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대체 커뮤체가 있긴한거? 커뮤에서 유행하는 그림체임?

>>2 사람들이 커뮤체라고 부르는게 있긴 하던데 무슨 느낌인지는 대충 알겠는데 커뮤체의 예시라고 보여주는 걸 다른 사람들은 한명이 그린거라 해도 믿겠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굳이...? 무슨 의도로 다시 세운 스레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명 '커뮤체'를 가진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4 세우고 싶음 세우는 거지 뭐 딱히 누구한테 피해 준 것도 없잖음 전에 ㅅㄹㄷㅈ에서도 했었는데 뭐 애초에 이 스레 바닥에 가라 앉아서 갱신도 안됐는데 보가 싫었으면 굳이 갱신시킬 팔요도 없었다고 생가캄

음, 커뮤체가 커뮤 그림체의 줄임말이라면 한마디할게. 내가 40명 정도 넘게 있는 커뮤에 있지만 다 그림체가 다르거든. 비슷한 그림체는 한 명도 없어. 비슷하다고 해도 채색법이라던가 다르고.... 아, 한마디가 아니게되버렸네. 길어서 미안해. 읽기 힘들수도 있겠다.

좋아하던 베도만화 사람들이 커뮤체라고 하도 까내려서 연중됨ㅠ 그놈의 그림체가 뭐라고 일러레도 아니고 만화인데...

>>6 그거야 생각나름이지 뭐ㅋㅋ. 다 다르다고 하는데 그건 자세히따져봤을 때 이야기고 뭐 주류나 클리셰라는 게 있잖아. 그리고 아마추어 그림에서 특색을 많이 따지면 안됨ㅋㅋㅋ

>>7 그건 넘 심했는데 커뮤체가 뭐 죄도 아니고....사람들 이상한듯

커뮤체 깔건 아니지만 대체로 커뮤하는 사람들 그 특유의 그림체 분위기가 있긴 함.

특유의 많이 보이는 것은 있다고들 하지 않아? 커뮤하면서 이쁘게 보이면서 시간을 덜 들이도록 효율적으로 하다보니 비슷한 부분이 생기는 것같다고 말하던데 음 말하자면 선에 색넣고 눈 밑의 선은 붉은색 막 이런거?

커뮤도 안뛰고 그 흔한 sns도 안해서 커뮤체가 뭔지 모르겟다. 근데 커뮤를 안뛰는 나도 >>11이 말한것처럼 그리는데 그럼 커뮤체에 속하는건가?

>>1. 채도가 높고 반짝거리는 채색이 대부분 >>2. 삼백안이 자주 보임>>>>3. 눈 끝이 모여있지 않고 평행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4. 눈 끝에만 긴 속눈썹을 그릴 경우가 많음 >>5. 옆모습의 코는 날카롭고 뾰족하게 >>6. 남캐나 여캐나 눈매가 사납거나 처진눈 >>7. 색은 단색이나 셀식, 셀식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음, 오버레이사용이 잦음 >>8. 턱이 뾰족함 >>9. 손가락, 팔다리가 길고 얇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별로 없음 >>10. 섹시함을 포인트로 잡은 경우가 많다 >>서치결과 이정도! 예전에도 서치했던 것 같은데 날아갔네 ㅂㄷㅂㄷ.. >>커뮤체를 왜 나쁘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이 스레 괜찮다고 생각해 >>그냥 모에체의 특징을 모아보자!같이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는거잖아 >>커뮤체 나만 좋아하니...다들 스레에도 부정적이라서 놀랬다 다들 좋아하는거 다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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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랑 남캐랑 그렸을 때 눈 크기가 다른 경우가 잦음. 남캐는 찢어진 눈? 이고 여캐는 눈이 큰 경우가 많지.

속눈썹이 뾰족하고 가끔씩 얼굴 밖으로 튀어나가기도 한다

음 나는 커뮤체를 좀 안좋게 보고있어서 단점부분만을 서술하게 되겠네. 싫어하는 사람은 이런 시선이다 생각해줘 속눈썹이 과도할정도로 얼굴 바깥으로 나와있다. 진한 눈꼬리 화장 지나칠 정도로 뾰족한 턱과 코 화려하고 튀는 색상을 자주쓰지만 그 색상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눈이 아프다 부분부분으로 보면 기교가 좋은데 전체컷같은걸보면 인체의 비율이 엉망, 그걸 가리려고 톤을 덕지덕지 붙이는 경우도 존재 볼이나 애굣살에 붉은톤을 넣음. 근데 그 색깔이 얼굴톤이랑 따로논다 그림을 못그리는데 커뮤체인경우에는 캐릭터를 툭 치면 우르르 무너질것같이 생겼다. 파츠들의 결합력이 약해보인다고할까..

내가 커뮤뛰는 그림러가 아니라서 커뮤체가 뭔진 모르겠지만 이거 그냥 니네가 생각하기에 니네 기준으로 '커뮤뛰는 못그리는 사람'까고싶은거아니냐 차라리 뒷담판으로가라 그림 그리는 사람이 커뮤뛰는 사람들이 니들 취향아니라고 여기서 까여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개념챙겨라

난 커뮤체라해서 커뮤지문이 사람마다 옮는 그런걸 생각했는데.들어오니까 왠지 눈쌀 찌푸려진다. 그래 나 찢어진눈 그리고 턱 뾰쪽하게 그린다. 눈에 띄어보이려고 반짝반짝한 그림으로 오버레이좀 깔아봤다. 그럼 난 뒷담 대상이냐? 그냥 그림 그렸는데 그걸 그렇게 말하면 어째. 꼭 ~체를 그림으로만 보지마.

깐인간 없잖아 위에서 자기는 커뮤체 싫어한다 좋아한다 밝히기도 했고. 어느 부분이 깐 것처럼 느껴지는지....? 애초에 여기서 커뮤체 그켬 거린 것도 아니고 직링해서 이분 커뮤체 오진다ㅋㅋㅋㅋ한것도 아니고 욕 써가면서 이야기한적도 없고. 딱히 도를 지나친 적은 앖다고 생각되는데. 본인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애초에 이 스레 계속 바닥에 가라 앉아있다가 이런 스레 왜세우냐고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레스이정도씩 채워진거임

>>20가 갱신해서 또 다시 위로 올라왔네

>>21 스탑 다는 법을 몰라서...ㅈㅅ

난 커뮤체 섹시하고 패션니스타같은 느낌? 패션에 신경 엄청 쓴 것 같고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세세한 장식들이나 포인트같은게 좋아

>>23 어 나도 뭔가 단순한데 복잡한 그런 느낌 좋아 근데 뭐라고 그래야되지 그림체를 일반화시키는건 그냥 다 맘에 안든다고 해야하나? 자신이 개발하거나 손에 길들인 자신만의 그림체가 있잖아? 그걸 가지고 ~체 라면서 일반화시키는게 싫어. 나도 내 그림체가 2D스럽다고 보는 사람들이 망가체라고 애니 보고 그렸냐고 그러면 안좋아하고.

약간 개성 있는거 같아. 구분하기도 쉽고.

인체 비율같은건 걍 실력이 부족한거고.. 대부분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해야해서 간단하게 하려다보니 생긴 특징들인듯... 다들 전문가도 아니고 걍 취미자너 그니까 까면 그냥 ㅈㄴ못그린다고 까는거지 특징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특유의 색감이 있음 파스텔톤, 레이어 별로 안 깔고 그린 듯한 단색 깔끔한 느낌..? 여기 아무도 커뮤체 안 깠는데 흥분하는 레스더들 뭐지..

커뮤체하면 그것도 있지 피부에 색 안 깔거나 티도 안 나는 아주 약한 색 깔고서 홍조 씨뻘겋게 칠하거나 고양이 수염처럼 볼에 찍찍 그어놓는 거

독특한 데포르메는 사용을 안함 다 똑같은 몇등신 사람일뿐 개성이없어

네이버 웹툰 doll 체인지 그림도 커뮤체야?

>>30 검색해봤는데 커뮤체의 정석임 내가 생각하는 커뮤체 특징은 - 채도 높은 단색 위주로 사용. 채색은 단조로운 경우가 많은데 복잡하더라도 어두운 색은 거의 잘 안씀. 그림자보다 빛을 더 묘사한다고 해야하나? - 입술, 눈 밑에 붉게 포인트줌 - 턱이 뾰족함. 입과 턱 끝(?)까지의 거리가 긴 경우가 많음. - 반실사. 인체비례를 엄청나게 중시함. - 마른 몸매를 선호함. 신체의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눈썹이 위아래 확실하게 있고, 눈이 양 옆으로 길쭉하고 눈 사이 공간(?)이 좀 짧다. 눈은 대개 날카로움. 눈동자가 동그란 경우가 많고, 삼백안이 자주 보임. - 귀여움 <<<<<< 섹시함 대략 이 정도? 근데 왜 이걸 또 다른 그림체라고 정의내리는 걸 싫어하는지 모르겠네. 누가 봐도 일애니 그림체나 게임 쪽에 흔한 반실사랑은 완전히 다른 그림체잖아. 워낙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그림체라 지나치게 까이는 경우가 많아서 예민한 건 알겠는데, 그냥 커뮤체란 단어만 나와도 불편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못그린 커뮤체에 대한 특징"은 이야기가 나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굳이 커뮤체가 아니더라도 각 그림체마다 초보자가 쓸 때 두드러지는 미숙한 부위가 다르잖아. 그리고 본인이 만약에 커뮤체를 쓴다면 되려 그림발전에 도움이 될 이야기 아님?

커뮤안해서 모르는데 이런그림체 많아보이더라

ㄱㅅ

커뮤체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것같아. 내가 많이 본 특징은 대충 3가지 정돈데 눈에 치중하고 볼에 볼터치같은거 좋아하는애들이 많은거랑(난 갠적으로 눈묘사 진짜싫어해 귀찮잖아....커뮤체로 그리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림을 그리면 빛의 방향이 주로 이쪽이고(개인적 의견임)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좀 길다? 그리고 대부분 마르거나 근육이 잘 붙은 사람을 그리는듯

그 그런거 있잖아 턱 길고 인중 짧고 입술 명란젓인거

>>>35 입술명란젓ㅋㅋㅋㅋㅋㅋㅋㄱ 맞아. 그것도 아래에만 명란젓인 경우도 있던데

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