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나는 금사빠라 얘가 마음에 들면 얘가 내 최애다! 하면서도 짧게 좋아했었음 그렇게 최애 금사빠짓 하다가 최근데 내가 빠지게 된 장르에 최애가 생겼음 이번에도 금사빠겠지 했는데 이게 아직도 가더라 ㅋㅋ 나 이렇게 장기간 좋아한 캐는 없었는데 얘가 진짜 내 최애다 싶었어
2이름없음2023/08/18 18:05:39ID : mk9s2mtthbz
맨 처음엔 그냥 관심 좀 가는 정도였는데 서사도 짠내나고 와꾸도 내 취향이라 그때 빠져서 지금도 좋아하는중
3이름없음2023/08/18 18:17:53ID : DwJXuso7yY4
2차 찍먹하다 1차 보기 시작하고 얘 나올 때까지 얘 생각만 하다보니 어느새 늪이었어
4이름없음2023/08/18 19:24:46ID : HCja8i1he3U
운이 좋으면 살겠지 란 대사를 지 테러 때매 전 짝녀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아무렇지 않게 쳤을 때(실제론 대의를 위한 한 걸음이었고 걱정되지만 대장으로써 동료들에게 신뢰를 줘야했어서란 설정이 있었음 근데 그게 알려지기 전이었었음)
모두가 그를 욕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5이름없음2023/08/18 19:29:59ID : nWi4K59fUZb
난 반대로 가는듯 어릴땐 장기적으로 좋아했는데
요즘은 1년지나면 좀 식더라 이번 덕질은 작품 텀이 긴 탓에 좀 오래갈것 같기도 하고
6이름없음2023/08/19 00:47:45ID : yE9xXxPilwt
진짜 찌찌없이 볼수없는 찌통 과거사를 가졌음에도 죽어버리지 않고 살아서 마침내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에............ 후반부 들어서 스토리 엉망진창 됐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내 최애 1순위
7이름없음2023/08/20 17:03:48ID : XAjfVe5hAql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늪이었다는 말이 왜 웃길까 나도 그래
나도 찍먹만 하다가 먹는 양이 많아지니 (....) 여러가지 특징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더라
1년정도 지나면 다른 사랑을 찾아 날아갈 줄 알았더만 그냥 삶의 일부가 됐어ㅋㅋㅋ 항상 내 러버는 너지만 잠깐 다른사람하고 커피한잔정도는 할 수 있잖아ㅋㅋ 라는 마음으로 다른 것도 좀 찍먹하다 역시 내 최애가 짱이야. 하면서 돌아와
8이름없음2023/08/20 18:26:19ID : Wo6p9jBumoL
처음에 사실 딴캐보고 관심가진 작품이라 스쳐지나가면서 목소리 뭐냐 멋있네... 생긴것도 잘생겼네...... 그러다가
중반쯤에 은근 띨빵한거 귀여운데??? 아니 잘생겨놓고 왜 띨빵해? 귀여워ㅋㅋ
지금은 걍 처음 관심가졌던 캐는 안중에도 없고 정신 차려보니 연성도 얘만하고 얘관련 굿즈면 다사모으고있음 진짜 정신차려보니 늪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