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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61xxDzgi4L8 2023/06/07 20:07:52 ID : Fa4FeMqjjvu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난입 질문 환영
이름없음◆Fa4FeMqjjvu 2023/06/07 20:09:32 ID : Fa4FeMqjjvu
시험 공부가 싫다. 교수님이 밉다. 근데 다음주 시험인데도 아직 무엇도 끝내지 못하고 어제 하루죙일 침대 밖을 벗어나지 못한채 유투브나 한 내가 제일 한심하다. 근데 구미호뎐은 재미있었다. 이랑이 좋았다. 하아... 시험공부가 싫다.
이름없음 2023/06/07 20:36:14 ID : Fa4FeMqjjvu
오늘 저녁은 고등어랑 깍두기였다 내일 도시락은 뭐 싸가지 냉장고는 꽉 찼는데 먹을게 없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다.
이름없음 2023/06/07 23:38:14 ID : Fa4FeMqjjvu
알바가 끝났다... 깨꼬닥.
◆Fa4FeMqjjvu 2023/06/08 07:07:26 ID : Fa4FeMqjjvu
살아있다는 것은 쉽게 괴로워지는 것을 말한다. 아침부터 들은 엄마의 알바 그만두라 종용하는 소리가 그 일종이다. 대체 날 어떻게 하고싶은걸까?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걸까. 잠에서 깨지도 않은 사람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가끔은 고흐가 스스로 귀를 잘라낸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무엇을 하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이 부럽다. 외부자극이 차단된 삶을 살고싶다.
◆Fa4FeMqjjvu 2023/06/08 07:08:41 ID : Fa4FeMqjjvu
이제 알았는데 첫레스와 두번째부터 인코가 바뀌었네... 오타를 냈나 내가
◆Fa4FeMqjjvu 2023/06/08 07:14:27 ID : Fa4FeMqjjvu
도시락 아직도 못쌌다. 통장 잔고 100원 남아서 도시락 싸긴해야하는데. 이잉ㅠ
◆Fa4FeMqjjvu 2023/06/08 07:20:59 ID : Fa4FeMqjjvu
우어? 알바비 들어왓네. 그냥 사먹어야겠다. 냉장고도 정리해야한다. 버릴 건 다 버리고 텅텅 빈 냉장고가 좋다. 공백은 채울 여지를 남기기 때문일까? 만약 그렇다면 난 미련만 넘치는 사람이다.
◆Fa4FeMqjjvu 2023/06/08 12:45:50 ID : Fa4FeMqjjvu
1900+3500+5500 오늘 하루만에 쓴 돈 정신 차리자.......
이름없음 2023/06/08 15:49:19 ID : Fa4FeMqjjvu
1500원 추가~! 살살 녹는 알바비 하.....
이름없음 2023/06/08 15:54:34 ID : Fa4FeMqjjvu
정수기 산다고 오만원 더 썼다. 나는 거지다.
◆Fa4FeMqjjvu 2023/06/08 19:03:39 ID : Fa4FeMqjjvu
아직 신에게는 돈이 남아있소 .... 적어도 이번달 알바비 아껴서 삼십 저축하는게 목표다. 근데 여기저기 다 나가면 대체 얼마나 남으려나... 일단 오늘 알바 나가면 내일부터 이틀 쉬니까 얏호. 시험 준비해야하니까 언해피... 일단 시험 끝나면 헌혈해야지. 딱~~ 기간 맞추니까 머.
◆Fa4FeMqjjvu 2023/06/08 23:36:27 ID : Fa4FeMqjjvu
감기 걸린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배는 아프고 설사한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피곤하기만 하다. 곧 있으면 월경인데 어떡하지... 아.... 이번 기말고사 몸상태 왜이래 진짜...
◆Qsqlu7cINAo 2023/06/08 23:38:46 ID : Qsqlu7cINAo
내일 4시는 상담 받으러 가는날. 무슨 얘기를 하게될까? 이번주에 있었던 일도, 괴로웠던 시기의 일도 무엇이든 말할 수 있으려니...
◆Fa4FeMqjjvu 2023/06/08 23:39:46 ID : Fa4FeMqjjvu
우어 인코 바꼈어 뭐야 왜 바뀌었어 이거 ... ID인가? 뭐야 그러면 1은 대체 왜
◆Fa4FeMqjjvu 2023/06/08 23:40:01 ID : Fa4FeMqjjvu
?????
◆Fa4FeMqjjvu 2023/06/09 07:24:51 ID : Fa4FeMqjjvu
아침을 먹었다. 샐러드였다. 풀떼기만 먹으니 힘이 안나는데 대체 이것만 먹는 사람들은 어떻게...? 아무튼 오늘은 도시락을 쌌다. 계란말이 뿐인 단촐한 도시락이지만 난 좋다. 오늘은 기필코 과목 하나를 끝내야지.
이름없음 2023/06/09 08:30:56 ID : Fa4FeMqjjvu
도시락 두고 옴 내 정신머리도 두고 옴 난 뭐지 난 뭐냐....
이름없음 2023/06/10 14:34:49 ID : 061u1eMoZdA
큰일이야~...공부하기싫어 지금 과목별로 하나씩 끝내야하는데 못했어
이름없음 2023/06/11 00:45:02 ID : 061u1eMoZdA
내일 일찍 일어나기 싫다
이름없음 2023/06/11 12:46:37 ID : 061u1eMoZdA
내일이 시험이라는게 고통스럽다...
◆061u1eMoZdA 2023/06/11 17:08:50 ID : 061u1eMoZdA
난 공부하기 싫단 말 밖에 못하나보다. 심지어 이래놓고 커뮤 뛰고싶어서 신청서도 냈다. 난 글렀어. 잉잉. 하... 학교에서 행사 지원자 뽑던데 여기 나가면 좋을거같아서 쥐뿔도 없지만 신청서라도 써볼 생각 중이다....
이름없음 2023/06/11 21:33:30 ID : 061u1eMoZdA
아무것도 안했다 죽고싶다.... 따흐흑 그래도 뚜벅뚜벽. 할일하자...
이름없음 2023/10/01 22:47:03 ID : U2Gnvbg1zO1
코드 뭐였을까? 긁적... 개강했고 개강은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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