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5/13 03:25:47 ID : lA7zgkrgnO1 0
해도 되겠지 걍 이런 공간에라도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다 블로그에 비공개로 써도 뭔가 해소되지 않아서 첫연애를 함께했던 사람이 있어 헤어져도 잘 살고 있기를 바랐는데 힘들다고 가버림 소식 들었을 때는 안 믿겼고 그래서 그냥 하던 거 했어 다음날 장례식장 갔을 때서야 조금 실감이 났고 가족들끼리 보내준다길래 마지막 인사만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미칠 것 같다 가끔...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독립할거다. 아빠가 자기를 사람 취급 안해준다. 이런 말을 하던 사람인데 왜 가버렸을까 자기가 원하던 독립도 올해 해냈으면서.... 그냥 인생이 너무 이상하다 그 사람이랑 했던 문자 정리를 올해 초에 했어 이유 없이 그냥 난 원래 단톡방 같은 것도 귀찮아서 안 나가고 쌓아두는데 올해 초에 갑자기 하고 싶어서 옛날 친구들이랑 더이상 연락 없는 단톡방 다 정리하고 나가기 누르고 옛날 대화는 컴퓨터 카톡에 남아있었는데 그거 나가버려서 그 사람이랑 처음에 했던 카톡 기억 나는데 볼수가 없네 헤어지고도 일년 넘게 그냥 놔뒀으면 좀만 더 놔두지 화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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