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01 03:36:22 ID : qnXwHzVgjjt 2
언제부터 감정과 생각 표현이 부끄러운 일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토해놓고 싶었던 말들을 조금씩 모아 놓을 생각이다
2 이름없음 2024/02/01 03:39:39 ID : qnXwHzVgjjt 0
해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싶다 내게는 한치의 의심도 없는 꿈이 있다 그 사실이 큰 충족감을 준다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겨우겨우 잠이 드는 나날들이 언제까지고 반복되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4/02/01 03:41:10 ID : qnXwHzVgjjt 0
오늘따라 잠이 오지 않는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긴 싫은데... 미래는 불안하지만 불안하지만도 않다 미래의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어렴풋하게 알았으므로 나는 괜찮다
4 이름없음 2024/02/01 03:42:36 ID : qnXwHzVgjjt 0
이야기를 쓰는 일은 광맥을 파헤치는 일이라고 스티븐 킹이 말했다 100개의 돌멩이를 파내는 한이 있더라도 1개의 보석을 찾아내기 위해 꾸준히 광맥을 파헤치겠노라고 다짐한다 100개는 좀 적은 거 같아서 10000개로 수정한다
5 이름없음 2024/02/01 03:44:18 ID : qnXwHzVgjjt 0
피곤하다 눈이 감긴다 하지만 자고 싶지 않다 밤에 도파민을 삼키는 습관을 오래도록 유지했다 뇌가 이 시간이면 도파민을 달라고 외친다 정말로 난감하다 언제쯤 고쳐질까
6 이름없음 2024/02/01 03:49:26 ID : qnXwHzVgjjt 0
아야기를 쓰는 일은 즐겁다 그 여정이 하나의 거대한 모험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 그 어떤 일이 모험같지 않겠냐마는 아무튼 나에게는 가슴 뛰는 일임이 틀림없다
7 이름없음 2024/02/01 03:51:33 ID : qnXwHzVgjjt 0
입으로 말했다가는 오만하다고 욕을 얻어 들을 게 틀림 없는 소리 하나 하자면 나는 내게 재능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믿어주겠냐는 변명이나 덧붙여 본다 사실 재능이 없어도 상관없다 난 끝까지 가기로 이미 마음을 먹었으니까
8 이름없음 2024/02/01 03:53:03 ID : qnXwHzVgjjt 0
내 이야기가 독자와 만날 첫 날을 고대한다 아무튼 지금은 이야기를 다듬고 있다 꾸준히 쓰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시스템은 점차 정교해진다 첫 작품만 어떻게든 통과시키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무튼 계속해서 이야기를 쓰고 싶으므로
9 이름없음 2024/02/01 03:58:34 ID : qnXwHzVgjjt 0
이야기꾼들과 교류하고 싶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데 왜 용기를 낼 수 없을까 나는 신비주의 작가들이 왜 신비주의를 유지하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나같은 케이스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해본다 사람들이랑 교류하는 법을 모르겠다 웃으면서 리액션을 하거나 함께 적당히 시간을 때우는 법은 훈련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교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10 이름없음 2024/02/01 04:00:45 ID : qnXwHzVgjjt 0
아무튼 내 이름을 내걸고 무언가 말하는 것이 두렵다 사람들은 쉽게 판단을 내리니까 내 말들이 어떠한 판단재료가 되는 것이 싫은지도 모르겠다 정답이 아닌 말을 뱉는 법도 모르겠다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말이 줄어들 수록 할 말도 없어진다 인간관계는 문제풀이가 아닌데도 그렇게 접근해버리고 말아서
11 이름없음 2024/02/01 04:03:06 ID : qnXwHzVgjjt 0
하긴 신비주의라고 한들 인간관계까지 완벽하게 폐쇄적인 경우는 드물긴 할 것 같다 그냥 내가 아싸인 걸 신비주의같은 말로 포장하는 것일 뿐이다
12 이름없음 2024/02/01 04:11:00 ID : qnXwHzVgjjt 0
가끔 언어가 아닌 무언가를 내뱉고 싶어진다 빅뱍삑뱍 왈랄랄리 샤바두밥 둡빱뱍뺙...... 슬슬 잘 때가 됐나보다
13 이름없음 2024/02/01 11:04:10 ID : qnXwHzVgjjt 0
인터넷에서 조언 구하는 글에 열심히 조언해봤자 아무 쓸모도 없다 별 반응도 없이 게시글을 지워버리니까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없애버릴 뿐이다 무슨 기분으로 게시글을 지우는지는 알겠다 인터넷 상의 모르는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를 할 의리 따위는 없으며 듣고 싶은 말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확인하고 지워버리면 그만이겠지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조언을 한다는 게 우습긴 하다 결국 나도 깊이 파고들면 자기 만족을 위해 뭐라도 된 것처럼 떠들고 싶어서 조언을 하는 것 뿐이니까 그에 대고 뭐라고 할 권리는 없을 것이다
14 이름없음 2024/02/02 07:19:16 ID : qnXwHzVgjjt 0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날밤 새고 기상 시간을 바꿨더니 잠의 유혹이 이렇게나 달콤했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는다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기분 좋은 일이다 잠들지 못 하고 밤새 뒤척이다가 한낮에 느즈막하게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오늘도 아침 공기를 쐬러 바깥에 나갈 것이다 오늘은 공원에 나가봐야겠다
15 이름없음 2024/02/03 07:13:07 ID : qnXwHzVgjjt 0
제대로 7시에 일어나고 있다 일단 알람을 끄기 전 침대에서 벗어나는 게 좋다 침대 위에서 알람을 끄면 99퍼센트 확률로 도로 기절하니까 아무튼 더 자고 싶다는 마음은 여전히 들지만... 버틸만 하다 괜찮다
16 이름없음 2024/02/03 07:22:53 ID : qnXwHzVgjjt 0
오늘은 콘티를 짤 것이다 하루에 60컷 짜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끝까지는 가볼 생각이다
17 이름없음 2024/02/03 08:21:50 ID : 9ta8i2nCrwF 0
아침 산책하다가 오리궁뎅이를 올린다
아침 산책하다가 오리궁뎅이를 올린다
아침 산책하다가 본 오리궁뎅이를 올린다
18 이름없음 2024/02/03 11:05:47 ID : qnXwHzVgjjt 0
난 우울감이 있어도 깊이 파고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전부다 우울한 일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경우는 대체로 해결책을 찾아내서 감정 컨트롤 방법을 찾아내려고 할 때 뿐이다
19 이름없음 2024/02/03 11:07:19 ID : qnXwHzVgjjt 0
이번 일은 깊게 파고들고 싶지 않다 어차피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이다 타인과 나의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사람의 감정은 그 사람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20 이름없음 2024/02/03 11:08:12 ID : qnXwHzVgjjt 0
감정으로 나를 휘두르려 하는 것이 보여서, 별로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싶지 않다 떼를 쓰는 어린애랑 다를 게 없어 보여서
21 이름없음 2024/02/03 11:09:30 ID : qnXwHzVgjjt 0
15분에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다
22 이름없음 2024/02/03 21:29:07 ID : Co1wlbdxu3v 0
정신이 아픈 사람이랑은 사귀면 안 되는 것 같다 이번에야말로 떨쳐낼 때가 온 게 아닐까 너만 아픈 게 아니고 나도 아픈 사람인데 이러면 정말 곤란하다고 생각해
23 이름없음 2024/02/03 21:32:18 ID : Co1wlbdxu3v 0
외롭다고 그 사람에게 매달리지 말고 내 외로움은 알아서 해결하자... 이렇게 불안한 관계는 더 이상 유지 못 하겠어
24 이름없음 2024/02/04 07:14:00 ID : qnXwHzVgjjt 0
결국 헤어지자는 소릴 또 들었다 이래봤자 외로움을 못 이기고 다시 날 찾아올 거 같은데 난 이제 신경 안 쓰련다 그 사람이 다시 찾아오든 말든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마음 주는 일은 없길 바란다
25 이름없음 2024/02/04 18:50:09 ID : qnXwHzVgjjt 0
저녁에 무조건 놀아야 한다 아니면 번아웃이 오니까 타이머를 켜놓고 집중 시간을 체크한지 며칠이 흘렀다 내 최대 하루 집중 시간은 5시간인 것 같다 그 이상은 엄청나게 하기 싫고 한계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효율도 떨어지고...
26 이름없음 2024/02/04 18:52:27 ID : U1xCo0ts7gl 0
-
27 이름없음 2024/02/04 19:05:22 ID : qnXwHzVgjjt 0
폭파된 레스입니다
28 이름없음 2024/02/04 19:05:46 ID : qnXwHzVgjjt 0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농사를 지어볼까 (스타듀밸리 한다는 뜻)
29 이름없음 2024/02/06 23:50:28 ID : qnXwHzVgjjt 0
으으, 다시는 안 할래 시간 낭비야
30 이름없음 2024/02/06 23:50:59 ID : qnXwHzVgjjt 0
웡카 재미있었지... 좋은 휴일이었어 내일부터 또 힘내자
31 이름없음 2024/02/09 07:24:37 ID : qnXwHzVgjjt 0
오늘도 살아가자 살고 싶으면 살아가야지 죽어있으면 안 되지 죽어있지 말자 살아있자
32 이름없음 2024/02/09 07:25:39 ID : qnXwHzVgjjt 0
기묘한 꿈을 꿨지... 이상한 문자를 받는 꿈 내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았지만 그 사람은 나를 알았어 아무래도 좋지만
33 이름없음 2024/02/09 07:39:02 ID : qnXwHzVgjjt 0
아침 빵을 사러 가자 그리고 샐러드 빵을 만들어야지
34 이름없음 2024/02/09 07:39:49 ID : qnXwHzVgjjt 0
일찍 일어나니까 잡생각이 확 줄어 그건 정말 좋아 단점은... 졸려...
35 이름없음 2024/02/12 07:31:11 ID : qnXwHzVgjjt 0
새해 복 많이 받아
36 이름없음 2024/02/15 07:11:51 ID : qnXwHzVgjjt 0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꿨다 악몽이었다 몇 번이고 도망치고 싶었다 눈을 뜨자마자 웃음이 났다 현실이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그날로부터 도망쳐서 다행이다 그럼 이제 남은 건 현실을 제대로 살아가는 수밖에
37 이름없음 2024/02/15 07:13:37 ID : qnXwHzVgjjt 0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매일을 허투루 쓰지 않아야겠다 19일은 건강검진을 받고 소란스럽지 않은 생일 파티에 가자
38 이름없음 2024/02/16 15:01:36 ID : qnXwHzVgjjt 0
이야기를 만드는 일은 정말 어렵구나 하지만 재밌다... 연출을 제대로 해내기만 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39 이름없음 2024/02/16 15:01:46 ID : qnXwHzVgjjt 0
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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