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8/04/27 00:02:31 ID : Y9BxPii63O7
고등학교때 공부도안해서 지잡4년문과계 갔다가 군대간다고 휴학하고 군대제대할쯤 안그래도 어렵던집안 더 기울어져서 제대와 동시에 학교그만두고 집안 빚갚는다고 마트,알바,공장등 3년동안 일만해서 빚다갚고나니 허탈감에 반년방황하다 뭐라도해야지싶어서 국비받고 기계설계직 들었는데 공부랑담쌓았던 머리 돌아갈리는없고 꾸역꾸역붙잡아서 최근 산업기사 실기까지보긴했다 그러던 도중 저번주에 아버지 상 당하시고 상치른후 돌이켜보니 나이는 20대후반에 경력다운경력없고 배운거도없고 이렇게 취업어려워진시대에 나는 뭐했나싶네 정말 요새 나 스스로에 분노를 느끼네
2018/04/30 08:07:41 ID : s640smE9wJR
니가 그러면 잉여니트인 나는 할 말이 없다고.. 난 아직도 백수라고..갑자기 서글퍼지네.
2018/05/02 05:40:52 ID : ureZcnyNtg1
내 눈엔 뭐라도 꾸준히 해온 스레주가 대견해보이는데, 실례인걸까.. 존경심이 든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다. 동년배거나 나보다 좀 더 인생선배인듯한데,..비교하면 맘 상할지 몰라도 내 주변에 40 되도록 니트여도 그냥저냥 사는 사람도 있고 더 못 살아도 이기적인 사람 많고 무엇보다 이렇다 할만한걸 이룬사람은 전무하다. 때로는 이정도면 고생했다고 더 힘내보자고 자신을 다독이는 것도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
2018/05/04 11:24:41 ID : 8o46phxXxO6
30대 중후반이고 대기업다닌다. 연봉 8800정도인데 나도 미래가 불안하다. 너한테 충고하는척 나한테도 충고하자면 지금 이럴시간에 조금이라도 자기계발하고 미래준비하자
2018/06/07 22:35:39 ID : 6qi63WknzQt
이제 늦게나마 댓글보네 다들 위로의말 너무고맙다 우리서로힘내자

레스 작성
1레스알바 같이 하는 애new 35분 전 5 Hit
2레스몸이 너무 이상하게 안좋은데 이거 대체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new 49분 전 125 Hit
4레스ㅈ ㅔ 에발 이거좀 봐 주 셔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new 50분 전 84 Hit
3레스내가 많이 잘못했나?new 52분 전 41 Hit
2레스뮤지컬 입시 할까말까new 2시간 전 42 Hit
2레스비호감이었던 학창시절 친구를 다시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new 3시간 전 57 Hit
359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new 4시간 전 28783 Hit
20레스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new 5시간 전 1061 Hit
3레스끝이 좋은걸까요...?new 6시간 전 328 Hit
8레스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new 6시간 전 388 Hit
2레스무료 심리상담 받을 만한 곳 없을까new 9시간 전 116 Hit
5레스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new 9시간 전 578 Hit
94레스정신과치료나 심리치료받으면 세뇌같은거 당하지 않아?new 10시간 전 2719 Hit
4레스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new 11시간 전 666 Hit
3레스.new 12시간 전 409 Hit
3레스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new 15시간 전 328 Hit
1레스후배랑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어??new 15시간 전 200 Hit
14레스뚱뚱해도new 15시간 전 1908 Hit
6레스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24.05.19 396 Hit
8레스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24.05.19 372 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