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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7)2.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9)3.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5.술과 연기, 책 (69)6.매우 혼자 되기 (484)7.걍사는얘기 (391)8.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7)9.☁️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0.일기장입니다 (18)11.심해 10 (764)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13.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14.쓰레받기 아래서 (315)15.너의 눈동자☆⋆˚ (59)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7.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8.🥝 (933)19.난입x (75)20.궤적 (286)
일기 쓰려고 보니 마땅히 쓸 곳이 없어서 여기서 써보려고
난입 환영 불쾌한 얘기가 있을 수도 있어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야
충실하게 등교 중인 고3
인코는 내 이름
코로나 블루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걸까? 음.. 고3병인가
잘 모르겠다. 이젠 슬프지도 않고 눈물도 안나와
공허하기만 하고 전부 부질없는 것 같고 그래
죽고싶단 생각도 참 많이 한 것 같아
내신 2점 후반대
전공 과목 올a 대학 진학 포기 후
취업하기 위해 다른 자격증 준비 중임
고등학교 중퇴하신 우리 부모님
미성년자 때 임신해서 20대 꽃다운 시절
육아만 하셔서 학력 콤플렉스가 심한 우리 엄마
다혈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일만 죽도록 열심히 해온 우리 아빠
독불장군, 패륜아, 분노 조절 장애 언니
그런 사람들 밑에서 자란 나
아빠의 감정 통제 강요 덕에 이상한 강박까지 생겼다
나는 남자가 좋아
의지할 수 있는 존재야
다만 내게 너무 많은 관심을 주면 거리를 두게 돼
무관심한 이성이 좋아 방목형 연애 하고싶다
골반이 많이 틀어졌는지 얼굴이 눈에 띄게 찌그러졌어
사실 그거 아니어도 뚱뚱해서 어차피 첫인상 안좋아
화장도 안하고 있고 머리도 곱슬이라 지저분해서
슬슬 다시 머리 펴야하는데 언제 피지
직업학교 선생님이 나를 좀 맘에 안들어하시는 것 같아
하긴 내가 못하겠다고 막 징징댔는데 어떻게 좋아할 수가 있겠어
못하겠어도 해야지 해야하는거야
선생님 말씀대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으니까 노력하자 노력하면 된다
기초 체력 바닥인데 운동은 언제 다시 제대로 하지?
어제 자전거 20분 밖에 안탔는데 근육통 있더라
아 요즘 많이 피곤하니까 오늘도 일찍 자자
그나저나 이거 이상한건가
나 분명히 들은건데도 이게 내가 잘못 들은거다, 내 상상이라고 생각하고
기억에서 종종 지워버리거든
내가 한 일도 내 생각일 뿐이라고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잊어버려
결혼
하고싶었는데
밥 먹듯 바람 피우는 우리 엄마 보니까 비혼 결심하게 된다
고마워 엄마
돈도 못모으는데 덕분에 힘든 결심하게 해줘서
나는 어.. 뭐라 해야하지
일렉트로닉?.. 은 너무 넓은거 같네 Edm팝 좋아해
보통 팝송 듣는 편이고 아아 시티팝도 알앤비도 즐겨들어
아냐아냐 오히려 껴주면 더 좋아 ㅋㅋ
혼자서 이러기 좀 외로웠ㅇ..ㅓ ㅋㅋㅋㅋ 혹시 어떤 곡 좋아해??
좋아하는 아티스트 따로 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그룹??)는 크로미오!
더 있지만 다 말하려면 날밤 까야하므로 생략...
나 노래 얘기 진짜 엄청 좋아하니까 나랑 좀만 더 놀아줘ㅠㅠㅋㅋ
늘 달라져서 아직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못찾았지 뭐야ㅠ 그래도 요즘 꽂힌 노래는 있어! 메이지 피터스- Daydreams랑 샘 스미스-To Die For. 신나는거 좋았는데 요샌 또 몽환적인게 좋더라구!ㅠ
그럴 수 있지!! 사실 나도 여러곳을 헤매다가 드디어 찾았거든ㅋㅋㅋ
모르는 곡들이라서 한번 들어볼게! 아 샘스미스 곡중에
나도 요즘 꽂힌 거 있는데 promises 진짜 좋아 신나신나
오오 좋아! 나 지금 추천해준 메이지 피터스 곡 들어봤는데
공부 중에(또는 자기 직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네 평소에 듣는 edm은.. 공부보다 노래에
정신이 팔리게 돼서ㅋㅋ 아 투다이폴은 이제보니 플리에 있던 곡이네
좀 힘들 때 듣던 곡인데 이렇게 다시 추천받게 돼서 반갑다 ㅎㅎ 나도 고마워
들어봤구나!! 맞어맞어 EDM은 공부할 땐 못듣겠더라ㅎㅎ 투 다이 폴 플리에 있었구나! 취향이 비슷했나봐ㅎㅎ
그치 ㅋㅋ 우와 뭔가 되게 신난다 주변에 취향 맞는 사람이 없거든
나는 edm 공부할 때 빼곤 거의 항상 듣는 거 같아
특히 운동할 때 필수!!
엑.. 멋지..다니.. ㅠㅠ 운동을 한달동안 안하고 살아서 어제 다시 했다가 죽을뻔 했어..ㅎ 지금 가능한 거라곤 자전거 20분이 전부야... 기초체력 얼른 잡아놔야지 ㅠ
뭐 먹었어? 난 요즘 계란에 미쳐 살아서 아까 계란 후라이 4개나 해먹었엏ㅋㅋㅋ
지금 연락하는 남자애 있는데 얘 진짜 뭐지
나 갖고 노는건가 ㅇ왜 잘 알지도 못하는데 막 사귀자는 눈치지??
얘 아직 내 얼굴도 모르는데 대체 뭐지...
와중에 목소리 완전 내 취향이라 혼 빠짐 흐으
사실 외모도 맘에 드는데
그냥 내가 ㄴ너무 부족해서 철벽 치는게 맞는거 같아
얘도 어차피 사진 보면 금방 갈 듯 하고 ㅎㅎㅎ 아...
솔직히 내 외모가 심각한건 아는데
이런식으로 퇴짜맞으면 되게 상처가 크게 남을거 같아...
연애 하고싶다 좀 잘해주니까 넘어갈 것 같아 내 주제에 이러면 안되는건데
아 부질없어 아니 부질없지 않아 계속 관심 줬음 좋겠다
관리..해야지 열심히 관리해서 누가 봐도 예쁜 사람 될거야
그러면서 오늘ㅇ도 운동 미룸 ㅎㅎ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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