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부모님들은 자식이랑 같이 살고 싶어하심...
요즘 요양원 진짜 정신병원같아, 다 가둬두고 이건 ㄹㅇ 아니다싶을 정도의 요양원도 많고.
진짜 돈많은 사람들이 보내는 요양원은 당연히 다르겠지만은...
나 같으면 내 부모님이니까 조금 불편해도 같이 살래 나 혼자 사는거 무서움ㅋㅋ
>>11 우리 할머니가 몇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아빠 엄청 후회하시고 있어.
할머니는 조금이라도 아들이랑 더 같이 있고 싶고 아들이 못살든 실버타운이 얼마나 좋든 걍 아들이랑 같이 있는것 자체가 좋으신건데 아빠는 뼈빠지게 돈 벌어서 좋은 요양원 보내드렸는데 결국에는 돌아가셨어.
쓰다가 내가 눈물이 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