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우....... 개무섭겟다

>>2 나는 진짜 아주 평범해 근데 뭔가 빼꼼 날 쳐다보는 시선이랄까 너무 느껴지더라 ㅜㅜㅜㅠ 가족은 아니야

약간의 얘기를 덧 붙여 보자면 내 방이 현관문 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방이고 머리는 베란다 쪽으로 해두고 자거든 ㅠㅠㅠㅠㅠ 내 느낌인 지는 모르겠는데 내 방이 좀 안 좋은 곳인가봐 내 방 옆에 바로 화장실 있고 짜증나 그냥

헐 뭐야. 우리집 구조랑 비슷행

레주야 너 나랑 방 구조가 똑같네. 어릴 때 귀신좀 자주보고 했돈 사람인데 은근히 그런 느낌 많이 들더라고. 우리 집이 유별난건지 아니면 물이 옆에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헉..스레주 화장실 옆 방은 안좋다고 해ㅠㅜ

>>7 지나가던 행인인데 뜬금없지만..그러면 방에 들어가면 화장실있는 집 많잖아 그럼 그방들 안좋은거야??? 우리집 안방들어가는 문 오른쪽에 바로 화장실있고 들어가서도 화장실있는 구조인데..

>>8 나도 들은거라 잘모르겠는데 화장실쪽으로 고개두고 자거나 그런거?? 그래서 화장실바로 옆이면 그런영향 받는게 아닐까 했어

>>8 화장실 쪽으로 자면 안 좋을 걸? 그냥 들은 얘긴데 화장실엔 물이 많은데 물은 음기라면서 안 좋다는 소릴 들은 거 같다

흐엉 괜히물어봤나봐ㅠㅠㅠㅜ무서워ㅠㅠㅠㅠ

그래도 고마워 알려줘성ㅠㅠ

으아 나 레주야 .. 가족들은 믿진 않지만 나는 예전엔 다른 방을 쓰고 있었고 어떤 할머님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방에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있어 근데 아무도 안 믿더라, 그리고 어제는 없었는데 며칠전에 누워서 폰 하고 있을 때 소파 옆에 누가 붙어서 나 쳐다보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 약간의 형체랑 ㅠㅠㅠㅠㅠ 나는 베란다 쪽으로 머리 두고 자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