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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2/07 15:05:03 ID : 2sjcoE65e1u
고민 상담 판 까지는 아닌 것 같고... 하소연은 하고 싶어서 써봐
이름없음 2024/02/07 15:06:26 ID : 2sjcoE65e1u
회사에서 불안함이 이렇게까지 있던 적은 처음이야 우울감이 어제부터 올라오고 집에서도 내내 울었어 1년 8개월 일 하면서 자리 이동을 4번째가 될 것 같은데 이게 맞는걸까?
이름없음 2024/02/07 15:08:43 ID : 2sjcoE65e1u
1월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초기가 나왔어 간신히 우울감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 어제부터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고,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아 내가 힘든 거 말했다가 회사 안의 문제점이 원점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 힘든 거 괜히 말했어 그냥 참을걸 그때는 죽을 것 같이, 자해하고 싶은 충동이 너무 컸는데... 그냥 참을걸 내가 참으면 끝인데
이름없음 2024/02/07 15:09:07 ID : 2sjcoE65e1u
공허함이 있는 우울함과 불안감 이 정도면 우울증인걸까?
이름없음 2024/02/07 15:11:04 ID : 2sjcoE65e1u
오늘 아침에 팀장이랑 이야기 하다가 또 울었어 마음 속이 너무 혼란스러워 이 상황들 자체가 불안해
이름없음 2024/02/07 15:13:13 ID : 2sjcoE65e1u
내가 너무 일을 못 해서 자리 이동을 자꾸 하는걸까? 적응 하려면 또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또 견디기 싫어 난 너무 나약해
이름없음 2024/02/07 15:19:20 ID : 2sjcoE65e1u
이런 것도 우울증일까?
이름없음 2024/02/07 16:11:10 ID : a7bCmHwpRBc
2년동안 우울증약 먹었던 사람으로서 조언아닌 조언 1.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비전문가인 타인이 봐줄 수 있는게 아니야. 정신과 가서 진료받아봐. 건강검진에서 초기로 나왔었다니 단순 우울감은 아닐 확률 높음. 2. 끊은지가 2년쯤 되었지만, 나도 정말 온갖게 안풀리고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그런 날이 최근 있었는데, 그때의 감정이나 마음상태가 우울증 한창 심할때랑 비슷한 수준인걸 (경험해본 일이니까) 느껴서, 마음 추스리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운동 더 빡쌔게하고 취미기타도 더 해서 금방 나아졌어. 물론 이 방법은 우울삽화 심하게 온 경우(=병으로 진단될만할 경우) 사용못해. 겪어봐서 알어ㅇㅇ. 그런데 만약, 너가 요즘 안좋은일 겹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데 어떻게든 움직일 기력정도는 있는 상태라면, 집앞 이나 점심시간 산책이든, 낮에 쪽잠이든, 취미생활이든 평소 널 즐겁게 해줬던걸 억지로라도 일주일만 해봐.
이름없음 2024/02/07 16:15:53 ID : a7bCmHwpRBc
그리고 회사 자리이동은 뭐, 연초잖냐..그럴수도 있지. 너가 못해서 라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거 배우러 간다고 생각해. 그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할게 아니라면, 그리고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부서 저부서에서 이런일 저런일 배워보고 인간관계, 사회생활 배우는건 어쨌든 이후에 도움될거야. 지금 힘들어서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하고 힘내봐. 누가 너 욕하면 응 어쩔~ 넌 얼마나 잘났다고 엘렐레~ 같은식으로 속으로 씹어도 보고ㅋㅋ 나도 안그랬었는데, 이렇게 생각이라도 하고, 척이라도 하는게 멘탈건강에는 좋더라.
이름없음 2024/02/07 23:42:36 ID : dU583B9hbwq
위로랑 조언 고마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 중이야 덕분에 조금은 괜찮다 종종 이 글에 하소연하러 올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4/02/08 01:57:39 ID : oE4NteLbyE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때문에 미칠 지경이야
이름없음 2024/02/11 15:54:34 ID : dU583B9hbwq
힘내 라는 말 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내가 참 슬프다
이름없음 2024/02/11 16:01:24 ID : dU583B9hbwq
내가 나한테 토 할 것 같을 때.. 내가 나한테 헛구역질 나와 40개의 인스타 게시물도 다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반절이나 삭제해버렸어 작년에 이유없는 빈혈로 한동안 고생했는데 철분제 한 달 먹고 간신히 정상수치로 돌아왔었어 그런데 오늘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듯이 너무 아프더라 마음 같았으면 예배당에서 당장 뛰쳐나오고 싶었는데.. 중간 중간 졸았어 또 빈혈이 오려는걸까 당분간 지켜봐야겠다
이름없음 2024/02/11 16:11:27 ID : dU583B9hbwq
한동안은 매 주 토요일마다 술에 의지했어 다음 날은 출근 안 해도 되는 날이라 마음 편히 마셨던 것 같아 혼술하면서 맥주 4캔씩 먹었어 우울하고 공허한 마음을 술에 의지했던 것 같아 술 마시는 걸로 안 좋은 마음들을 꾹 누르고 눌렀어 지금은 다이어트 한답시고 술을 일체 안 마시긴 하지만 술이 그립긴 해 술 마실 때는 취기 때문에 안 좋은 생각들이 덜 낫거든
이름없음 2024/02/11 16:13:47 ID : dU583B9hbwq
설날인데 아무데도 안 가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 중이야 다시 또 버텨볼게 우울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들이 스멀 스멀 올라오지만 나 버텨볼게! 힘들면 다시 여기 와서 하소연 하고 갈게 그래도 되지?
이름없음 2024/02/11 22:54:54 ID : mLbCjhfgrxU
응 하소연도 하고 일상도 가끔 알려주고ㅎㅎ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 또한 장하다고 생각되네.. 화이팅
이름없음 2024/02/12 18:01:20 ID : dU583B9hbwq
응원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24/02/12 18:09:17 ID : dU583B9hbwq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라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요즘 아무것도 먹기 싫어 어제 아침, 저녁 고구마 반 개씩 먹으면서 버텼고, 오늘 아침, 점심도 고구마 반 개씩 먹으면서 버텼어 사실 어제 점심에 비빔밥 반 공기 정도 먹긴 했는데 먹기 싫었지만 엄마랑 아빠 성화에 못 이겨서 할 수 없이 먹었어 내가 다이어트 할 때는 극단적으로 하거든 35일만에 12kg 뺀거면 말 다한거지 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하지만 살기 위해서는 움직어야 하고 먹어야 해 억지로 움직이고 먹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야 그래도 힘내볼게
이름없음 2024/02/14 11:57:24 ID : mpPa7dSGoFa
몸무게가 어제보다 늘었어 어제 저녁에 괜히 샌드위치 먹었나봐 먹지 말걸 내 자리는 또 이동할지, 여기 그대로 있을지도 이야기를 못 들었어 그냥 조금이라도 빨리 어떻게 될 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불안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지만 무시한 채로 마음 속 깊이 눌러놓고 살고 있다 그냥 지금은 불안하고 아무 생각이 안 들어
이름없음 2024/02/15 20:46:40 ID : dU583B9hbwq
얘들아 결국 나 또 자리이동해 내 능력이 부족한가봐 나 살기 싫어 진짜 이게 맞나 회의 끝나자마자 내내 울었어 아무것도 하기싫다
이름없음 2024/02/16 12:43:53 ID : vbijh9crfcN
불안해 언제 또 새로운 부서가서 적응하니 열심히해도 결국 자리이동이다 진짜 우울하고 불안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 하겠어 어쩌지? 3월에 이동한다는데... 난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 했는디.... 입맛 없다
이름없음 2024/02/21 11:10:27 ID : a7bCmHwpRBc
안녕, 이야.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능력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지금 현재 상태가 일하기 적합한 상태가 아닌건 아닐까? 읽다보니 네가 계속 안좋은쪽으로만 생각이 치우치는것 같아서그래.. 전에 적은대로 우울증 걸렸었는데, 그때 업무능력 정말 안나왔어. 운동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은건 의지가 대단하다 느끼지만 솔직히 내가볼땐 정신과진료 볼 때가 된거같어. 진료 겁먹지 말고. 다른 이야기지만, 35일만에 12kg가 빠지게 만드는건 결국 굶는게 메인인 다이어트인것같은데, 여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인거 잘 알지만 그러면 호르몬문제, 장기적 건강문제, 마른비만문제가 생기기 쉬우니까 클린한 일반식을 조금 적게 먹고 운동을 더 해서 빼는걸 추천해..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냐, 신체조직 비율이 중요한거지..
이름없음 2024/02/23 11:43:41 ID : E2pVe1B85RD
이걸 이제야 봤네 걱정해줘서 고마워 지금은 어느정도 그냥 받아들인 것 같아 한 편으로는 착잡하기도 하지만... 안 그래도 정신과 진료 한 번 받아볼까 생각도 했었어 이번 주 화, 수요일 집에 아무도 없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불안하고 숨이 턱턱 막힐 듯한... 가슴 답답함이 있더라 우울감과 불안함이 조금 심각하다고 느껴서 노래 내내 틀어놨었어 요즘 다이어트도... 일반식 먹으면서 몸무게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나름 잘 버티고 있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4/02/29 17:27:49 ID : eL9g2Lffe5e
이제 진짜 찐으로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서 가서 생각치도 못한, 내가 원하지도 않은 대상들을 대할 생각하니까 너무 싫고 착잡해 죽고 싶다 그냥 불안해 울고 싶다 자해하고 싶음
이름없음 2024/03/11 10:05:09 ID : 2twGk2soZik
전에 있던 빈혈 증상처럼 머리가 지끈거리고 심하면 속도 같이 답답하고 울렁거려 다시 빈혈이 도진건가
이름없음 2024/03/15 21:22:07 ID : zQlfU0smL9g
죽고 싶다 자해, 자살 충동이 든다 요즘 잘 먹어서 1키로나 쪘다 힘든 생각 안 드려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있지만... 힘들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어떡하지?
이름없음 2024/03/15 22:00:20 ID : dU583B9hbwq
어릴 때부터 소심한 성격 때문인지 친구가 많이 없어서 생일이어도 많이 축하 못 받았었어 그래서인지 요즘 회사에서 사람들 앞에서 밝은 척 하고 텐션 높은 척 하고 다녀서 회사 사람들이랑 그나마 친해지긴 했어 나 3일 뒤면 생일인데 많은 사람들한테 생일 축하 받는 게 꿈이야
이름없음 2024/03/16 15:18:32 ID : o3O8rAo3Wly
정신과 한 번 찾아가볼까 생각 중인데 어디가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어디가 괜찮을지 생각만 하다가 못 하고 있어. 있잖아, 갑자기 새벽에 잠 깨서 불안이 확 찾아온 거 있지. 참다 참다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집 주변 정신과 병원 찾아봤었어. 내가 괜찮은지도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4/03/18 21:53:14 ID : 7e2Mkr88i3v
생일 축하해, 오늘이 생일이 맞는거 같은데.. 아니여도.. 축하해
이름없음 2024/03/19 00:18:20 ID : dU583B9hbwq
헉 어제 맞아!! 기억해주다니 너무 고마워:) 그리고 생일 축하도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워 덕분에 생일 하루 잘 마무리 했다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24/04/16 22:52:45 ID : dU583B9hbwq
얘들아 안녕~! 나 결국에 정신과 예약 잡았어 한 곳은 이 지역에서 괜찮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하고 소아청소년까지 보다 보니까 이 곳에서 초진 받으려면 2~3개월 걸린대서 다른 곳 갈 곳 없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일단 대기자 명단에 걸어달라고 했어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이 지역에서 연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연 지 2~3년 된 듯) 초진 잡는데 생각보다 금방 걸리더라? 다다음주 월요일에 초진 잡혔어
이름없음 2024/04/16 22:56:10 ID : dU583B9hbwq
그냥... 나 드디어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간다고 이 곳에 쓰러 오고 싶었어 내 친구도 나보고 정신과 가보라고 하기도 했었고... 오늘도 운동 갔다가 집 오는 길 버스 안에서 내내 멍 때리면서 왔어 갑자기 우울한 감정들 올라오고 자해 자살 충동도 들어서...~ (이럴거면 그냥 죽는 게 낫겠다 싶은 갖정들 ,,)
이름없음 2024/04/17 12:18:30 ID : p82rgqktz9h
이정도면 퇴사하고 좀 쉬자..일 다니면서 미쳐버리는 것보다 낫잖아
이름없음 2024/04/22 18:54:33 ID : dU583B9hbwq
걱정해줘서 고마워:) 퇴사하고 일 생각 안 하고 한 달 쉬고 싶은데 ... 부모님은 이직할 곳 정하고 퇴사하라고 하셔서 (당연한거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시도도 못 해 ㅠ 아직 2년도 못 채웠기도 하고 :)...
이름없음 2024/04/29 22:44:41 ID : dU583B9hbwq
안녕 얘들아 오늘 정신과 갔다왔어 약도 탔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하니까 우울증 정도가 좀 심한 것 같다고 하셨어 운동 꾸준히 하고 있다니까 우울증 정도가 심한데도 운동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해서 갸우뚱 하시다가도 운동하는 것에 대해서 끈 놓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간간히 찾아올게 정신과 추천해준 레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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