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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성하(盛夏)의 6월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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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미가 심장함. (238)
16.다신 사랑하지 않을 다짐 (481)
17.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0)
18.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6)
19.불안을 티백처럼 우리는 소녀가 있다 (560)
20.심해 14 (235)
바디필로우를 샀다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눈이 너무 똘망똘망해서 안 사고는 못 배기겠더라
심지어 할인도 하고 있더라고
나는 바디필로우가 마음에 드는데 엄마는 색을 바꾸길 바라신다
내가 굿을 하겠다고 집에 무당을 불러들인 것도 아닌데
납득가진 않았지만 결국 반품하고 다른 걸 새로 사기로 했다
귀엽기만 한데 엄마는 멀쩡한 인형 기를 괜히 죽이고 그래:(
오랜만에 맞은 아침 공기가 시원했고 하루가 길어진 것만 같아서 좋았어
앞으로 습관이 잡힐 때까지는 깨워달라고 말씀드려야겠다
반려동물이 있는 환경도 일종의 복지인 것 같아
그런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
마음껏 아껴줄 수 있잖아
책임 없는 쾌락 같은 거지
어제는 졸음이 쏟아져서 일찍 잘 수 있었는데 새벽에 갈증 때문에 깼어
그러고 아직까지 못 자고 있다
이러면 의미가 없는데
부모님은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신다
그럼에도 나는 속을 썩이며 시간을 안일하게 흘려보내고 있어
반성해야 해
부모님이 언제까지고 내 뒷바라지를 해주실 수는 없으니까 자립해야지
적어도 나 한명 먹고 살 돈은 벌어야 하지 않겠어
내 진로계획이 틀린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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