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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연속적으로 꾸는거랑은 달라.
주로 내가 사는곳이 반영되어서 있는 공간들이야
이사를 한 지역에서 많이 다녔는데, 다 확장이 되는건 아니고 내가 애정이 있는 공간만 반영되더라고
그래서 첫번째 집, 3번째집, 대학 자취방, 할머니집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건물들은 주로 옛날기억에 더 의존하는거 같아. 그리고 너무 바깥으로 갈려고 하면 황무지처럼?? 공간이 끊겨 있어
버스도 다니고 날씨도 있다. 주로 저녁에서 밤사이가 대부분이야
버스 번호나 시간은 뒤죽박죽이라 정확히 어딜가는지 모르겠지만.만
사람들은 있는데.... 음..
첫번째집에 있는 주자장은 세네배 크고 공원에는 말도 안돼게 꽃이랑 숲처럼 우거져 있다. 이쁜데 으스스한 기분이야
항상 일어나는 내용은 다른거지만 그 속에 있는 지역은 달라지지 않아. 내가 어딜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그곳으로 갈 수 있다
늘 새로운 꿈을 꾸지만 가끔 이렇게 내 지도가 있는 꿈속으로 떨어질 때가 있는 것이다
자취방은 너무 웃긴게 섬하나에 밤이면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낮까지 살아있어야해. 어느정도 트라우마도 반영된서 같아
문을 열면 보이는 아침은 진짜 분홍 노을 처럼 이뻐. 그런데 낮과 밤이 자주 바뀌는 곳이다
그리고 내부는 전혀 내 방이 아님. 가구가 더 오래되 보이고, 주변의 이웃도 항상 바뀌는 편
정상에 학교가 있을텐데 그 위로 올라간적이 없어. 주변은 거친 파도가 있는데 실제론 산이야
할머니 할아버지는 생전에 꿈속 집에 계시지 않았어.
돌아가신 후에 그 집안에 검은 정장 입은 사람들이 득실거리면서 집을 채우고 있었다. 나를 잡아가야 한다고 해서 그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그 집근처에는 큰 건물 말고는 내가 숨을 곳이 없어서
원래라면 금융관련된 건물로 숨었다.
한자를 많니 아는편인데도 스무획이 넘어가는 생경한 글씨의 간판이었다
나는 개조전의 집이야!!! 내부는 제일 똑같아서 좋았어.
지하로 들어가서 문을 열었는데 아파트 20층만한 왼쪽의 불상과 오른쪽에 예수상이 있었다. 건물유리가 강색이여서 빛이 강하게 들어오진 못했어. 밑에는 종교마다의 그림과 상이 있었는데, 누르스름한 바닥때문인지 찜질방 같은 분위기 였다
진짜로 양 쪽에는 허리를 숙여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방이 있넜는데, 철문이였고 내부에는 진흙이 덮쳐오는 형상이여서 들어가질 못했다. 거기서 우리 할머니가 다른 분과 귤??피스타치오 같이 생긴걸 까드시고 계셨어.
주변은 너무 조용했고 다섯사람정도는 있었지만 어느순간 사라지고 또 새오운 사암들이 방황하고 있었다
그때는 할머니한테 관심을 받고 싶어서 계속 따라간다 그랫는데 아무말도 안하셨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며 그 진흙 속에 편안하게 파묻히는 모습을 끝으로 잠에서 깼다
지금의 집은 고속도로의 끝 황무지에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직 반영이 안됐어. 이 고속도로는 진짜 미친듯이 속력을 내는 곳인데 나 말고 다즐 어질 가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지도상에서 제일 높을 정도야 그리고 거의 12차선쯤 되는거 같음. 미친듯이 노르락 내리락 하는데 아무데도 안가. 딱 한차선만 밖으로 빠지는거
지금은 내가 정확한 지도를 알고 있으니까 꿈속의 지도가 너무 웃긴데. 그 안에서만큼은 변화 없이 항사 그 자리에 있는 공간이 새삼 좋아서
hoxy 자신만의 지도가 있는 사람이 또 있는지 궁금해서 ㅎㅎ
안녕 스레주! 꿈 속 지도라고 했는데 나도 비슷한 느낌인데
꿈을 꾸면 내가 사는 곳이 조금씩 뒤틀려서 나오는데 그게 그리면 지도처럼 연결되거든! 그 장소들이 다 이어진 건 최근에 들어서 알게 되서 요새 뚬을 기록하는 중이야!언젠가 꿈 지도를 완선 시킬 수있을 것같아
난 어릴 땐 현실이 반영된 장소만 나왔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현실에 모르는 장소가 많이 나오더니 지금은 현실에 아는 곳이 아예 안 나와. 왜일까?
연결 됬다고 생각하면 그게 굳어지는거 같아. 가끔 이벤트처럼 생겼다 사라지는 곳도 있어
지도 밖에 있는건 늘 새로운 곳이였어. 나는 지금 아예 딴지역으로 와서 안이어지는 것도 있고, 집공간에서 놀이가 아니라 생활만 하니까 더 이상 확장이 안되는 듯해.
지금 내가 딴지역으로 와서 아이디가 틀릴거야. 쓰레주임돠
자취방 지역은 사라졌고 여긴 세번째 공간이야.
고등학교 건물로 들어가면 그 때 반애들이 나와. 본가랑 가까워서 그런지. 근데 고속도로 옆 본가는 꿈속에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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