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멍때리거나 그냥 한숨 자고 일어나

나는 계속 잠만 자... 잠만보처럼...

울고 죽고싶다 생각도 했다가 난리치고 또 울다가 자버려

내기분을 글로 옮겨. 그럼 좋아짐

그냥 친구랑 톡하면서 위로받아ㅠ 또 친구가 멘탈 터질땐 내가 위로해주고..서로 위로해주고 위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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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아플 정도로 음악 크게 틀어놓음. 귀에 안 좋긴 한데 ㅇ말 스트레스 받을 때 한 번씩만 그렇게 하는거라 적어도 한 번에 확 나빠질 일은 없을 거라 막연히 생각 중......

샌드백을 존나 팸

조금 쉬다가 이렇게 있어봤자 뭐가 달라지겠냐는 생각으로 일단 움직여. 취미 활동을 하거나 트레이닝복 입고 나가서 뛰고,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 것들도 먹어. 그러면 나아지더라

걍 시원하게 울어

한번 크게 심호흡을 하고 이딴일에 감정소모 할 필요 없다며 머리식혀 창 밖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

무조건 자야 돼

자는게 직빵 근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도 안 오면 아무 노래 틀고 기타 반주 깔아 아무 생각 없이 들으면서 코드 잡다보면 괜찮아지더라

자기혐오와 우울의 굴레에 갇혀있음. 심한 것도 하고

혹사. 운동을 계속 하는 편.

한숨 한번 쉬고 샤워하고 눈물나면 울고 폰하다가 노래듣고 기도하고 자

계속 멍 때리다가 5분 간격으로 존나 울다가 자

난 푹자고 맛난거먹어

존나스트레스받으면 일단 내가먹고싶은거 당장 배달로 시켜. 맛있게먹다가 폰질하고 그냥 몇시간이고 계속 잠.

막 울다가 걍 자고 일어나면 또 울고 또 자

일기 쓰거나 노래 들으면서 진정해 아니면 기타치면서 노래함

지금 그 상텐데 노래 들으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있다 뜬금없지만 스레딕 바보판 보니까 웃음이 실실 나오는 게 난 태생부터 감정이 오래가기는 글러먹은 사람인 듯 하다

눈 감고 심호흡 창문 열고 바람 맞기?

그냥 자..

피폐물 보거나 쓰기.... 캐릭터 구르는 거 정신없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좀 진정 된달까...

난 다 무너짐... 진짜 폰만봐 계속계속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해야할 것도 안하면서 미래를 걱정함... 내가 이걸 안함으로써 미칠 영향들을 알고있으나 절대 하지는 않음

>>27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난 아무것도 안해서 그걸로 다른 계획들도 다 실패하고 2차로 멘탈 터져서 수습불가능한 상황까지 갈 때도 있어.. 끝에 가서 정신 차리고 마무리만 겨우 하는데 최악에서 차악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 진짜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지옥 그자체인듯 결과 볼 때마다 자기혐오 느끼면서 멘탈 갈리고.. 몇번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해탈하고 원래대로 돌아옴

>>27 나도 ㅜㅡㅜ

>>27 와 이거 지금 나네

맛있는거 적당히 달달한거 먹고 푹 자고 인나

속으로 시발시발거리면서 감정 추스림

그림을 그려

중3때 쌤이랑 전화해

속으로 욕하면서 아무 생각도 안해. 정확히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가 맞겠지. 그냥 온통 짜증난다는 생각 뿐이니까, 머릿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