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제한적이야

오늘부터 진짜 제대로 산다

한동안 이런저런 일 많아서 해야 할 일조차도 제대로 못하면서 지냈거든 하고 싶은 일은 당연히 못했고

그게 반복되다 보니까 뭔가 어느순간부터 모든 걸 채념하게 되더라?

뒤돌아봤을 땐 이미 다 늦은 느낌까지 들었어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뭐 순간적인 감정이라 생각하고 감정에 속지 않으려고 현실은 다르니까

나 자신 파이팅!💪🏻

남한테는 넌 할 수 있다 응원한다 등등 잘만 하면서 왜 스스로한테는 엄격한지 몰라

그만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서이기도 했지만 엄격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패한다는 것도 아니고.. ㅎ

일단 도시락부터 만들어야겠다

와 오늘 하루 진짜 뿌듯할 정도로 살았다

크

밥도 혼자서 잘 챙겨 먹고~ 해야할 일들 다 하고~ 미루던 일들 끝내진 못했어도 반의반은 해냈고~~ 크~~~ 오늘 꿀잠 잘 수 있겠다( ˃̣̣̣o˂̣̣̣ ) 얼마만이야아 이 뿌듯한 하루

근데 뭔가 적다 보면 할 말들이 점점 사라지던데 꾸준히 적는 레더들 보면 진짜 너무 신기하고 나도 그러고 싶음 하지만 한 번도 성공 못한… ㅎ

앞으로 자기 전에 게임하면 안 되겠다..

절제가 안돼.. ㅋ큐ㅠㅠ

>>13 아 미루던 일 다 끝내고 게임했음!

오늘은 피곤한 하루겠구나… 그래도 밤에 자야 하니까 커피는 마시면 안 되겠다 (˃̵͈᷄⌓˂̵͈᷅) 나 커피 진짜 좋아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