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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406)2.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21)3.우리집에 구멍이있다 (97)4.ㅈ같다. (3)5.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10)6.이거 진짜인가??? 미친 거 아니야?? (3)7.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ㅂ 배탈났어 (2)8.남자는 오래 살려고 지랄해 봐야 어차피 빨리 뒤지게 돼 있음 (22)9.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8)10.미국,유럽,산유국이 잘 사는게 어이 없긴함 (16)11.뱀봤어, 어떻게하지?(지렁이인것으로 확정!/던져줬어.. 끝남… (18)12.왜 젓가락이 두개지? (8)13.내일 최저기온 5도 (1)14.나 정도면 남들보다 머리카락 잘 안 자라는편이지? (3)15.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4)16.학교를 폭파시킬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해보자 (7)17.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9)18.99년생이 아니라 88년생이었으면 어땠을까 (1)19.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5)20.여기 마시는 것도 되냐? 차 좋아하는 사람 모여봐 (342)
음...그게 올해초 롱패딩입고 다닐때였는데
남친이랑 좀 사람많은쪽에 갔어 강남이나 이태원같은곳
근데 좀 돌아다니다보니까 아주 살짝 신호가 오는거야
그래도 아주 살짝이니까 그냥 무시하고 돌아다녔지
그리고 그때 내가 돈이 좀 생겨서 막 옷을 사고 다닐때였어
그냥 구경하고 그러다가 옷가게로 들어가서 옷고르고
사이즈맞는지 남친보고 기다리라하고 탈의실로 들어갔지
근데 들어가자마자 미친듯이 막 밀려오는거야 찌르르하면서
ㅠㅠ온힘을 다해서 참아봤는데 결국 넋놓고 으어어...하면서
일저지름ㅎㅎ
암튼 그래서 다리에 흘러내리고 바닥도 좀 젖은거임
다행히도 그때 생리대를 차고 있어서 좀 흡수되고 속옷도 덜
젖어서 정신차리고 수습했지
그나마 그때 겨울이기도 하고 롱패딩 덕분에 좀 티가 덜났지
근데 자세히 보니까 양말이 하얀색이였는데 노란거야
그래서 나와서 남친데리고 편의점가서 물건사서
화장실가서 새양말 신고 물티슈로 빡빡닦았지
엌 나도 초딩때...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그때 우리집이 아파트가 아니고 단독주택이어서 다른 집 피해는 없었던거...
아맞다 초딩때 장난으로 방구 개힘줘서 뀌었는데 똥나왔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우리집이라서
아무렇지 않은척 화장실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나옴
또 중학교때 너무 많이먹어서 소화불량걸려서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나서 학교 하루쉬고 다음날 아침에 배는 좀 아프지만 참을만해서 학교 갈준비하는데 방구뀌었더니 똥나와서
학교가면 지리겠다 싶어서 하루더쉼
초딩때 집 가다가 오줌 마려우면 도로에 주차된 차들 사이에 쭈그려 앉아서 조용히 싸고 그랬다...
그거 말고도 학교 근처 공원 중앙에 화단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쌌다... 다른 애들도 거기서 볼일 본다 그래서 나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쉬 싸고 나왔는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거기서 싸냐고 다음부터는 화장실 가서 싸라고 웃으면서 지나가심
그때의 나는 화단에 대나무가 빼곡하게 자라있어서 안걸릴거라 생각했나봐;;
더 웃긴건 그 공원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왜 난 화단에서 그런건지;;
난 초딩 때 고속버스에서 똥쌌음 .. 다행히 사람들 다 자고있고 맨 뒷자리여서 잘 안보임 ㅋㅋㅋ 엄마가 그때만 생각하면 냄새난다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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