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모님이 소리지르는게 보통이야? (5)
2.제발.. 진지하게 내 소원 좀 이루어 줄 사람...... (5)
3.고백하고 차였는데 마음정리 어떻게 해야할까.. (3)
4.소원들어주는 강령술 추천점 (2)
5.ㅡ (2)
6.나만 힘든 거 같아서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 때는 어떡해? (3)
7.인지사 (1)
8.여대 취업 (9)
9.10년 만에 돌아온 상담소 (8)
10.ㅎㄴㄴㅇ ㄱㅎ 관련 민감한 질문 (5)
11.하 아니 중요해 제발 아무라도 들어와서 아무거나 쓰구가봐 중요하다니까!!! (6)
12.고민상담해줄게 (10)
13.작년에 싸우고 헤어진 친구가 죽었어 (5)
14.펑 (1)
15.좋아하는 남사친한테 좋아한다고 어떻게 티 내? (1)
16.난 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을까 (17)
17.가정에서 사랑 못 받은 사람의 특징 (16)
18.만약 남자친구 폰에서 게이 어플 발견되면 어떨거같아?ㅠ (4)
19.계속 기억이 나고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ㅠ (6)
20.정신병 있는데 앞으로 어찌 해야할까.... (4)
1
이름없음
2024/07/13 11:35:28
ID : 43VdWrs7eY5
0
그나마 친했던 애들은 전부 서울로 대학 가고
난 열심히 했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는데 서울로 대학도 못 가고
그래서 떨어졌는데
사실 서울로 갔어도 뭐 크게 달라졌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함...
나랑 친했던 애들은 나 빼고 놀고
다른 애들은 다 각자 반 무리가 있는데
솔직히 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내가 끼는 것도 스스로 자괴감 느껴질 거 같고
남아있는 애들 내가 다 쳐내고
너무 힘드니까 그렇게 되더라
내가 무인성 사주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곁에 사람이 없는 사주...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다 떠나가나 싶기도 하고
5년 정도 친구들이랑 최근에 끊어졌는데
그것도 말만 5년이고 진짜로 친했던 것도 아닌 거 같아
배려도 안해주고 사과도 안하고...
그런 사람들을 멋대로 친하다고 생각했던 스스로가 더 바보같고
가족들이랑은 원래 안 맞았는데
집에만 있으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이는 느낌?
가족에 대한 정 그런 것도 없고 워낙 많이 쌓여서...
너무 외로운데 사람들 만나면
나랑 안 맞으니까 더 현타 오고 만난 시간 후회되고
지금은 공부라도 하고는 있는데
너무 힘들고 그렇다
2
이름없음
2024/07/13 11:56:15
ID : BxRu3vbcrfe
0
사람마다 성격, 성향 같은게 다르잖아 타고난 것도 있고 살면서 만들어진 것도 있고
그냥 운이 조금 안좋아서 너랑 맞는 사람을 아직 못만났을 뿐이지 네 성격이 특이하거나 사주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3
이름없음
2024/07/13 12:01:27
ID : BxRu3vbcrfe
0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부정적인 생각도 들고 충분히 그럴 수 있어 하지만 그게 너를 더 안좋게 만들 거라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주변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한다고 계속 의식하지는 마..
너는 니가 스스로 어떤 성격이라고 생각해?
4
이름없음
2024/07/13 14:10:24
ID : DArwNs8rxU7
0
모르겠어 나랑 친했던 친구들은 사람 잘 믿고 어디가서 사기 잘 당할 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ㅜ 상처 잘 받는 스타일이긴 해 특히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그만큼 나를 생각 안해주는 거 같을 때? 좀 피곤한 스타일이긴 한 거 같앜ㅋㅋㅋ... 성격 자체는 조용하고 일대일 대화하면 주로 상대방한테 맞춰주는 편이야 질문 많이 하고 내 얘기를 잘 못하겠어 난 상대방을 궁금해하는데 상대방은 그만큼 나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거 같으니까 더 대화하기 싫어지는 거 같기두 하고... 쓸데없이 예민한 면은 있는 거 같아 취향은 책(소설, 시)이랑 음악 좋아하는데 주변에 책 좋아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음악 취향도 아이돌 이런 게 아니라 좀 옛날 가수들 좋아하고 그래서.. 관심사 때문일지도
5
이름없음
2024/07/13 14:23:52
ID : BxRu3vbcrfe
0
나랑 비슷한거 같아서 알거 같기도 한데.. 평화주의자에 조용한거 좋아하고 감성적이고 누구랑 활발하게 노는 것보다 그냥 옆에 있고 할거 하면서 가볍게 대화 주고받는걸 좋아해?
6
이름없음
2024/07/13 14:40:31
ID : DArwNs8rxU7
0
헉 완전 똑같.. 어... 감성적인 편이고 얘기할 때 좀 깊은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야
7
이름없음
2024/07/13 15:00:21
ID : BxRu3vbcrfe
0
몇년만에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마침 본게 비슷한 성격에 비슷한 고민 하는 사람이라 신기하다
물론 너랑 내가 완전히 같진 않겠지만 나도 누군가랑 있으면 뭔가 겉도는 느낌이고 잘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그래
나는 상대를 진지하게 대하고 배려하는데 상대는 나를 가볍게 여기는거 같은 생각도 들고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왜 안하나 싶고 그런거에 서운하고 상처받고 그러다 보면 내가 남들이랑 다르게 태어난 건가 저게 정상이고 내가 비정상인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8
이름없음
2024/07/13 15:08:41
ID : BxRu3vbcrfe
0
나는 상대한테 내면이나 생각을 편하게 터놓고 얘기하고 싶고 상대가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본인도 나한테 편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일정 선까지만 친하게 대하는 뭐 그런 느낌..
9
이름없음
2024/07/13 16:08:45
ID : DArwNs8rxU7
0
비슷한 사람 만나니까 좀 위안이 되네... 나도 잘 맞는 사람 찾기 힘든데 그래서인지 잘 맞는 사람을 찾으면 다 퍼주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ㅜㅜ 멀어지고 나서 또 자책하게 되고 ... 내가 너무 마음을 다 줘서 부담스럽게 느껴졌나 하고. 그래서 그냥 내 삶에 집중하고 인간관계 생각은 일부러 안하려고 해..
10
이름없음
2024/07/13 16:39:28
ID : 9s4JTXy1wnD
0
경험상 얘기해주면 너랑 잘맞는 사람은 분명 있고 만날 수 있어 그게 몇년에 한두명 볼까말까고 한번 놓치면 오랫동안 다시 외롭기도 하고 힘들겠지만 너가 말한 것처럼 그냥 혼자 좋아하는거 하고 지내는게 도움이 될거야 그렇다고 완전히 혼자가 될만큼 깊이 빠져들진 말고
11
이름없음
2024/07/13 16:52:26
ID : DArwNs8rxU7
0
조언해줘서 고마워 외로움을 혼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12
이름없음
2024/07/13 16:53:49
ID : 9s4JTXy1wnD
0
맞는 사람 찾아서 기쁜 마음에 다 퍼주는걸 말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좋다고 생각해 누군가한테 그렇게 진심으로 대하는건 살면서 몇번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경험이 있어야 또 할 수 있는거니까
그럼에도 멀어지면 그냥 운이 없었다고만 생각하고 자책하거나 포기하지는 마 너도 좋은 사람이고 너가 좋아하는 사람도 좋은 사람일텐데 누구 잘못으로 멀어질리는 없잖아 상황이 그렇게 될 뿐이지
13
이름없음
2024/07/13 16:57:03
ID : DArwNs8rxU7
0
응응 고마워 정말
14
이름없음
2024/07/13 17:01:31
ID : 9s4JTXy1wnD
0
미안해 이것만 말해야지 하다가 일방적으로 떠들었네..
15
이름없음
2024/07/13 17:05:51
ID : DArwNs8rxU7
0
앜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진짜 위로 많이 됐어 진심이야 🥲 앞으로 행복한 일만 많았으면 좋겠다 너두!!
16
이름없음
2024/07/13 17:09:56
ID : WrxSGrgi7dU
0
사람관계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고민거리 있음 여기다가 하소연하면되지머
니가 이상한거 아니니까
그르케 생각하지마
17
이름없음
2024/07/13 17:12:14
ID : 9s4JTXy1wnD
0
너도 분명 행복해질거야 고마워 심심하면 여기 놀러 와 내가 세운 스레는 아니지만ㅋㅋㅋㅋ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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