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6/02/27 16:37:35 ID : LcE8o5ats5U 0
지금 현재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인데 진짜 공부가 벌써부터 역겹고 지겨워 내가 중2때 좀 공부를 하는 동네로 이사왔었어. 그전까지는 공부를 걍 학원+숙제정도였는데 거기서는 애들이 거의 다 공부를 잘하고 하니까 되게 현타씨게오고... 반에서는 존나 내뒷담이 돌았어...그래서 중2는 그렇게 존나 끔찍하게 지내다가 중3이되고 나서 엄마가 관리형 선생님을 부른거야. 왜 상담도 해주고 관리쌤들도 다 소개해주는 그런.. 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어 숙제도 더 열심히하고 시험공부도 제대로 해서 성적도 꽤나 올랐지. 그런데 주변에서는... 하...아직도 트라우마로 남는데 내가 수학점수가 개 낮았어. 근데 성적을 한 6,70점까지 올렸단 말이야? 난 그게 되게 뿌듯해서 어른들이랑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날 되게 멍청하게 보더라고... 그래도 그때까지는 뭐 나는 괜찮았어 그런데 겨울방학을 관리형 독서실도 가고 매일 학원을 가니까 숨이 턱 막히고... 근제 주변에선 늦었다고 하고... 부정적인 말 밖에 안하니까 공부를 해야하는데 손도 대기 싫어졌어...벌써부터 공부가 너무싫고 고등학교도 너무 무서워...그낭 도망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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