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 와 시... .;;;;; 벌써 뇌내망상으로 A부터 Z까지 이미 진도 다 나감.. 닥전!!!
ㅜ 의리파, 철썩같이 믿고있던 수의 배신으로 좌천당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공 x 팀 내 브레인. 이기적인 마음에 의도치 않은 실수로 공을 함정에 빠트리고 평생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수 VS 리버스
ㅗ 전!
수가 다른 사람들과 180도 다른 또라이인 공을 보고 으 넌 제정신이 아니야 이러면서도
정작 본인도 360도 돌아 정상처럼 보이지만 마찬가지로 또라이인 건 피장파장이라 결국 전혀 달라 보이면서도 공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사람인 수
이런 게 떠올라서 좋아
ㅜ 어른스러운 대접을 원하는 공 X 그런 상대를 애처럼 귀여워하는 수 VS 리버스
ㅗ 아 이걸 어떻게 골라 연상수한테 일부러 어른스러운척 행동하는 연하공 이쁨받고 싶은것처럼 보여서 개귀엽겠다
근데 젠틀섹시 연상공 어떻게 버려 어른의 바이브 풀착장 수트에 손목시계 고오급차 타고 말랑말랑한 수 옆좌석에 태우고 다녀야 함
하지만 역키잡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 닥전!!
ㅜ 겉으로는 집착개쩌는데 속으로는 쏘스윗 겉바속촉 집착다정공 x 근데 공은 안중에도 없는 무심수 vs 완전 능숙하게 수 돌돌마는 능글공 x 거기에 면역 없는 지랄수
ㅗ 음... 전ㅋㅋㅋ
ㅜ 점잖은 행동하면서 반존대 내용은 예의 밥말아먹은 말투 (그렇다고 양아치처람 예의 없는 건 아니고 그냥 뭐 사건? 생겼을 때 점잖게 해결하면서 말투 저런거) vs 난폭한 행동하면서 아주 점잖은 말투 (사건 해결 시 막 피 튀기게 해결하면서 적? 한테 점잖은 말투 ex.다나까)
ㅗ 아 미친 둘 다 좋음 수가 쫄쫄쫄 쫓아다니면서 나좀봐ㅠㅠ 찡찡거리면 당황하는 것도 좋고 공이 왜 나 안 봐? ㅠㅁㅠ 하면 수 당황해서 아... 그게.. 하는 것도 좋음 난 전
ㅜ수 좋아하는데 자각 못해서 수에게 살갑게 대하지도 편하게 대하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공 × 쟤 왜 저래? 하지만 걱정 같은 거 없이 공이랑 이유 없이 멀어져서 그냥 다른 친구랑 다니는 수 vs 리버스 (리버스는 수가 자각 못해서 공 피해 도망다님 공 불편하고 어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