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9/25 05:04:40 ID : 2pU45gqoZeM 0
2024년 9월 35일 수요일 4:39분 작성 시작 최근 내렸던 비 덕에 기온은 내려갔지만 세상은 여전히 요지경이다. 근래에 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미쳐가는 것 같다. 모두 광기에 휩싸여있다.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기 보단 또 다른 사냥감을 찾아나서기 바쁘다.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사회는 자기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아마 그들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감정적 공감에 비아냥 거리는 놈들에게 지쳐 그들과 동화되었거나 혹은 공감하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무신론자였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신에게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상황에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실감하면서도 도리어 신을 찾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억울하게 떠나간 자들에게 오늘도 애도를 표한다. 부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길 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너무 억울한 세상이지 않은가. 늘 그랬듯 인류는 방법을 찾겠지만 그게 이상향이란 보장은 없다. 난 지금 인류가 소수를 정체된 사회를 굴러가게 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쓰고있다 생각한다. 일종의 대중들의 감정 쓰레기통 같은 것이다. 강자든 약자든 의미없이 희생된다. 이미 옳고 그름은 중요치 않게 되었다. 증식한 인구 탓에 모든게 과부화 되어있다. 이런 생각이 옳은지와는 별개로 일종의 감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대로면 필연적으로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어쩌면 아주 빠른 시일 내로.. 전쟁이라도 벌어져야 할려나? 나 말고 힘 있는 누군가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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