듣는 상황이 항상 내가 일머리 없어서 우왕자왕하고 실수하고 그럴때마다 듣는거라서 사장님이 나쁘다 하기엔 내가 봐도 나 너무 일 못해서 사장님입장으로 이해가 되서 또 자신감 낮아지구 안그래도 타지에서 서울 와서 친한 친구도 없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잔소리까지 맨날 들으니까 이제 멘탈적으로 못 버티겠어… 집에서 울때도 많고. 첫알바로 여기는 나한테 너무 힘든거 같아서 그만두려는데 사장님한테 문자 보낼꺼 레스에 남겨둘테니까 보고 판단좀 해줘..!!
사장님 저 첫알바라고 해주셨는데도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할려고 노력했는데 손도 느리고 자꾸 우왕자왕해서 사장님이 보기에도 안좋고 도움이 안되고 저도 아무래도 혼자 서울에 있다보니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면이 합쳐져서 멘탈적으로 버티기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알바 새로 구하시기 전까지만 일 나갈 수 있을까요?
이렇게 보낼려는데 어때? 고쳐야 할 점 알랴줘
아니! 이 글 올린건 어제고 문자는 오늘 보냈는데 사장님한테 사진 쫌 여러장 보낼께 있어서 사진이랑 같이 보낼려고 카톡으로 보냈어 그래서 너 글 쓴거보고 1분안에 지워서 괜찮았아
그렇구나 잘 해결되길 바래 그리고 일할때 돌려까는 인간 있음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니까 뭐라고 해도 어지간하면 퇴사하길 짜피 직장도 아니고 알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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