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나랑 남친이랑 5년 만났고 내가 아직 대학생이라 결혼은 아직 안하고 거의 한듯이 4년 정도 동거하고 삼 양쪽 부모님 집에서 자고 양쪽 부모님이랑도 거의 걀혼 한듯 지내고 함
처음에 고양이 한마리 데꼬 왔는데 진짜 정성스럽게 키움 내 손도 잘 따르고 엄청 이쁨 문제는 남친 친구네 한테 받아온 냥이인데 새끼 낳았다고 데꼬 갈라면 데꼬가라 하는데 그땐 내가 학교 다니고 남친도 일 하고 그래서 오전중에 항상 시간이 비었고 애가 우리 오면 맨날 놀아달라고 엄청 그랬단 말야 그래서 한마리 데꼬 오자 하고 데꼬옴
문제는 애가 한달 동안 계속 이불에 소변 + 대변을 봄 화장실 두개임 하루 두번 맨날 청소함 근데도 실수를 하고 항상 첫째가 그랬다 생각하고서 첫째한테 뭐라하니 내가 범인을 현장으로 잡고 얘 왜 이러냐 하다가 병원 데꼬감 아무 문제 없대 이거가 더 어이 없어
그 뒤로 이사 땜에 그 친구네에 2주 맡겨둠 첫째랑 같이 그 와중에 눈 병 걸림 첫째 안 걸리고 데꼬온 애만 약 넣어줘도 안 나아지고 병원에서도 병명이 없대 걱정 되긴 하는데 그러면서도 짜증남 첫째는 데꼬올때부터 링웜 땜에 약 먹느라 접종을 아예 못했었는데 둘째는 2차 까지 주사 맞았는데도 혼자 병 걸림 병인지도 모르겠음 아직도 속꺼풀?? 그게 보임 보이면 문제 있는건데 ; 데꼬 오고서도 실수를 계속함 1차 이불에 싸서 이불 빨래 돌리는데 그 새에 또 이불보에 쌈 그거 치우는데 또 쌈 이거 놀리믄건가 하면서 짜증나고 애 씻겨야 해서 잠시 케이지에 넣어뒀더니 그 안에 똥 쌈
이뻐할 수 가 없었음 그래서 손바닥으로 누르는 듯이 톡톡 쳤더니 겁먹고 내 손 안 탐 진심 안 때림 학대 안함 근데 남친은 아직 애기 잖아 그러면서 존나 감 쌈 한번 이불에 싸면 거기가 화장실로 착각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이거 고쳐야 한다고 하니까 우쭈쭈만 함 나만 답답한가 짜증 ㅈㄴ 남
남친이 한달 동안 다른곳 가서 일 해야해서 난 지금 학교 안 가니까 내가 혼자 애 보는데 맨날 설사하고 바닥에 설사랑 오줌이랑 존나 싸째김 근데 내 손 안탐 츄르 존나 주고 습식 주고 밥도 맨날 채워두는데 내 손을 안 탐 ㅋㅋㅋ 안 타는게 아니라 그냉 내가 움직이면 도망감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난 존나 봐주고 이뻐해줄라 하는데 저러니까 나도 쟤가 싫어짐 방금도 걔 밥 먹는데 내가 잠결에 일어나서 움직이니까 화장실로 도망 갔다가 화장실 바닥에 설사 싸재낌 애 더러워서 씻겨야 하는데 자꾸 나올라 하는거 짜증나고 나도 지금 멘탈 나가서 애 화장실에 두고 이거 쓴다
내가 뭘 그리 잘못함 남친한테 진짜 나 얘 못 키우겠다 다른곳에 보내자 얘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힘든데 어떻게 키우냐 하면 남친은 얘를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편 들고 난리 났다 ㅋㅋㅋㅋ 얘가 남친 손만 탐 손 타면 뭐하냐 남친 있어도 바닥에 똥 싸재끼는건 똑같은데
내가 이상한거냐.. 설사 하는것도 어디 아파서가 아니고 자기가 음수량 조절 못해서 설사 하는데 물 치우면 화장실 가서 변기물 쳐 마신다
간 문제 일까봐 큰 병원 갔는데 문제 없단다 ㅋㅋㅋㅋ 돈은 돈 대로 들고 신경은 존나 쓰는데 애새끼는 내 손은 하나도 안 타고 똥만 싸재낀다
존나 스트레스 받네 진짜
화나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 화장실에서 우는데 가까이 가기도 싫다걔 몸에 똥 냄새나고 엉덩이에 똥 한가득인데 내가 문 살짝만 열어도 나한테 도망갈라고 문으로 나올라 한다 그 상태로 집 누빌러고 시발놈이
모래 다 써봄 유명한거 뭐 아닌거 다 중요한건 화장실을 못 가리는게 아니야 화장실에서도 싸 근데 바닥에도 싸 싸면 거의 바로바로 치워주는데 왜 .. 나 진짜 애한테 잘할라 하는데 왜 저따군지 모르겠어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이해는 감...
암만 내가 고양이 예뻐하고, 고양이가 귀여어도, 고양이가 여기저기 똥싸고 오줌싸고 설사하고 토하면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음... 고양이 본인한테 치우라고 할 수도 없고 내가 우쭈주 달래줘가며 치워줘야 하는데, 한두번이면 걱정 들고 병원 데려가겠지만, 병원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는데 계속 그러면 걱정보단 본인한테 스트레스가 쌓이지...
근데 스레주네 가장 큰 문제는 남자친구의 태도라고 봄.
주양육자가 스레주인거잖아 지금? 고양이와 계속 내내 붙어서 하루종일 수발 드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을 건 생각을 못 하고 그냥 아깽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 내가 케어할것도 아니면서 데리고 있자? 너무 본인 생각만 하고 이기적이라 생각함.
고양이 예쁜 것도 맞고... 고양이 집사로서 솔직히 책임감 없이 막 데려오면 안 되는 것도 맞지. 근데 주양육자가 너무너무 스테레스를 받는데 평상시에 잘 들여다보지도 않는 사람이 왈가왈부하는 건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마치 애 엄마가 전업주부라 애랑 24시간 붙어있다가 온갖 훈육 방법 다 시도해봐도 애가 말을 안 들어서 남편한테 상담사한테라도 데려가볼까, 나 휴식이 필요한데 아이를 잠시 부모님한테 맡기면 안될까, 라고 상담했는데 남편이 "엥? 아니 우리애 예쁘기만 한데... 자기가 좀 더 잘해봐." 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주양육자가 아니면 발언권도 없다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지만, 어쨌거나 본인이 주양육자가 아니라면 주양육자의 고충이나 사정을 100% 파악 할 수 없으니 주양육자의 말과 감정에 귀기울이는게 우선이라고 봐.
솔직히 말해서 내가 수의사도 아니고 이 글만 봐선 고양이가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고...
스레주가 남자친구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좀 나눠보면 좋겠어. 주양육자가 정신적으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얼굴도 자주 안 보는 사람이 "아 예쁘잖아! 귀엽잖아!" 라고 우기면서 데리고만 있으면 그건 그 예쁜 아가한테 좋은 환경이 아니거든...
남자친구분이 뭔가 대책이나 방안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고양이도 사람도 스트레스 받는데 생긴 게, 하는짓이 예쁘다고 그냥 우쭈쭈만 하는 건 사람한테나 고양이한테나 진짜 이기적인거야...
고양이가 그렇게 토하고 설사하고 대소변 못 가리고 그런 경우에, 뭔가 병원에서 진단 받을 수 있는 원인이 없다면 스트레스성일 가능성이 높은데... 사람도, 고양이도 전부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받는 상황에 단순히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방안도 없이 무작정 데리고만 있겠다는 건 그 예쁜 고양이한테도 스트레스를 계속 주겠다는 의미나 마찬가지야. 남자친구분한테 이야기를 좀 해 봐. 고양이가 그렇게 예쁘고 데리고 있고 싶으면 그렇게 예뻐하는 니가 무작정 우쭈쭈만 할 게 아니라 대책을 찾는 게 맞는 거라고.
둘째는 몇개월때 데려왔고 첫째랑 어떻게 지내? 데려오기 전엔 행동에 별 문제 없었고?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단거랑 남친이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한다는 면에서 이랑 같은 생각이야.
그리고 음.. 솔직히 남친이랑 둘째 둘 중 누굴 더 탓하고 있어? 이걸 먼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좋은 답변 고마워 이거 읽고 오늘 남친이랑 얘기했어 지금 아이를 다른곳에 보내는건 어릴때 이쁜것만 보고 데리고 왔다가 파양한단 소리 들을까봐 겁나기도 하고 자긴 조금 더 노력하고 싶대 그리고 자기가 현장에 없는데 나중에 와서 혼내봤자 왜 혼나는지 알지도 못하니 일단 우쭈쭈 하는거였다고 미안하대 아이 대변 관련해선 일단 영양제랑 좋은 음식 좀 먹이고 둘째가 편해할 수 있도록 공간 만들어준대 그러먄 나도 편해질 거라고.. 그 상황에서 내 손좀 타게 노략 해보자 하더라 나도 아이 보내거나 책임감 없게 행동하는건 싫으니 할 수 있는대로 같이 노략 해볼려고 아까 아침에 애 씻기고 밥 맥이고 그랬다..ㅎ
둘째 2달 좀 덜 됬을때 데리고 왔어 첫째랑은 확실히 첫째가 서열이 높은데 첫째가 다른 냥이들이랑 되게 잘 어울려 합사도 2주는 생각해뒀는데 2일만에 됐어 자기가 궁금해서 다가오더니 잘 지내더라고 첫째는 둘째가 어떤 이유든 울면 가서 그루밍 해줘..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을 안 열고 온갖 이유로 날 고생시키는 둘째도 너무 밉고 짜증나는데 남친도 내가 둘째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애 상태 보느라 만졌을때 날 할퀸 둘째보고서 나한테 너 무서워 하니까 그냥 그런거 하지마 내가 할께 이러는 남친도 너무 짜증나 그냥 둘이 이러니까 진짜 너무 화나고 그래.. 그래도 지금은 좀 더 나아질랴고 얘기하고 계획 세우고 있어
시도해봤는지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싸고싶어하는 특정 위치가 있는데 잘 관찰하다가 싸려고 할때 그밑에 화장실을 바로 갖다대주는걸 몇번 반복하면 나중엔 지가 알아서 화장실 찾아가더라. 토하는건 어쩔수없음.. 사료 그릇 높이가 낮으면 토하기 쉬우니 좀 높은 그릇을 써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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