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두 사람 (형사물) (4)
2.사랑하는 스노우드롭, 나의 딸 (16)
3.창작소설 평가 & 잡담 (7)
4.소설의 평가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스레주야! (5)
5.릴레이 판타지 소설 가즈아~! (6)
6.뻘글 (5)
7.의식의 흐름을 따라 글 써보는 스레 (7)
8.알고보니 옆집에 스레더가 산다 (12)
9.작은 조각배 (8)
10.건드려선 안되는걸 건드린것같다. (8)
11.전학생이 사실 마법소년이라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17)
12.쓰고 있는 거 제일 첫부분만 가져와봤는데 평가해줄수 있을까...? (13)
13.검색으로 이루어진다 (3)
14.히키코모리의 시간(소설 소재) (4)
15.잠깐 궁금해서 그러는데 (1)
16.글을 올리시면 간단하게 피드백 해드립니다. (8)
17.갑자기 영감 얻어 쓰는 소설 (2)
18.오직 나만이 너의 이해자가 될 수 있어 (6)
19.무제 (3)
20.역사소설을 써보고 싶은데 (2)
누군가 파랑의 허리를 끊어놓았다 그것이 바닷마을의 옛이야기가 되고 나는 당신이 불러주는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잠에 들었다 개중에는 耳目이 절단나는 꿈을 꾸다 흐느끼며 뒤척대는 날도 있었지만 당신은 수평선 너머에서 아래에서 깨뜨린 물새알처럼 허느적거렸다 갈매기 세 마리가 위에서 맴돌았다 당신은 보란 듯이 내 앞에서 여러 번 죽었다 뭍으로 올라오면 죽는 것이 당신의 숙명이었다 부스러진 빗장뼈가 스며드는 것을 보았다 아프지 않아서 어수룩했다
이제는 돌아가는 길, 자갈같은 시간들이 흘렀다 수집가는 먼 바다로 나갔고 어머니는 이국의 장신구를 가져 왔다 잘린 뱃머리, 갈매기도 시체를 먹는지 궁금했다 적도의 바다도 얼어붙는지 궁금했다 많은 편견과 사랑이 지나가고 당신이 조개껍데기를 삼키면 해풍이 불었다
네가 흥얼거리다 내 배를 밟아줬으면 좋겠다 사근사근히 내 위에 올라타면 내가 뿌리가 될게, 그러면 벌레들이 오소소 올라오고 보일러를 끄지 못해서 등에 땀이 찰 거다 앞으로 목욕을 잘 해야 할 이유가 생겼지 과자를 먹는 날에 출항을 해 인공위성을 보면서 항해해 밝은 빛 점멸하는 것이 담뱃불이고 한 모금을 마신 다음 불을 붙였다 과일
활강하는 물고기 퍼덕거리는 갈매기를 쓸어가지 못하는 흙이 너를 보고 있어, 눈에 불을 켜고 살았다 이제는 출근할 시간, 다시 돌아오면 제일 먼저 불을 켤 거다 그리고 널 깨물고 끌어안은 채 네게 안기다가 불을 끄고 배가 고파지면 라면을 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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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너는 유리처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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