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5/05 03:48:56 ID : dDBuq2NwJPh 0
나는 연상 오빠와 300일을 넘게 만났어 그 오빠와 만나며 바람도 다섯손가락이 넘게 당했고 지금도 나 몰래 클럽에 가 있어 다른 여자들과 술자리 잠자리도 물론 있었지 그에 비해 나는 당당하게 남자와 엮인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어 나는 항상 오빠에게 진심이였고 충실했어 오빠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재력과 여유를 느꼈고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국내 해외 여행을 다녀보고 남자친구의 차로 편하게 다녀도보고 받아보지 못 했던 고가의 선물들도 받아보고 처음이였던 게 너무 많았던 오빠인지라 더더욱 좋았어 건강하지 않은 연애라는 것도 내가 너무 한심하다는 것도 아는데 대체 어떻게해야 잊을 수 있는 걸까 만나면서 딱 두번 헤어졌었어 결국 서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만나고 똑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매번 똑같았어 하지만 놓기는 너무 힘들어 동거를 해버려서 그런건지 내가 정이 너무 많은 탓인건지 내가 호구여서 그런건지 대체 어떻게 해야 오빠를 잊고 살아갈까 그리고 왜 하필 나였을까 나한테 이런 아픔을 줄 거였다면 애초에 고백하지 말지 다섯번도 넘게 고백했다 거절 당했으면서도 나한테 매달렸으면서 왜 나한테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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