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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9)2.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3.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4.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5)5.술과 연기, 책 (69)6.매우 혼자 되기 (484)7.걍사는얘기 (391)8.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7)9.☁️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0.일기장입니다 (18)11.심해 10 (764)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13.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14.쓰레받기 아래서 (315)15.너의 눈동자☆⋆˚ (59)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7.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8.🥝 (933)19.난입x (75)20.궤적 (286)
정지돈 글 볼때마다 금정연 지겹게도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엇구나 본인도 알고 있단 거 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는 이야기가 소위 알탕 연합, 남성 연대처럼 느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실제로 그런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함께 들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직한 후보 보고 싶은데 귀찮다... 귀찮다라는 말 하나에 얼마나 많은 정보값이 압축되어 있는지 아시나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 머... 가족간의 예의 지랄하지마세요 님들이 사지멀쩡히 서잇고 제가 깜빵에 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도리는 다했다
마카롱 사러 갔는데 주인분이 이시국에... 맛잇는 거라도 드세요... 하면서 에그타르트 하나 주심 행복하세요...
누가 자기는 오늘 꿈에서 석양이 지는 엄청나게 예쁜 바다를 봤다기에 내 꿈은 어땠나 생각해보니 어떤 장신의 연상남(특:어쩌구 조직 보스였음)과 염병천병 연애했네요
사흘 전에 거실 화장실에서 씻다가 샴푸를 다 써버려서 아 바꿔놔야지 하다 까먹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까 빈 게 그대로 있는 거임 분명 어제 아빠랑 오빠 둘 다 거기서 씻었는데!! 그럼 그 둘은 대체 뭘로 머리를 감은 거야 폼클렌징???
귀마개 소음 차단에 아무 쓸모도 없다 중이염 걱정만 늘어남 결국 다시 이어폰 꽂고 볼륨 최대로 틀어놓고 있는데 잔잔한 노래는 볼륨 키워도 소용없어서 무조건 락 들어야함 드럼 기타 우당탕쿵탕하는 게 그나마 바깥 소음 커버하는데 대신... 이걸 들으면 머리가 아픔 안 들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아프고 들으면 소리가 너무 커서 아프다
아직 가방 안에 에그타르트 하나랑 마카롱 하나가 남아있는데 먹을지 말지 고민중임 지금 빈속이고 기분이 안 좋은데 먹었다가 맛대가리가 없으면 기분 더 나빠질 것 같고 지금이 아니라 좀있다가 카페 갈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라떼랑 같이 마시면 만족감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이딴 쓸데없는 고민을 왜하냐고요 나도 모르겠다 누가 내 뇌 좀 멈춰주던가 빼가달라고ㅠ 연비는 쓰레기지만 어찌어찌 기능은 하는 뇌 삼천원에 가져가세요
할일 없어서 학교랑 지역 전자도서관 돌아봤는데 읽으려고 했던 책들 꽤 많아서 빌리거나 예약해뒀다 근데 전자책을 왜... 예약해야하지 파일 대여해주는 것뿐인데 명수 제한이 왜 있는거야
며칠 전에 아파트 화단에서 고영 둘이 꼭 끌어안고 자는 거 찍은 동영상 툭하면 보고 있음 너무너무 귀여워 말랑말랑해보여 햇빛 잘 드는 데여서 치즈 색이 더 예쁘게 찍힘
자다가 속 존나 아파서 깸ㅅㅂㅠ 화장실 달려가서 존나 토하고 다시 잤다 한 서너번은 넘게 깬 것 같은데 그중에 한번은 한 세시쯤 됐겠지 싶어서 폰 시간 확인했다가 여섯시라 존나 놀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했고 씻고 나서 단어 한챕터 외웠(베껴썼)고 스벅 왔는데 아... 자허블이 이런 건 줄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클래식 시럽 빼고 먹기 별표 오천 팔백개야
이 거지같은 이불 내다버리고 새로 살 거야 암만 빨래하고 알러지 약 먹고 바디로션 발라도 좆같은 게 가시질 않음
뽁뽁이도 다 뜯어버리고 일단 방 안을 최대한 깔끔하게 해둬야지 들어오기만 해도 어수선해서 돌아버릴 것 같으니까... 치울 수 있는 거 다 치워버리고 다 내다버릴 거야
안쓰던 것들 왜 있는지 모를 드라이버 이런 거 다 버렸고 뜯지도 않은 레모나도 부엌 쪽으로 치워버렸고 다 턴 다음에 바닥 걸레질까지 했다
아사나 픽업 당사에 너무 안 나와서 눈 한번만 딱 감고 과금할까 고민하다가 그만뒀는데 물욕을 버리니 이제야 와주시네요 근데 저희 칼데아가 아니라 접경도시 보구들이 다 쓰레기라 아사나도 강제 투력 거지됨 미안하다 보구는 ㄹㅇ돈과 인내심이 필요해서 무리
내일 먹을 거
순두부 반 남은 거 + 냉동만두 + 양념(간장, 참기름, 고추가루, 후추)
자!허!블!(클래식시럽 빼고 자몽시럽 두펌프 추가)
컵누들 매운맛
내일 살 거
다크 초콜릿
두부 많이
과일!!
집앞에 공터가 있어서 그런가 어젠 처음보는 야옹이가 둘이나 나와서 놀랐다 원래 있던 애들도 쫓겨나기 일보직전인데 더 추가되버리면 안된다구요
애매하게 졸리다 오늘은 폰 안 하고 좀 건실하게 무언가를 해보려고 스톱워치까지 켜뒀는데 지금 보니 세시간 사십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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