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동네 고깃집에서 알바하는데 30 후반 사장님 사모님 같이 하시거든
사장님이 주방에서 일하시는데 오늘 아프셔서 내가 주방 대타 나갔단말야
나는 원래 홀에서 하는데 내가 주방일도 같이 배워서 대타 나간거거든..ㅠㅠ
암튼 근데 오늘 7시 좀 넘어서 사모님이 나한테 7시반에 성인한명 아이 한명 예약이 들어왔다고 서비스 하나 해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준비하면서 다른 주문도 하는데 갑자기 손님이 막 몰려서 너무 바쁜거야
그러다가 예약 손님 서비스 나와서 몇번이요~! 이렇게 말 했는데
아무도 안 가져가고 벨 치면서 몇번 음식 나왔다고 이러는데도 다들 바빠보이길래 내가 예약손님 음식 서빙 나가는데 분명 성인1아이1이라고 했는데
성인 남녀가 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싶어서 테이블 번호랑 주문서 확인 했는데 그 예약 손님이 맞더라고..? 그래서 우선 서비스 나갔어 그건 나가도 다시 하는데 금방 하니까 상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여자손님 얼굴이 확 일그러지더니 여기 사장을 부르래
그래서 내가 혹시 무슨일이냐고 음식에 문제가 있으시냐고 하니까
너는 됐고 사장불러 이러는거야
그래서 창고에 계시는 사모님한테 아까 예약 손님이 사모님 찾으시는데요.. 이러니까 한숨 팍 쉬면서 알겠다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사모님 보내고 나는 다시 주방 들어가서 주문 처리하는데
사모님이 나를 부르시고 다른 알바보고 주방 보라고 하시더라고
속으로 진짜 온갖 생각 다 하면서 어떡하지 이러고 나갔는데
여자손님이 서서 사모님한테 어떻게 손님한테 장난질을 치냐
이건 얘기가 다르지 않냐고 사람 무시하냐 이러시는거야
나는 내 음식이 잘못된줄 알고ㅠㅠ 너무 무서워서 손 떨리는데
사모님이 제가 틀린말 한적 없다고 되려 손님 배려해드린건데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내 모자를 확 벗기는거야
나 주방에서 일하면 머리카락 들어갈까봐 모자쓰고 머리 묶고 일하거든..
나 순간 너무 당황하고 주변 알바들이랑 손님들 다 쳐다보시는데
모자쓰고 일하면 머리 엄청 망가져있는거 알지.. 너무 쪽팔리는거야 진짜 눈물나고 식은땀나고 미치겠더라고
그러더니 사모님이 대충 내 머리에 모자 얹고 보셨죠? 저희 여자알바밖에 안 써요 제가 무슨 거짓말을 해요 이러는거임..
근데 그 여자손님이 내 머리를 팍 치면서 너 행동 똑바로하라고 했나
뭘 똑바로 하라고 하는거야 귀가 멍멍해서 잘 못 들었는데 대충 행동 똑바로 하라고 한거 같긴한데 그 상황에서 귀가 잘 안들리긴 했어..
암튼 사모님이 내 어깨 돌려서 너 주방 들어가 이러셔서 나는 손 떨리고 눈물나고 식은땀 나는데도 일해야 하니까ㅠㅠ 오늘은 나 빼고 제대로 주방일 할 수 있는 사람 없으니까 울면서 겨우 주문 챠내고 쉬는데
사모님 기분 엄청 안 좋아보이셔서 상황을 물어보고 싶은데 너무 힘든거야 그냥 다..
그리고 그 손님 나가고 사모님 10시 퇴근하시면서 마감 알바만 남아서
다른 마감 알바한테 혹시 아까 무슨일이였냐고 물어보니까
예약할때 성인 한명 아이 한명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성인 한명 중 여자 손님은 엄마 아이는 남잔데 지체장애인가? 장애가 있어서 지능이 유치원생 수준이래 그래서 사장님한테 예약 전화할때
성인 한명에 애기한명 7시 반에 간다고 가게에 남자 직원이 있냐 물어봤대 근데 오늘 알바 나 포함 전부 여자였으니까 사모님이 남자직원 없다 왜그러시냐 했는데 그 엄마가 우리 애기가 남자를 많이 무서워 한다고 여기서 몇번 밥 먹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남자가 있어서 못 먹다가 오늘은 애 생일이라 밥을 먹으러 오고 싶었는데 한번 확인을 한거다 이런거지
그래서 사모님이 오늘 남자직원 없다고 오라고 하셔서 온거고 나한테는애기 생일이라고 했으니까 서비스도 주라고 한거지
그래서 밥을 먹다가 내가 나왔는데 그 남자 손님이 내가 남잔줄 알고 무서워서 밥을 제대로 못 먹고 계속 무서워 무서워 이런 말만 했대
그래서 그 여자 손님이 사모님 불러서 남자 없다더니 쟤는
누구냐고 물어봤고 사모님은 우리 가게 여자밖에 없다고 둘이 싸우다가 결국 내가 나가서 얼굴 까고 머리 맞고 상황 마무리 된거지..
내가 키가 170-171정도고 모자도 썼고 머리도 묶었으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거 아는데 사모님이 나 불러서 모자 벗기고 대충 씌워두고 손님한테 머리 맞고 다른 손님들 다 있는데 나 신경도 안 쓰고 다시
일 시키고 마감까지 시키고 자기는 화나서 10시에 간게 너무 서러운거야 그냥 다.. 내가 그래도 주방이랑 홀 다 할 수 있는 직원이고 성인이고 여기서 일한지 6개월 정돈데 오래 일한편인데도 나한테 이렇게 하는게 너무 서러운거야 진짜로 살면서 이런적이 처음이기도 하고 다 서라워서 마감하고 집에 오는길에 엄청 울었는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업ㄱ고 해서 써봤어..
나는 그래도 음식에 문제 안 생기게 하려고 모자쓰고 나온건데
요리도 깨끗하게 하고싶어서 라텍스 장갑만 하루에 몇번을 갈아껴서 습진 생기는데 고작 내 옷차림 하나로 이렇게 머리맞고 혼나고 욕먹고
이렁게 다 너무 처음이라
그냥 눈물만 계속 남...... 그만두고 싶은데 사모님이 무서워사 말도 못하겠다 진짜
개너무하네 억울하고 속상했겠다
지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줄 알아야지 못돼먹었네..
그만두고 다른 알바 해 레주야!! 맘같아선 씨씨티비 있으면 고소하라고 하고싶지만, 그건 너가 더 힘들어질까봐 추천을 못하겠고
일머리 엄청 좋은거 같은데 무슨 알바를 해도 다 잘할거야 힘내ㅜㅜ
고마워ㅠㅠ 자다 일어나서 이제봤다..오늘도 출근하는
날인데 사모님 안 계시면 사장님한테 어제 일 설명 하고 그만둘까해
어차피 사모님이 툴툴대면서 다 말했겠지만..!
아무튼 다들 너무 고마워!!
벼슬은 아니지 확실히.. 장애인분이 덩치도 엄청 크고 이러던데 키우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 수도 있어서 본인도 제정신
챙기기 힘들거같더라..
미친 개 ㅆㅂ 개쌍년 점심 나가 잘못 쳐 드셔서 지 뇌대가리 훌라우프 하면서 돌린다음 줄넘기로 개 돌려버린 개념 까지 번지점프 한 좆같은 뇬이 그걸 왜 스레 한테
난리임 개ㅈㄹ 개같은년이 뉴스에 제보감 아닌가 미친년 아니야 아주 지 자식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줄 알아야지 정신 나간 개ㅆㅂ년인가 어디 대고 손지검 갑질임???? 일단 스레가 마음 잘 추스러음 좋겠다 ㅠ
왠 도라이 땜에 왜 스레가 힘들어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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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레스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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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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