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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막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몇달.몇년이 지나있는 경우있잖아. 난 14살이었어 원래 14살이었는데 그때 초등학교 졸업하고 해외여행 갔거든? 세부로 여행가려했었어 이걸 갔다고 해야할지 가려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암튼 내 첫 해외여행이라 엄마 엄청 귀찮게 하면서 짐싸던것도 기억나. 근데 짐싸다가 잠깐 화장실 다녀오고 싶어져서 화장실에 갔다? 볼일 보고 손씻으려고 거울을 봤는데 느낌이 다른거임. 참고로 내가 사람 얼굴을 잘 못알아봐. 안면 인식장애까진 아니고 그냥 기억을 잘 못하는것 뿐이야. 그래서 사람 기억할땐 그 사람의 느낌으로 기억을 하거든. 그러다 보니까 환경이 바뀌는거에 엄청 예민해. 좀만 바뀌어도 느낌이 달라져. 근데 그 화장실이 느낌이 확 달라진거야; 막 비누도 사라지고 손세정제 있고 그래서 당황해서 거울을 봤다? 많이 달라진건 아닌데 살 빠져있고 키도 조금 큰거 같은거야. 당황해서 일단 화장실에서 나왔다? 엄마가 짐싸고 있는거야 그대로 그래서 다행이다. 내 착각이구나 싶어서 짐싸는데 엄마가 갑자기 너 인형좀 버려라. 어릴때 갖고 놀던거 왜 안 버리냐는 거야. 내가 그래서 인형 다 새건데 무슨 말이냐고 했다? 그러니까 엄마가 새거는 개뿔 초딩때부터 갖고 놀던거 중학생 고등학생 될때까지 가지고 있는데 뭐가 새거냐는 거야. 난 초등학생인데. 그래서 내가 난 초등학생인데 뭔말 하냐고 했더니 엄마가 뭔 개소리냐면서 버리기 싫으면 말을 하래 너무 소름돋고 이상하잖아 그래서 다시 거울을 봤는데 키가 조금 큰게 아니고 오지게 커있는거야. 분명 아깐 별차이 없어보였는데;; 엄마한테 나 몇살이냐고 물어봤다? 17살이래 내 중간에 4년은 어디간거지 이거 쓰는 동안에도 초딩이었으면 틀릴거 같은 맞춤법도 다 안 틀리고. 어휘도 늘고 지식도 늘었어 근데 난 배운게 없다. 그리고 갑자기 그거 생겼어 초등학생땐 엄청 건강했는데 지금은 막 일어나면 어지럽고 픽픽쓰러져 기립성 저혈압? 몰라 암튼 확실한건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로 시간이 건너뛰어짐. 내가 이거때문에 엄청 뭐 검색이고 뭐고 해봤는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 많더라? 뭔가 특정한 행동을 우연히 똑같이 했을 때 시간이 건너뛰어지나.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 난 본적 없는 영환데 내용 기억나고 난 처음보는 앤데 친한친구야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 무슨 가족이나 친구랑 얘기하다가 니가 전에~~라고 했잖아! 이러면 기억은 나는데 내가 한게 아니야; 이런기억 있는 사람? 한달 아님 한시간이라도 건너뛰어 진적 있는사람?
아니 잠만 여행도 못 가고 17살 된 건 억울하잖아.. 그때 17살이되고 화장실에 나오니까 짐쌌다고 했잖아 왜 짐을 싸고 있었어? 어디 여행갈려고?
응 이해는 가.. 근데 내가 하는게 아닌 느낌. 내 중학교시절을 보냈던 사람이 내 안에서 나 조종하는 느낌임 이거 언급 같은거 하던데 어떻게 해?.. 나 이거 쓰려고 이 앱 처음 다운받았어
아마 조종하는 것보다는 무릎을 치며 올라오듯 몸이 기억하는 반사신경? 같은 무의식일꺼야 조종하는 건 이마 착각 아닐까? 근데 이런경우가 있나.. 특별한 경우도 없는데 기억이 사라지다니.. 혹시 뇌검사 해봤어? 해리성 장애 그런 거 아니야?
만약에 할꺼면 정신과에 가서 하는 게 좋은데 아무래도 기계로 하는 거라 검사비가 비싸 너의 얘기를 들으시고 의사가 아땋게 판단할지 모르겠다 근데 넘어진 것도 아니고 특별함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왜 그런 일이 발생한 거지..
예전 오컬트펀에서도 타임슬립에 걸린 사람도 있었고 간간히 너하고 비슷한 사건을 겪은 사람들도 있는 거 같은데 뭔가 너는 스케일이 크다.. 다른사람들은 한두시간 정도 빠르게 가거나 느리게 가는 케이스인데 너는 거의 3년.. 초등학교 때 몇년도였는지 기억나?
그냥 왠만해서 너가 적응하기 어렵거나 그런 게 아니라면 그냥 잊고 살았으면 좋겠다..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 신경써봤자 아까운 중학교 시절이 되돌아 오는 것도 아니고.. 또 겪게 된다면 모를까..
혹시 그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 시점쯤에 뭔가 정신이 멀어진다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그런 이상징후같은 거 있었어?
뭐지 지금 하나 하나 새로워 지금 몇년도인지 아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대답하는데 난 지금이 19년도 인지 몰랐어 년도 다시 확인하려구 핸드폰 보는데 폰도 바뀌었어 신기한데 다 알고있는것들이고 14살때는 당연히 16년? 아 진짜 머리아파 덧셈뺄셈 실력퇴화됐나 전엔 잘 했는데 그리고 기억안나는 일들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하나씩 내 기억이랑 하나가 되는것같아 나중에 이 일 까먹을거 같기도 하고 아닐거 같기도
이상한점을 발견했을때는 화장실에서?? 정신이 멀어졌는지 기억이 안나 너무 충격 받았나 근데 또 글쓰고 보니까 위에글에서 내가 14살때 년도 계산할때 머리 아팠어 왜지 나 계산 잘했다고 한것도 나 중학교때 수학 엄청 잘해서 그렇게 얘기한거같은데 또 내기억처럼 얘기하고 있는게 너무 소름돋아
안그래도 점점 까먹는거 같아 글로 남겨두는게 낫겠지? 그래야 다음번에 또 이런일 생기면 안까먹겠지? 어쩌면 계속이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어려서 까먹은거고..
그냥 다들 내 말 안믿어 줄거 같아 이런 익명 사이트가 아니면 해리성 인격장애 그 영화 28아이덴티티? 그거에 나온거랑 비슷한거지? 그 내용 생각해보니까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나도 진짜 내가 아닐수도 있을거같아 아 그냥 얘기하지말고 기억도 조금씩 있으니까 이대로 살까? 그러자니 내가 친구들이랑 놀공간것도 내가 간게 아닌거같아서 억울해
만약에 그렇다면 이미 여러 지인에게 들었지 않았을까? 가장 가까운 엄마가 깨달으셨겠지 다중인격은 너무 간 거 같음
나 지금 내 핸드폰으로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점점 찾고 있어 나 아이돌도 좋아한거 같고 좋아하는 유튜버도 있어. 스크롤바에 입덕일도 세고 있고 게임은 몇개없고 sns가 내 이야기가 가장 많아 약간 기억 파편같은걸 살짝 건드리면 다 기억이나고 내 기억이 되는거 같아 이게 뭐지 진짜
아 해리성하고 다중인격하고 달라?? 내가 해리성을 어디서 들어본거 같아서 멋대로 이해했네 나도 사실 모르겠어 병이 아니면 다행이지..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내 머리로는 초딩인데 성격이나 지식 몸 이런건 고딩이라 초딩인게 티는 나지않지만 내 스스로는 초딩이었어 아 미안ㅜ 설명이 어렵다
증상을 조금먼 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해리성은 기억을 잃은 거고 다중인격은 너가 또 다른 인격을 제창조해서 그 인격이 너의 주된 인격을 버리고 니 몸을 조종하는 경우야 보통은 나를 방어하기 위해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 나타나지 정확한 건 검색해서 알아봐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히 몰라
다중인격이 아니라고 말한 건 말 그대로 너가 만들어 낸 인격체지만 너하고 완전히 다른 애야 이름도 성격도 행동도 능력도 달라 그렇기 때문에 만약 너가 다중인격이라면 빠르게 지인들도 의심할 뿐만 아니라 너는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무슨짓을 저딜렀다거나 그래야 해 그래야지 조금씩 말이 되지 그냥 순간 기억을 잃은 거 같으니 신경쓰지말고 현재 생활에 적으할려고 노력햐 그렇다보면 돌아오겠지
조언 고마워! 지금 엄청 빠르게 적응하는 중이야
이거 안까먹게 여기저기에 써뒀어 또 이런일 있으면 다시올게
내 생각엔 뇌쪽에 문제가 생겨서 기억장애가 생긴거 같은데..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병원 찾아가서 CT 한 번 찍어보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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