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래도 진짜 곤란한 상황 앞에서 친구가 아닌 자기 선택하는 건 이해함 난.

보통 배려심 있고 좋은 애들은 공통적으로 남 까는 걸 즐기진 않는 눈치였어 성격 젤 나쁘고 이기심 투철한 애들이 남 까고 내로남불하면서 사람 엄청 가리더라 또 말투 별로인 사람은 배려심...기대하면 안되더라

>>3 배려심 있고 좋은 애들도 자기 이익이 걸린 문제에서는 상당히 이기적인 모습 많이 보이더라.. 인간의 본성이겠지.

배려심있고 좋다해도 사람인데 자기이익이 걸린 상황에서 무조건 배려심있게 대해달라는건 무리지. 자기 입장도 있을거고 아무리 배려심있는 사람이라도 과한 기대는 금물이라고봐

몇 번 들여다 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스레주가 말하는 배려심이 뭔지 모르겠다. 설마 희생하면서까지도 남을 위하는 이타심을 배려라고 착각하는 건 아니겠지.

>>4 나한테 친구가 있다면 적어도 친구가 손해를 보면서까지 날 도와주는 입장에 서는 걸 원하지는 않아. 그걸 이해해주는것도 배려 아닐까?? 이익의 경우에는 작은 이익 보려고 날 선택하지 않는 친구는 좀 그렇긴 하겠지만 거리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음

>>6 자기랑 아무런 연관도 없는 상황에서도 넷상에서 혐오 끄적이는 인간들이 배려 없다고 봐야지. 디시, 블로그 같은 장소에서 "내 주변 사람들은 다 그렇더라~"식부터 정치사회적 문제로 폭언 일삼는 그런 작자들ㅎㅎ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위하는 모습은 배려는 아니라 생각함.

남 앞에서 피해만 주지 않아도 배려심이라 생각해 예를 들어서 길빵하는 인간들은 배려심 전혀 없을 가능성 1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