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1년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 여러모로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도 없던 자격증이 생겼고 성적 관리를 안 하던 저인데 성적이 많이 올랐고 학년 대표로 상을 받아보는 큰 경험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게 선생님을 만나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울상에 찡찡거리긴 했지만, 선생님의 그 잔소리와 적당한 압박이 저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어 더 노력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선생님을 만나지 못 했다면 이 정도의 성과는 나오지 못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상담을 해주실 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때 해주셨던 현실적인 조언들,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3학년 때도 선생님 반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지만 그러지 못해 진심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또 한 번 선생님 반 학생이 되지는 못 했지만, 큰 변화를 이끌어주신 선생님 은혜 잊지 않고, 선생님 반 학생이었다는 게 부끄럽지 않도록, 선생님께 1년간 잘 배워 더 좋은 학생이 되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3학년 땐 더 노력하겠습니다.
고2, 너무 늦지 않게 선생님을 만나 성장할 수 있었으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간의 가르침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거 오땨???? 이거 보내고
반이 바뀌었다 뿐이지 학교에서는 계속 뵙게 될텐데 앞으로도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케 따로 하나 더 보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