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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 명이 사는 이 별에서 인연이 맺어집니다. (553)2.☁️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97)3.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82)4.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5)5.다미야. 잘 지내니? (734)6.습도 67% (68)7.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08)8.궤적 (314)9.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94)10.전 지금 2살입니다 (270)11.그리고 플레이어가 바로 우주였고, 사랑이었어. (323)12.🌊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6)13.심해 10 (805)14.술과 연기, 책 (90)15.🍰딸기 쇼트케이크🍰 (288)16.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79)17.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22)18.난입금지 (134)19.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39)20.🥝 (954)
•일과기록, 생각기록, 기분기록, 감정묘사, 아무말내뱉기, 자문자답, 메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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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면 오글거리고 후회하겠지만
지금 계속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나를위해서
내가 나와 내생각을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고 나를 발전시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함
•스스로 느슨해질때 정주행 예정, 오픈된 공간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익명성에 집중해 최대한 솔직하게 털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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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코드 : 폰뒷자리네개
밤낮바꾸는데 성공했다
아침에 눈떠지니까 기분이좋다
이번엔 유난히 힘들었다
좀 오래 유지됐으면...야행성으로 돌아가는거 너무 쉽고 순식간이잖아
점심에 ㅅㅇ를 만나기로함
몇년만이지...
워낙친했어서 보자는 연락에 거절할 명분이 없어 알겠다고 했지만
참...반갑기도하고 보기싫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그러네
아직 내꼴이 이런데 옛날 내모습을 아는 누군가를 만나고싶지않아.. ㅅㅇ는 괜찮겠지만...그냥 안본사이 내 자존감이 너무 하락했다....
카페에서 수다나 떨자는데 솔직히 만나서 할말도 없어
내가 그동안 한게없어서 난 그대론데 만나서 무슨얘길해.....
씻고 나가는거 귀찮아 화장도 귀찮아 옷도 입을거없는데.. 그거다하려면 걸리는 시간이 얼마야
사실 어릴땐 워낙 형제처럼 볼거안볼거 다보고자라서 이제와 잘보일 필요는없지만...그냥 내기분이 그래
요즘 날씨어떤가 사람들 뭐입고다니지... 안나간지가 최근에 집밖을 안나가서ㅋㅋㅋㅋㅋ하.....뭐입냐
아 어제 너무 늦게잤다
ㅅㅇ집에서잤는데 얘 디자인학원에서 내준 과제 영화포스터 디자인 포폴만들어주는거 도와주느라 후.... 애가 너무 갈피를 못잡길래 여섯개중에 세개는 거의내가 해줬다
고마워하고 좋아하는거보니까 어릴때 생각도나고ㅋㅋ
뿌듯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부탁하는 어리광이 초딩때랑 하나도 안변했더라
그리고 오랜만에 창작하니까 재밌음...포폴....후....
내거도 못만들고있으면서.....누가누굴도와
아 근데 영화랑 디자인이 합쳐지니까 내가 하고싶은대로 맘껏 해볼수있어서 너무 재밌었음.......
아.......미술할때가 짜증은 나도 재밌었는데
결과물이 나스스로조차도 만족스러울정도였음
사랑하는 부모님한텐 더 사랑하는자식
좋은친구에겐 더 좋은친구
나쁜새끼한텐 더 나쁜새끼
그림은 더 잘그림
밥은 더먹고
잠도 더자고
겜도 더하고
돈도 더많아야해
욕먹으면 욕도 더해줘야되고
칭찬받으면 더 칭찬해줄거야
뭘 받으면 더 챙겨줄거고
나한테 고마워하면 내가 더 고맙겠지
날 미워하면 내가 더 미워할거야
날 좋아하면 내가 더 좋아해줄거야
예외는있겠지만 내가 더 무조건 더할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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