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1/01 01:04:39 ID : TSIMjio59ct 0
분명 완전히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왜 자꾸 니가 떠오르는지 너는 날 잊고 살텐데 너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텐데 왜 항상 나만 이렇게 나만 나만 널 그리고 너랑 다시 만나고 싶다 너한테 안겨서 펑펑 울고싶다 적어도 니 앞에선 죽어도 눈물 안보이는 나여ㅛ는데 그냥 자존심 다 버리고 보고싶었다고 말하고 싶다 꾸밈없는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넌 너는 내가 아이가 될 수 있게 해준 유일한 사람인데 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니 내가 버거웠니 난 그냥 사랑을 바랬는데 넌 그게 참 견디기 어려웠니 내가 미안해 내가 미안해 아직도 사랑해서 미안해 여태 너를 담아둬서 미안해 그러고보니 니가 미안하다는 말 참 싫어했는데 이것도 미안해 난 바보야 보고싶다 전화해 너도 울면서 전화해 나 없음 안되겠다고 난 정말 무너져 버릴 것 같은데 니가 필요해 눈물도 많은 니가 울 일도 많은 니가 나 버리고 그 한 슬픔을 어떻게 짊어지는지 내가 달래줘야지 내가 널 안아줘야지 뭐래니 아휴 나도 울고싶은데 아니 사실은 울고 있는데 아마 다른 사람만나도 니 생각 날거야 내 모든 처음이 너였으니까 사랑해 이 말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나 참 멍청하지 없어보이지 질리지 근데 어떡해 아침에 눈을 떠도 니생각만 하면 눈이 퉁퉁 붓는데 나 지금 니가 좋아하는 김치찜 먹는데 내가 김치찜 해줄게 우리집와 내가 팔베게도 해주께 미안해 사랑해 보고싶어 잘지내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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