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게 페미야? (6)
2.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4)
3.말투고민있는데 (4)
4.사는게 버겁다 (2)
5.15년차 전신탈모인,, (102)
6.🗑🗑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78)
7.🌼🌼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 (462)
8.할머니가 집착해 (10)
9.친구가 외박시키려 한다 (36)
10.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2)
11.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2)
12.대학 동기들이랑 (2)
13.중학생 흡연 관련 고민상담 (6)
14.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6)
15.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4)
16.부모님과의 금전적 문제 (2)
17.대학동기 모임 (2)
18.온라인게임 친구 집착증인가 이거? (6)
19.셋로그도 하기싫다 (1)
20.다들 무슨 낙으로 살아? (3)
친구들에게는 물어보기 힘들것같아서 여기 써봐
우리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소리를 자주 지르셨어
물을 쏟거나 음식을 떨어뜨렸을때 굉장히 하이톤으로 야 라고 소리지르기도 했고 그러는동안 내가 떨어진것을 치우려하면 뭐하는거냐고 화내시기도 하셨어
차뒷자석에 타고 갈때도 언니나 나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으시면 크게 화내시기도 하셨어
준비물을 까먹고 다시 갔다오거나 오분정도 늦게 내려오는등 내 잘못이기는 했지만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던것같아
갑자기 아아아아하고 소리지르는적도 종종있어
어릴때부터 큰 소리에 민감해져있다보니 그럴때마다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무서워
사실 나 때문인것도 아니고 비번을 까먹거나 찾으려는게 안보이기때문인데 괜히 위축돼
어제 베란다 문을 닫는걸 깜박하고 잠들었는데 엄마가 아침에 베란다문이 열린걸보고 야 왜 안닫았어 너 운동한다고 나대더니(땀 냄새날까봐 열어둔거였어) 왜 그러냐라고 큰 소리로 소리지르셨어
물론 내잘못인거는 맞지만 그냥 다음에는 까먹지말라고 조근조근 얘기하면되는것을 방문을 두드리며 화내시니 무서웠어
원래 부모님처럼 하는게 보통인데 내가 괜히 예민한것같기도해
타고난 기질때문인데 남탓하는것같아서 난 왜이러지란 생각이 들어
우리 엄마도 그래
요즘엔 내가 집에 잘 없어서 아직도 예전만큼 심한진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엄청 심했었어. 딱 나 고등학교 입시 때였는데 진짜 매일같이 차에서 소리지르고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집에서 소리지르고... 아마 그때 엄마가 불안장애? 우울증? 증세가 최고조였던 것 같긴 함
근데 나는 그 시기 이후로 공황장애에 섭식장애까지 생겨버렸어 ㅋㅋ 이런 표현을 쓰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울도 전염된다고 하잖아? 딱 그것처럼 엄마의 안 좋은 감정이 다 나한테 왔더라고. 그래서 요즘엔 엄마랑 꼭 필요한 일 아닌 이상 말도 잘 안 하고 그냥 최대한 안 말하고 안 들으려고 해. 얘기하다보면 엄마가 또 소리지르게 될 것 같아서...
근데 엄마가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 아니었거든. 나 어렸을 때는 정말 '좋은 부모' 의 정석같은 느낌이었어. 그래서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부모가 자식한테 함부로 대하는 상황이 절대 정상일 수 없다는 거야... 스레주가 예민한 기질을 타고났다고 해도 그와는 별개로 저 상황은 정말 잘못된 게 맞다고 생각해. 저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야. 네가 예민해서 같은 자극을 좀 더 크게 받아들이는 것일 수는 있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널 괴롭게 만드는 요인은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 ㅠ
나도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 문제라서 감히 뭐라 조언을 얹기는 어렵지만... 스레주가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하고 안전하게 독립하길 응원할게. 의외로 서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돼.
절대로 정상 아님 애 앞에서 싸우는 것도 정상 아니야 나도 몰랐는데 이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중학생 때 처음 알았어 내 불안은 거기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고.. 아직까지도 그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야 좋을 때는 좋은데 한편으로 마음이 허하더라 얘기만 꺼내면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말하시니까 아예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많아짐
레스 작성
6레스이게 페미야?
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36분 전
0
4레스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30
0
4레스말투고민있는데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9
0
2레스사는게 버겁다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7
0
102레스15년차 전신탈모인,,
4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47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87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0
462레스🌼🌼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
253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10레스할머니가 집착해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36레스친구가 외박시키려 한다
648 Hit
고민상담
◆bwtAnXxWpfd
26.05.23
0
2레스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2레스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0
0
2레스대학 동기들이랑
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9
0
6레스중학생 흡연 관련 고민상담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8
1
6레스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1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7
0
4레스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12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부모님과의 금전적 문제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대학동기 모임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1
0
6레스온라인게임 친구 집착증인가 이거?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0
0
1레스셋로그도 하기싫다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
3레스다들 무슨 낙으로 살아?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