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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2023/05/20 04:39:31 ID : gknAZjxTSIG
이 겨울이 지나면 다 끝내야지 생각했고, 그 결심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 난입 자유.
눈사람 2023/05/20 04:41:08 ID : gknAZjxTSIG
아직은 잘 모르겠어. 이곳에는 정말 오랜만이네.
눈사람 2023/05/20 14:24:37 ID : gknAZjxTSIG
어쩌다 보니 한겨울 한 가운데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어. 나아지는 건 솔직히 포기한 거 같기도 해.
눈사람 2023/06/09 16:04:26 ID : gknAZjxTSIG
그래도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계속 찾는 중이야. 언젠가의 한겨울에 진짜 참을 수 없게 되면 녹아내리지 않도록...
눈사람 2023/06/09 16:05:37 ID : gknAZjxTSIG
오늘의 일기는 이쯤 할까... 뭐 언제 또 쓸지 모르는 일기가 되겠지만 말이야. 이번에는 지우지 않고... 언젠가 생각나면 다시 올게.
눈사람 2024/01/07 00:38:37 ID : gknAZjxTSIG
오늘도 죽고 싶어서 울었어. 실행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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