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aisuki♡diary (292)
2.새로운 사람이 되렴 (840)
3.꿈을 좇는 무리들의 (130)
4.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5.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68)
6.의미가 심장함. (241)
7.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7)
8.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4)
9.🌊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10.. (651)
11.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2.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3.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4.토마토 홀로서기 (381)
15.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6.살민 살아진다 (625)
17.난입x 6 (795)
18.수능까지 169일 (86)
19.다시 일기를 쓰자 (77)
20.🌱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언제부터 감정과 생각 표현이 부끄러운 일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토해놓고 싶었던 말들을 조금씩 모아 놓을 생각이다
해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싶다 내게는 한치의 의심도 없는 꿈이 있다 그 사실이 큰 충족감을 준다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겨우겨우 잠이 드는 나날들이 언제까지고 반복되면 좋겠다
오늘따라 잠이 오지 않는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긴 싫은데... 미래는 불안하지만 불안하지만도 않다 미래의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어렴풋하게 알았으므로 나는 괜찮다
이야기를 쓰는 일은 광맥을 파헤치는 일이라고 스티븐 킹이 말했다 100개의 돌멩이를 파내는 한이 있더라도 1개의 보석을 찾아내기 위해 꾸준히 광맥을 파헤치겠노라고 다짐한다 100개는 좀 적은 거 같아서 10000개로 수정한다
피곤하다 눈이 감긴다 하지만 자고 싶지 않다 밤에 도파민을 삼키는 습관을 오래도록 유지했다 뇌가 이 시간이면 도파민을 달라고 외친다 정말로 난감하다 언제쯤 고쳐질까
아야기를 쓰는 일은 즐겁다 그 여정이 하나의 거대한 모험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 그 어떤 일이 모험같지 않겠냐마는 아무튼 나에게는 가슴 뛰는 일임이 틀림없다
입으로 말했다가는 오만하다고 욕을 얻어 들을 게 틀림 없는 소리 하나 하자면 나는 내게 재능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믿어주겠냐는 변명이나 덧붙여 본다 사실 재능이 없어도 상관없다 난 끝까지 가기로 이미 마음을 먹었으니까
내 이야기가 독자와 만날 첫 날을 고대한다 아무튼 지금은 이야기를 다듬고 있다 꾸준히 쓰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시스템은 점차 정교해진다 첫 작품만 어떻게든 통과시키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무튼 계속해서 이야기를 쓰고 싶으므로
이야기꾼들과 교류하고 싶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데 왜 용기를 낼 수 없을까 나는 신비주의 작가들이 왜 신비주의를 유지하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나같은 케이스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해본다 사람들이랑 교류하는 법을 모르겠다 웃으면서 리액션을 하거나 함께 적당히 시간을 때우는 법은 훈련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교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 이름을 내걸고 무언가 말하는 것이 두렵다 사람들은 쉽게 판단을 내리니까 내 말들이 어떠한 판단재료가 되는 것이 싫은지도 모르겠다 정답이 아닌 말을 뱉는 법도 모르겠다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말이 줄어들 수록 할 말도 없어진다 인간관계는 문제풀이가 아닌데도 그렇게 접근해버리고 말아서
하긴 신비주의라고 한들 인간관계까지 완벽하게 폐쇄적인 경우는 드물긴 할 것 같다 그냥 내가 아싸인 걸 신비주의같은 말로 포장하는 것일 뿐이다
가끔 언어가 아닌 무언가를 내뱉고 싶어진다 빅뱍삑뱍 왈랄랄리 샤바두밥 둡빱뱍뺙...... 슬슬 잘 때가 됐나보다
인터넷에서 조언 구하는 글에 열심히 조언해봤자 아무 쓸모도 없다 별 반응도 없이 게시글을 지워버리니까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없애버릴 뿐이다 무슨 기분으로 게시글을 지우는지는 알겠다 인터넷 상의 모르는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를 할 의리 따위는 없으며 듣고 싶은 말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확인하고 지워버리면 그만이겠지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조언을 한다는 게 우습긴 하다 결국 나도 깊이 파고들면 자기 만족을 위해 뭐라도 된 것처럼 떠들고 싶어서 조언을 하는 것 뿐이니까 그에 대고 뭐라고 할 권리는 없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날밤 새고 기상 시간을 바꿨더니 잠의 유혹이 이렇게나 달콤했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는다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기분 좋은 일이다 잠들지 못 하고 밤새 뒤척이다가 한낮에 느즈막하게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오늘도 아침 공기를 쐬러 바깥에 나갈 것이다 오늘은 공원에 나가봐야겠다
제대로 7시에 일어나고 있다 일단 알람을 끄기 전 침대에서 벗어나는 게 좋다 침대 위에서 알람을 끄면 99퍼센트 확률로 도로 기절하니까 아무튼 더 자고 싶다는 마음은 여전히 들지만... 버틸만 하다 괜찮다
오늘은 콘티를 짤 것이다 하루에 60컷 짜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끝까지는 가볼 생각이다
난 우울감이 있어도 깊이 파고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전부다 우울한 일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경우는 대체로 해결책을 찾아내서 감정 컨트롤 방법을 찾아내려고 할 때 뿐이다
이번 일은 깊게 파고들고 싶지 않다 어차피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이다 타인과 나의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사람의 감정은 그 사람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감정으로 나를 휘두르려 하는 것이 보여서, 별로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싶지 않다 떼를 쓰는 어린애랑 다를 게 없어 보여서
정신이 아픈 사람이랑은 사귀면 안 되는 것 같다 이번에야말로 떨쳐낼 때가 온 게 아닐까 너만 아픈 게 아니고 나도 아픈 사람인데 이러면 정말 곤란하다고 생각해
외롭다고 그 사람에게 매달리지 말고 내 외로움은 알아서 해결하자... 이렇게 불안한 관계는 더 이상 유지 못 하겠어
결국 헤어지자는 소릴 또 들었다 이래봤자 외로움을 못 이기고 다시 날 찾아올 거 같은데 난 이제 신경 안 쓰련다 그 사람이 다시 찾아오든 말든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마음 주는 일은 없길 바란다
저녁에 무조건 놀아야 한다 아니면 번아웃이 오니까 타이머를 켜놓고 집중 시간을 체크한지 며칠이 흘렀다 내 최대 하루 집중 시간은 5시간인 것 같다 그 이상은 엄청나게 하기 싫고 한계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효율도 떨어지고...
기묘한 꿈을 꿨지... 이상한 문자를 받는 꿈 내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았지만 그 사람은 나를 알았어 아무래도 좋지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꿨다 악몽이었다 몇 번이고 도망치고 싶었다 눈을 뜨자마자 웃음이 났다 현실이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그날로부터 도망쳐서 다행이다 그럼 이제 남은 건 현실을 제대로 살아가는 수밖에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매일을 허투루 쓰지 않아야겠다 19일은 건강검진을 받고 소란스럽지 않은 생일 파티에 가자
이야기를 만드는 일은 정말 어렵구나 하지만 재밌다... 연출을 제대로 해내기만 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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