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현재 맥도날드의 점점 줄고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전세계에 맥도날드가 널려있다. 그들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똑같은 맛의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소스, 야채, 고기, 등등을 '똑같은' 양을 넣어 만들어낸다. 그래서 한국에서 먹은 맥도날드와 미국에서 먹은 맥도날드의 맛이 차이가 없는 이유가 이 것이다. 최근 맘스터치, 수제 햄버거, 버거킹 (이건 맥도날드보다 그나마 나은것) 등 건강을 신경 쓴 햄버거들이 나오자 맛있지만 건강한 식사를 위해 맥도날드는 뒷전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햄버거를 거를 준비는 되었는가? 먼저 이 3가지 규칙을 따라하면 거를만한 곳과 믿고 먹을만한 곳을 고를 수 있다. 1. 햄버거의 야채, 햄버거의 야채가 조각조각났거나, 눅눅하거나 너덜너덜하면 그것은 80%로 재활용한 것들이다. 나머지 20%는 관리를 뭣같이한 경우다. 2. 가격 밑 가성비 따지기, 맥도날드는 진짜 쓰레기 음식이니 넘어가고. 수제 햄버거 집의 햄버거가 꽤 싸다면 조심하는 게 좋다. 물론 싼 값으로 좋은 질의 햄버거를 파는 맛집도 있으나 한국은 음식 가지고 장난질 하는 놈들이 특히 많은 곳이다. 게다가 싼 값에 좋은 질의 수제 햄버거를 파는 갓갓 맛집이라면 반드시 인터넷에 나올 것이니 한번 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여기서 먹고 갈게요]. 하기, 이건 내 경험인데. 수제 햄버거를 만들기 전부터 "포장해주세요."하면 몇몇 놈들은 햄버거에 장난질을 한다. 바로 방부제를 넣는 것. 하지만 포장하고 며칠 지나서 먹는 사람은 좀 적기에, 방부제를 소량으로 넣는다. 소량이라도 방부제는 방부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여기서 먹고 갈게요.] 한 다음 챙겨서 나가는 게 좋다. 어떻게 챙겨나가냐고? 그냥 거기서 잔돈 조금내고 종이봉투 가져가면 된다. 안 준다면, 뭔가 캥기는 구석이 있는 곳들... 주의하자. 음식 먹을때는 반드시 주변 평판을 듣고, 검색하고 사서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