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학교나 직장 다 빠지고 가족들이랑 놀러갈 것 같은데. 마지막 시간만큼은 나를 가장 사랑해줬고 아껴줬던 사람들이랑 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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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집 나가서 여친 만나러 갈거야.

내일 밤 12시라는 게 11월 8일 0시(= 지금으로부터 30분 뒤)를 말하는 거야? 아니면 11월 8일 24시(= 11월 9일 0시)를 말하는 거야? 전자라면 그냥 평소대로 살고 후자면 내일 학교 안 갈 거야 ㅋㅋ 근데 이런 주제면 잡담판이 어울리지 않아? 뭐 진짜 저 시간에 멸망하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아 씨 대학은 보내죠라 제발.......재수까지 했는데 너무하네...하.. 공부때려치고 코노가서 노래나 부를거야...무전취식 하고 다닐거야...

6년동안 짝사랑했던 사람한테 고백할거야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거야

직장상사부터 패야지.

좋아하는애 보러 가야지

횃불들고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를래

금은방 같은대 가서 금 달라고 하거나, 사람들한태 돈달라고 할래... 100프로 확신해? 멸망하는거? 난 안멸망하는대에 걸래

좋아하는 오빠한테 고백해야지 . ㅎㅎ 아 생각만 해도 떨린다

사랑하는사람 보고싶은데 어짜피 볼수없으니까.. 그사람이름부르고 소리치고 울다가 죽어야지

싫어하는 사람.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사람 패버릴꺼야

지구멸망이면 죽는거아니였서..?? 뭘 할수가있나 ????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비회원이니까 회원비내야지

음...냉동실에 있는 보드카 마저 먹기?

역시 레전드 스레딕보면서 웃다가야지!

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날 거임

자살할거야

고백할래

>>21 나랑 같은 생각이네 나도 죽을꺼야

ㅅㅅ

놀이공원에 폭탄테러

그동안 못했던말하고 자살

싫어했던 애들 단체로 묶고 욕하고 줘 팰거야

나한테 상처 준 아이한테 상처 받은거 다 털어둘거야 그리고 좋아하는애한테 고백할거야

가족들한테 뛰쳐서 갈거야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족들이랑 있을거야

못잊은 전남친한테 하고싶은말 해야지

어차피 지구가 멸망한다면 마지막을 좀 화려하게 장식해도 될거 같으니까 화염방사기와 라이터 보드카랑 소주 차에 싣고 청와대로 쳐들어가서 불지르는 테러하고 죽을거임. 방탄조끼도 끼고

>>31 같이하자

>>32 ㅋㅋㅋㅋ ㅇㅇ 지구가 멸망한다면 같이 하자.

>>23 좋은생각이야

모았던 물건들 상자에 한꺼번에 담아서 그 상자 껴안고 집 안에 있을거야.

마지막으로 저축해돈 들고 돈지랄하다가 죽을래. 사랑하는 사람이랑 !!

길거리에 예쁜여자 잡아서 강간해버리기~

>>37 미친거 아냐...?;;

그냥 있을거다 집에 가만히 있다가 죽기를 기다리거나 차라리 자살할꺼다 충격적이지만 31이나37이 현실일꺼야 길에는 칼들고 마구 찌르고 다닐꺼고 내일은 없으니까 모든 사람들은 흔치않게 강간당하겠지.

>>37 응 이래서 잠재적 범죄자 이 소리 나오지ㅋㅋ 너나 당해라^^ 썩을놈

강간 ㅇㅈㄹ...생각좀하고 씨부리자

나도 예쁜여자 존나 따먹기 ㅋㅋ

평소에 싫어하던애 죽일건데

아무리 그래도 생각은 하고말하자..

어이없어서 한마디 한다 그럼 나는 강간하는 새끼들 머리에 구멍하나씩 낼게

>>45 같이 강간하는 새끼들 뇌 파버리기 파티원 구합니다 일단 저도 동참하죠

>>46 나 >>31 레더인데 청와대로 가기전에 이런 애들부터 먼저 조져야될듯ㅋㅋ

내가 그 친구년 때문에 다른남자한테 5일동안 감금당하고 목졸리고 쳐맞고 강간당하고 오줌받아먹고 후장삽입질 당하고 똥꼬빨아주고 발가락사이사이부터 겨드랑이 콧구멍 귓속까지 혀로 다 핥아주고 토하면서 꼬추빨고 내 폰까지 팔렷는데 그런 일에 나를 밀어넣은 그 죽일년 ... 이른 새벽에 다이소에서 칼사고 택시타고 걔네 집으로 가서 문 손잡이를 망치로 내려치고 부순다음 집 쳐들어가서 그년 손목 발목 다 자르고 옷 싹다 벗긴다음 목에 두꺼운 밧줄 꽉 졸리게 묶고 다리 벌려지게 묶은다음 원룸촌에 대롱대롱 매달아놓을꺼다 그런 수치스러운 자세로 매달아놓은뒤에 머리털을 바리깡으로 다 밀어버리고 한쪽눈알은 포크로 찍어서 빼고 그 죽일년 입에 쳐넣어줄꺼다 맛이 어떻냐고 평가해보라고 질문을 할꺼다 ㅋㅋ 생각만해도 행복하네 ㅋㅋㅋㅋ 그 죽일년 덕분에 내인생이 얼마나 망가졌는데 지구가 멸망하지않는다면 난 언젠가 자살을 선택하게될때 일주일동안 공책에 유서를 줄줄이 써놓고 식칼사서 걔네집 앞에서 걔가 나올때까지 기다렷다가 수술용 장갑 낀 상태로 목을 조르면서 소리지를꺼다 그리고 온몸을 칼로 쑤시고 칼을 코에 깊게 꽂아둔 상태로 유유히 그 집을 나와 거리를 활보하며 마지막으로 고층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바라볼꺼다 곧 내가 갈 곧이기에 미리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나도 자살을 하겟지 ..

가족이랑 같이있고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하고 고양이 꼭 안고 같이있을래

나도 >>31 하는거에 참여하고 나머지 한 3시간쯤 비워놓고 가족이랑 애인이랑 애인 가족이랑 다같이 치킨 뜯어먹고 남친이랑 우리집 달팽이들, 인형들 다 껴안고 가만히 있을래 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린 훈훈하게 가야집

>>48 ㅁㅊ; 그년은 지금 죽여도 될듯;;;

>>48 헐 ... 지금은 괜찮은거야 ... ? 그런 쓰레기들은 죽어 마땅하다 ㅜㅠ

이사장 손자라고 나대는 분조장담임새끼 줘패기

그게 누군데? 내가 똑같이 감금시켜서 괴롭혀줄게 죽는거보다낫잖아

담배한대 푸고 데낄라 한잔 마시고 옥상에 누워서 잠들어버려야지

똥이나 싸면서 다음 생을 기약할래 아니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 가서 죽일지도 몰라 어처피 마지막인데 마지막까지 착하게 병신처럼 살다가 뒤지고싶진 않거든

적금 다 빼서 차 한대 사서 어디까지고 달려볼거야 신나고 빠르게

소중한 사람 만나고, 자살. 아니면 살인하고 자살.

왠지 슬프다

고양이 만질래...

자살이지 뭐...증오하는 사람은 없어서 살인은 안 할 것 같고 나.혼.자(나 혼자 자살)

아니면 강아지 쓰다듬고 안고 있다가 종말을 맞을래

지금 살고있는 내 사랑이랑 안고 우리 아가(고양이)들이랑 한방에서 같이 잘래 사랑한다구 자꾸 속삭이면서

첫사랑한테 한번 안겨보고 나 동물털 알레르기있는데 신경 쓰지않고 우리집강아지한테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그냥 막 귀여워해줄거야

그냥 좋아하던 애들과 마저 예기하고 내 롤모델 만나기 그리고 내인생에서 꺼져줘야 할 애들한테 욕하고 방탄이랑 세븐틴좀 만났으면 좋겠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내가 원했던 음식을 먹으면서 가족과 오순도순 이야기 하면서 죽을래

와 근데 내일 지구가 멸망 한다는 걸 안다면 온 세상은 범죄 가득이겠다 강간 살인 절도 등 등 이런거 생각하니까 무섭다

술 마시면서 구경할 듯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