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6/04/08 00:29:08 ID : 1a1cmpWlzXx 1
핑계로 나한테 좀만 잘해준다 싶으면 아 이 사람이 나 좋아하나? 나도 좋아!! 하고 대줬는데 난 여기까지가 죄다 사랑인 줄 알았지 자는 건 나랑 하고 사귀는 건 다른 사람이랑 할 줄 몰랐지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거짓말쟁이들 한두 번도 아니고 걸레 같아서 이렇게 살기 싫고 내가 너무 역겹다 지금까지 임신 안 하고 성병 안 걸린 게 다행이다 사랑 잘 받으면서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왜 걸레로 자란 건지 모르겠다 고등학교 때는 참 순수했던 거 같은데 어쩌다 대학교 오자마자 왜,, 걍 이게 내 본성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이게 내 본성이면 너무 우울할 거 같은데 태생부터 걸레였단 건가 이래서 내가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하는 건가 근데 이제 연애 생각도 딱히 안 든다 그냥 다 비슷할 거 같아서 나는 평생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못해보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죽겠지 사람들은 어떻게 피도 안 섞인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할 수가 있지,,, 어떻게 별도 따줄 것처럼 굴지 이번 생은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글렀다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자살은 미련이 남아서 못하겠고 그냥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목 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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