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음 2024/01/08 22:37:29 ID : hfcJRyNxXzd
스레 남기기엔 너무 짧거나 남에게 구체적으로 털고 싶진 않은 거 하소연 하고가는 스레
이름없음 2024/09/10 16:41:26 ID : eFjzdQoMo40
게임 스포일러일 거 같아서 게임 제목은 지웠고 최근에 흥미가 생긴 두가지 게임을 했는데 어디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 그런데서 고독사하고 사람들에게 시체썩는 냄새 난다며 신고당하는 것보다 나중에 늙으면 차라리 저렇게 자연을 탐사하다가 자연에게 잡아먹혀 죽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잡아먹히는 순간은 무서워도 그 자체로 묘하게 진정되는 느낌이 들었는데...그 게임이 코즈믹 호러 게임이라 의도와 정반대되는 감상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싸이코 소리 들을 거 같아서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똑같이 비참해도 뭔가 내가 인간관계를 극도로 회피하고 싶어서 그런가 자연사의 정의에 가까워서 그런가 현실적으로 비슷하게 죽으려면 고향길을 떠돌다가 지방으로 내려가서 인적없는 자연에서 자연인 생활 어설프게 시도하다 죽는 결말 정도로 타협해야 하나 시골 생활은 조금도 하고 싶지 않고 누구보다 편하고 쉬운 걸 선호하는데 사람을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정작 죽음은 저런 죽음을 원한다는 게 아이러니함 내 고향이 지방 시골이 아니라서 아쉽다 지방 시골이면 중간 단계는 없을텐데 번거로워짐...아무튼 늙어죽기 전에 재개발로 바뀌었지만 고향 꼭 갈 거임
이름없음 2024/09/10 21:37:20 ID : MnVcJU7BxU7
살기싫어
이름없음 2024/09/10 22:30:28 ID : MnVcJU7BxU7
죽을래
이름없음 2024/09/11 02:16:50 ID : xU1vcsjcre7
웹소설 볼 때 오타 발견 못하는 편인데 특정한 맞춤법 오류는 이상하게 눈에 잘 띔. 근데 그 특정한 맞춤법 오류가 발음은 비슷한데 잘못 쓰는 거라 다른사람들은 안 거슬리나 봐. 문맥이 굉장히 어색해지는 말이 되는데도
이름없음 2024/09/11 08:19:00 ID : SMkoNAi782k
왜 나만 일복이 많은 것 같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주르륵 있으면 나만 바쁨 내가 일머리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상황이 다른 사람 쉬운 거 하러갈 때 나만 어려운 작업이 들어오는 그런 기분이 너무 들어... 그리고 다른 사람이 거지같이 한 일도 내가 뒷처리하는 그런 느낌
이름없음 2024/09/11 20:26:20 ID : Clu9wLdU3SF
알바사장이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해... 교대할 때 잠깐 마주치는데 어떤때는 기분 나빠보이고 어떤때는멀쩡하고... 오늘도 기분좋게 오 오늘도 머 ㄱㅊ았고 이상한일 없었다고 말하고 가려했더니 갑자기 내 말 끊으면서 내가 하려는말을 막 ㅈㄴ크게 화난것처럼 말하더라ㅋㅋ 내가 말하기전에 지가 먼저 묻고싶었던건지 내가 말하는 걸 걍 말끊고 지 질문으로 돌림...왜 저러나 싶어서 웃기기도 한데 내가 왜 기분좋게 끝낼시간에 자꾸 저렇게 기분이 잡치게 하나싶어서 짜증나
이름없음 2024/09/11 23:52:52 ID : XBulcsrAjiq
공부잘하는 부모는 공부못하는 자식을 이해못해주는거 같아서 개빡침 공부머리가 없어서 갈곳도 없는데 양질의 일자리까지 없어서 취업할만한곳이 전혀 안보이는데 공장이라도 가란 소리로 귀결되고 그럼 굶어죽을거냐 그거라도 해야지란 말만 반복하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이름없음 2024/09/11 23:55:47 ID : XBulcsrAjiq
백수들 옹호만 할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백수들 부모중에 이걸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참된 어른이 없는거 같아서 진짜 답답함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것만 없지 다들 기본적으로 꼰대기질 장착한것 같은 경우가 대부분인듯
이름없음 2024/09/12 00:07:04 ID : dzO8i66i7hz
좆같다
이름없음 2024/09/12 00:56:42 ID : eFjzdQoMo40
성희롱 가해자이자 성폭행 피해자가 된 사람의 부모가 응급실에서 애가 당할만 했으니까 당했겠죠라고 망언해서 피해자가 된 가해자는 알바 아닌데 그 사람에게 당했던 피해자들까지 2차가해하는...전방위로 어그로 끄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름없음 2024/09/12 01:00:45 ID : eFjzdQoMo40
자기 혐오에 빠지기엔 이 세상은 쓰레기들이 너무 가득해 자기 혐오에 빠질려고 하면 너무 좆같은 쓰레기들을 목격하거나 꼬이게 돼서 아 내가 아무리 좆같고 혐오스러워도 그것보다 더 혐오스럽고 좆같은 새끼들이 즐비하는구나하고 자동 치료됨
이름없음 2024/09/12 01:30:47 ID : fSIHCrwGrf9
내가 뭘 더 해야하는거지 사과했잖아 내잘못이라고 미안하다고... 너가 속상해하는 것 같아서 내나름대로 노력도 했어 그랬었던 이유까지도 설명을 했잖아 이랫는데 너한테 뭘 더 해야하는거야... 애초에 너가 말한대로 내가 행동할 틈을 안주는데 므ㅓㄹ 어쩌라거...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모습이 나한테 화내던 모습인데 다음에 만날때 내가 너한테 퍽이나 웃으면서 말 잘 걸겠다ㅋㅋ...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무작정 네 화만 내고 이야기를 끝내질말던가 아니다 그냥 그 말을 꺼내지를 말지... 이제 같이 있을 시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확실하게 연끊어서 서로 불편하게 지낼 바엔 어정쩡하게라도 웃으면서 붙어있는게 낫잖아 하~~~ 그냥 다 싫다 이렇게 될거였음 너랑 처음부터 친해지지말걸 그냥 너랑 관련된 인간관계 다 끊어내고 싶은데 진짜로... 길에서 마주치기만 해도 너무 스트레스받아 머릿속이 새하얘져
이름없음 2024/09/12 07:12:54 ID : eFjzdQoMo40
며칠전부터 수면의 질이 씹창나있었는데 딱 열대야가 시작된 시점부터 씹창났다 정병 올라올 거 같은데 날씨 정상화(찐) 좀 아니면 우리집에 음식물 냄새, 벌레 때문에 방문 항시 닫고 있고 환기 때문에 창문을 강제로 열고 있어도 그 방까지 에어컨의 시원함이 다 들어오는 공간을 뛰어넘는 신개념 에어컨이라도 무료 설치 좀 아니면 금융치료가 가능하게 나밖에 모르고 남에게 털릴 일 없는 세후 50억 이상 내 통장에 꽂아주기 좀 현실은 어림없지 비정상의 정상화!
레스 작성
6레스19살이고 자퇴 일찍하고 재수 중인데 너무 힘들다new 45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39레스내가 만난 또라이적는 스레new 378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레스말할곳이 없아new 160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나 같은 정신병자는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안돼는거 같아new 158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또 자존감이 뚝뚝 내려간다new 86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4레스열등감 있는 애들new 151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8레스이질문을 하는 사람의 심리가 모르겠다new 116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0레스난 세상에서 종교 믿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new 233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8레스애니보는거 걸림...new 145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514레스» 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new 45883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레스. 20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12
3레스친구없는 애들 하소연하는 스레 127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11
13레스친구들이랑 나랑 급이 너무 안 맞아 206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11
13레스우리 아빠가 의사인데 123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10
42레스올해의 기구한 썰 푸는 스레 122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9
1레스내 10대를 사랑해준 너에게 29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9
1레스끌려다니기 지쳐 38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8
2레스하... 콜센터 다니는데 77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6
3레스자해 해야 기분이 좋아져 102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6
3레스직장에서 거짓말했어 122 Hit
하소연 이름 : 이름없음 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