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헐...

그리곤 할머니 머리위에 올라타서 미친듯이 웃더라

무서웠겠다 스레주 ㅠㅠㅠㅠ

할머니는 순간 균형을 잃으시더니 뒤로 넘어지셨고

할머니는 머리가 다치셔서 병원에 실려가셨는데

결국 돌아가셨어 그게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어 그 후로 그 아이는 못봤는데

어제

응응

그 아이가 지하철 입구에 서있더라 여전히 표정을 숨긴채

헐....

보고있어!

헐

보고있어!

어제 다시 봤다면 스레주 위험한거 아니야..?

이러다 똑같이 일어날수도 있으니깐

헐 ... 그 때 그 아이 그대로 ??

그럴수도 있겠지...?

보자마자 다시 뛰어 갔어 집으로

근데 뒤에서 시선이 느껴지더라 근데 돌아보기에는 너무 두려웠어

이제 부터 실황을 올릴께 매일 밤12시마다

그럴땐 안보이는척 하는게 좋을수도 있어

지금 까지는 별일이 없지만 뭔가 불길해

>>122 무시하려했지만 다가 왔으니까...

얘기 보면 그 때 할머니께서 주신 부적도 소용이 없는 거 아니야 ..??

일단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마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의식하면 할수록 너만 힘들어져

>>125 부적에 대해서 이야기 안한게 있는데 부적이 있던가방이 예전에 없어졌어

>>127 응응.. 노력할께

질문 있으면 답해줄수 있어 밤에 자기 무섭다

혹시 모르니까 무당집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

>>131 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돌아가신거 보고 무당을 못믿게 됬어..

ㅅㅣㅈ바ㅡㄴㄱㄹ

으 스레주 아무일없길ㅜㅜ

12시~1시 사이마다 온다 나두! 스레주위해

>>133 ㅅㅣㅈ바ㅡㄴㄱㄹ? 뭔일있는거야?ㅜㅜ

안녕 스레주다 걱정되게 해서 미안하다 내가 일찍온 이유는 어제새벽 글 쓰고 담배피러 나가는데 현관앞에 고양이 사체가 있어서 놀랐다.

불길하고 기분 나뻐서 친구 불러서 치운다음 친구집에서 잤어..

이따 12시에 올께

방금 정주행 하고 왔는데 스레주 지금은 괜찮아?

스레주 인증코드 달아줘!

>>141 인증코드 어떻게 하는지 알려줄래?

>>140 지금은 괜찮아! 고마워

이렇게 하면 되려나?

45hyY7fbBaq e3SNxSJQk1g 7dU0mmr9cnz 이거 다 스레주 니까 알고 있어!!

웅웅 고마워!

스레주 지금은 괜찮아 ?

보고있야

지금 일하는 중이라 12시에 다시 올께!

안녕 다시 왔어 오늘 주말인데 일하고 비도 많이 오고 이래저래 힘든날이었어 그 아이도 보고 말이야.. 여전히 그자리에 있고 표정도 안보이고 출근길에 서 있어서서 안지나갈 수도 없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

그래서 이번 주말엔 친구랑 무당에게 찾아가기로 했어 뭐 내키진 않지만 어쩔수 없어서 말이야

시간 나면 이야기 해 줘!!

스레주 시간 나면 이야기 하러 와 !

와 완전무섭다

겁나 무서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