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28 01:48:35 ID : k1dvfPck2sr 9
나는 혼자 글쓰는걸 즐겨하고 장래희망도 작가를 가지고있는데 글 쓸때마다 가끔 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힘들거든. 그래서 예쁜단어나 어감이 좋은단어, 안 흔한 표현방법 공유하면 좋겠다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광활하다, 오묘하다, 해거름, 흥미롭다, 곱상하다 등등,,? 내가 좀 미약해ㅜㅜㅜ 나는 스토리 중심으로 하기때문에ㅠㅠ 부탁할겡!
2 원츄 2018/06/28 14:03:03 ID : zQk4IE62LdU 0
오롯이. 이 단어의 뜻도 좋고 표현도 좋은거 같아서 좋아해
3 이름없음 2018/06/28 16:24:24 ID : r9fVhs2q2E9 0
나는 너에게 천천히 다가갈께, 네가 놀라지 않게 날 알아차리지 못하게 아주 천천히 너에게 스며들께 나의 색으로 널 모두 채워낼때까지
4 이름없음 2018/06/28 18:59:21 ID : xPa3DvxwmpP 0
나아가다
5 이름없음 2018/06/28 21:40:55 ID : gY9y41zRvdx 0
아람(밤 같은 과실의 열매가 다 익어 저절로 떨어질 때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
6 이름없음 2018/06/28 21:52:17 ID : AnSNzbxyE2o 0
뿌윰하다
7 이름없음 2018/06/28 22:27:57 ID : pgmK3Xs1hfb 0
도담도담, 드넓다, 너나들이, 시나브로, 너울
8 이름없음 2018/06/28 23:31:07 ID : dxxu3vikla9 0
아 갑자기 생각나네 섬찢하다 나는 이표현도 좋은것같아..! 피폐한거를 주로 쓰다보니 이런표현도 좋아해
9 이름없음 2018/06/29 06:44:00 ID : Xtijhhy4Zco 0
음...아미띠에라고 프랑스어 인데 우정이라는 뜻이야 발음하기도 쉽고 예뻐서 좋아해
10 이름없음 2018/06/29 06:53:29 ID : y7wJWnPa8mN 0
어...오타난 것 같아 섬찟하다 쓴거 맞지?
11 이름없음 2018/06/29 16:25:39 ID : i8krgpbBcMo 0
난 스며든다는 표현이 왠지 좋더라ㅋㅋ
12 이름없음 2018/06/29 17:29:34 ID : V9jtck3xCjd 0
서서히, 아롱지다, 땅거미진, 샛별, 어슴푸레한, 황혼의, 희미해지다, 이윽고
13 이름없음 2018/06/30 00:15:59 ID : dVdO645arfd 0
염세적이다, 희라, 비원, 몽세
14 이름없음 2018/06/30 17:40:13 ID : dxxu3vikla9 0
몽환적이다! 이거 예쁜거같아. 쌩이질하다 이런표현도 귀엽고
15 이름없음 2018/06/30 17:50:24 ID : cMqjdzQoHu0 0
굄/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이거 엄청 귀엽지 않아? 굄굄
16 이름없음 2018/06/30 19:07:01 ID : dxxu3vikla9 0
개귀여워... 굄굄
17 이름없음 2018/07/01 02:32:37 ID : lxB87e0k3Dx 0
출혈
18 이름없음 2018/07/01 11:40:23 ID : Ve1vcoFjxRB 0
이데올로기, 포코포코
19 이름없음 2018/07/01 21:05:55 ID : dxxu3vikla9 0
나는 뻐끔뻐끔 이 의태어? 진짜 좋아함ㅁㅠㅠㅠ 긔여으ㅏㅠㅠㅠ
20 이름없음 2018/07/01 22:40:50 ID : 1fU7s7e0mpR 0
궤멸. 뭔가 아름답지않아?
21 이름없음 2018/07/02 22:06:42 ID : dxxu3vikla9 0
나는 전생이라는 단어가 그렇게좋더라. 이게 이중적인 의미인게 모든생이라는 의미도 되고 이전의 생이라는 의미도 되니까!
22 이름없음 2018/07/03 01:56:34 ID : 3AZbfPbhcIJ 0
짙푸르다 라는 말 좋아.. 뭔가 그저 색을 표현하는 말이지만 깊고 입체적인 푸른색이 느껴져서 좋아
23 이름없음 2018/07/03 17:48:00 ID : 46mNwE8rAlx 0
마냥 - 이거 왠지 귀여워~ 올곧다, 도란도란 - 입으로 읽었을 때 어감이 부드럽고 명확하게 예쁜것 같아ㅎㅎ
24 이름없음 2018/07/04 01:23:41 ID : VhAp9a7bCmI 0
띠아모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랑해라는 뜻이래
25 이름없음 2018/07/04 14:44:20 ID : qY9y7tjxU0m 0
"혜윰"어때? 생각의 순우리말 이래
26 이름없음 2018/07/04 17:47:27 ID : 3vhbu7bvbjx 0
한국어는 아니지만... miss란 단어를 좋아해! 놓치다란 뜻과 그리워하다란 뜻이 공존하니까!
27 이름없음 2018/07/05 16:19:39 ID : 85Pbg0mr9eN 0
나는 머금다. 고이다. 좋아해
28 이름없음 2018/07/05 23:55:33 ID : dxxu3vikla9 0
흔하긴한데 이상하게 비밀번호 라는 단어가 너무 좋음. 비밀번호 말로 읊다보면 뭔가 어감도 괜찮고 ㅂ이 반복되서
29 이름없음 2018/07/06 15:56:13 ID : JRCjbgZjuoH 0
톺다. 톺아보다
30 이름없음 2018/07/07 16:05:17 ID : dxxu3vikla9 0
갑자기 생각남 비밀번호 말고도 바밤바... 내 최애단어ㅋㅋ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18/07/07 16:18:33 ID : A5byKY9s5O5 0
사랑이라는 단어보다 사모, 은애가 좋다 사모합니다...
32 이름없음 2018/07/08 02:44:59 ID : 7gnXzgrBxVg 0
그저, 알알이 맺힌, 어드메(어디의 옛말이야 북한에선 아직 사투리로 시용되나 봐), 그네들(그들+그녀들 성별 상관 없이 그 사람들이란 뜻이야)
33 이름없음 2018/07/08 03:03:48 ID : nSK2Nze2Fhf 0
환희, 침몰, 열락, 환락, 탐미, 웃음을 토해내었다 뭔가 약간 붉은빛 돌 것 같은 단어들 좋아٩(๑>v<๑)۶
34 이름없음 2018/07/09 14:00:14 ID : k1dvfPck2sr 0
스레주야!! 윗 레스랑 반대로 나는 반대로 푸른단어!! 청춘, 푸른, 상상, 호수 같은??
35 이름없음 2018/07/09 22:00:16 ID : IK6jfXBs02l 0
나는 안온한 밤, 흐드러지게 피어난. 이런 표현이 예쁜 것 같아!
36 이름없음 2018/07/09 23:14:56 ID : nvioY7bwtyZ 0
달보드레 좋아해. 달큰한도 좋아하고. 달빛이 부서져 내리다, 꽃밭에 옅게 깔린 달가루, 호수에 오색빛으로 반짝이는 햇살── 같은 달빛이나 햇빛을 표현하는 것도 너무 좋아.
37 이름없음 2018/07/10 22:01:09 ID : wGnzQnBcKZe 0
난 은애... 한자로 사랑이라는 뜻인데 되게 지조있고 고결하지 않아?? 은애한다♡
38 이름없음 2018/07/10 22:28:51 ID : g589Ao6lzTW 0
난 어여쁘다.. 진짜 너무 이뻐..
39 이름없음 2018/07/10 22:31:14 ID : k1dvfPck2sr 0
나 스레주야!! 나 매일매일 글쓰면서 이 스레 보고있어. 꾸준히 이 스레 갱신 됐음 좋겠어 다른 글쓰는 사람들도 보면 좋겠다 싶어서. 그래서 나도 하나 두고 간다. 옹졸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귀여워. 말할때 입모양이랑 이런게 귀여워서 조금 애용하는 단어야
40 이름없음 2018/07/10 22:35:23 ID : 03DAkrgoY7f 0
솔직히 순 우리말 너무 어감이 예쁜 것 같다..ㅠㅠ 미르 : ‘용’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의 우리말 마루 : '정상''산마루- 산꼭대기, 산의 정상'의 우리말 가람 : ‘강’.'절'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동무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천(1,000) 온-백(100)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함 알범 : 주인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산의)정상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바오 : 보기 좋게 새암 : 샘 배암 : 뱀 느루 : 한 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 번 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샛바람 : 동풍 마파람 : 남풍 하늬바람 : 서풍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떠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 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 대지, 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미덥다 : 믿음성이 있다. 신뢰감이 있다.
41 이름없음 2018/07/11 17:35:34 ID : phutwGttfPf 0
아스라이
42 이름없음 2018/07/12 03:09:46 ID : hBtdBaq5aso 0
살포시
43 이름없음 2018/07/12 03:22:41 ID : eE3vdCruq45 0
그지없다ㅠㅠ 넌 참 예쁘기가 그지없구나
44 이름없음 2018/07/12 21:23:43 ID : IK2Fa2k1h83 0
잔재 진득한 눈빛 서늘한
45 이름없음 2018/07/13 20:36:57 ID : kq0q7wNBBs7 0
바스락바스락, 소복소복, 찌르르, 자글자글, 살포시
46 이름없음 2018/07/13 20:41:08 ID : urargrxRzRB 0
포슬포슬
47 이름없음 2018/07/15 00:24:57 ID : k1dvfPck2sr 0
스레주다 굉장히 귀여운걸 알아왔다 자몽하다!!! 자몽하다 완전 귀엽지않니 잠이 약간와서 몽롱한상태를 말하는 것일거야 너무 귀엽지않니 다들 알아줘ㅓㅜㅜㅠㅠㅠ
48 이름없음 2018/07/15 00:26:02 ID : 0nDs3yHxBdR 0
귀..여..워..
49 이름없음 2018/07/15 00:48:14 ID : k1dvfPck2sr 0
스레주다!! 자몽하다 정확한 뜻을 알아왔어 졸릴때처럼 정신이 혼몽하다래... 자몽하다 너무 귀여우ㅜㅇㅠㅠㅠㅜㅠㅠㅠ
50 이름없음 2018/07/15 03:29:34 ID : 6lyNvBdVgp8 0
스며들다
51 이름없음 2018/07/15 16:05:10 ID : k67wLeZeFbc 0
몽글몽글하다 고즈넉하다 선선하다
52 이름없음 2018/07/16 18:00:58 ID : la62Ny3RxDA 0
덧없다
53 이름없음 2018/07/16 18:01:22 ID : 82smNze7wE9 0
스며들다
54 이름없음 2018/07/16 22:01:24 ID : nXAi5SIJXAk 0
또바기. 이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인데 이거 내가 5년전에 알게된 단어인데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이유가..내가 좋아하는 남자애이름이 한결이었엌ㅋㅋ
55 이름없음 2018/07/16 22:04:17 ID : k1dvfPck2sr 0
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 레스주 짱귀엽다....
56 이름없음 2018/07/17 23:17:26 ID : RzQk2nyJTQt 0
흐린 이라는 단어 정말 좋아해
57 이름없음 2018/07/18 13:29:26 ID : 7urhta09tfQ 0
'강'이랑 '바다'도 우리말이야... 가람 같은 건 순우리말이라기보다는 옛말이지
58 이름없음 2018/07/18 13:30:45 ID : 82smNze7wE9 0
Stunning
59 이름없음 2018/07/18 13:47:48 ID : 4JRCqjbirze 0
빨빨거리다. 굉장히 부정적으로 쓰여지는 것 같기도 한데 '강아지가 빨빨거린다'하면 왠지 귀여운 느낌이 있어. 글씨도 못생겼지만 왠지 불독같은 귀여움...?
60 이름없음 2018/07/18 15:05:04 ID : pcINs1jtgZi 0
되감다. 그리다. 잦아들다. 그 때의 너를 천천히 되감아본다. 너를 그리다보면, 하늘에는 별이 내리고. 숨소리가 서서히 잦아들어가. 좀 오글거린다 근데 좋아해
61 이름없음 2018/07/20 00:55:10 ID : VcE2q7BtjwH 0
하늘하늘하다 이거 예쁘지않아? 이 말 뭐라해야하지..그냥 예쁜것같아 옷이나 천같은게 힘없이 흔들릴때 쓰는 말인데 그냥 어감자체가 이쁜것같아 늉 뮹 그리고 이건 그냥 의성어인데 내가 자주 써 귀엽지 않아??늉늉...뮹뮹.. 마지막으로 천향 뛰어나게 좋은 향기란 뜻인데 그냥 단어자체가 이뻐서 내가 게임닉넴지을때 자주 써ㅋㅋ
62 이름없음 2018/07/20 12:32:09 ID : Bfe442FhcMq 0
사달 사고 또는 일의 순 우리말
63 이름없음 2018/07/22 15:58:57 ID : u5VbwsqknCl 0
훑어보다 옅은 넓디넓은 몽롱한 적막 어여쁜 신비로운 희망찬 흘러내리다 맑은 반짝이는 소설에 쓰면 느낌있는 ?? 단어들인것 같아 !!
64 이름없음 2018/07/22 20:19:59 ID : Y3A0rgrBs8p 0
함초롬하다!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이야! 국어책에서 봤는데 너무 예쁜 단어라 외웠어
65 이름없음 2018/07/24 14:24:29 ID : io6lveK2Ntf 0
라온 "즐거운"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답 !
66 이름없음 2018/07/25 13:13:23 ID : k1dvfPck2sr 0
오랜만에 스레주왔다 전에 자몽하다 처럼 엄청 신기하고 귀여운거 알아왔어. 대추하다!! 뜻은 (무엇이)가을을 기다리다 라는 뜻이래 요즘 이런거 너무 좋다...
67 이름없음 2018/07/25 13:48:04 ID : wFeHDy2NxQk 0
부드럽다 애뜻하다 아름답다
68 이름없음 2018/07/25 19:58:04 ID : E01jze3PeL9 0
난 웃을때 쓰는 의성어 있잖아,그게 좋아 하하 호호이런 소리를 표현 하는거 말고 웃는모습을 표현하는거 '배시시', '푸스스' ,'싱긋'이런게 좋드라
69 이름없음 2018/07/26 01:19:31 ID : XtfTU5fhy7B 0
나는 달무리 이 단어는 시각적으로 상상하는 것도 좋고, 어감도 좋아서..! 그다음에는 묘사하다 ! 뭔가 특이한? 느낌들어서 좋아ㅏ
70 이름없음 2018/07/27 23:29:46 ID : k1dvfPck2sr 0
풀빛, 녹색 이런것도 좋다 녹색 할때 눅눅한 그 발음? 느낌이 너무 좋다
71 이름없음 2018/07/29 16:08:25 ID : Y3A0rgrBs8p 0
빛바래다 뭔가 예쁘지 않아?
72 이름없음 2018/07/29 16:37:46 ID : Wry1DumnwoN 0
아모르 :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그리스 신화의 에로스
73 이름없음 2018/07/29 21:27:23 ID : 9y5anxCo3O1 0
흩날리다, 물들이다 이거 두개! 뭔가 눈을 감으면 장면이 연상되는 단어라서 좋아해!
74 이름없음 2018/07/31 03:15:55 ID : ZjvvdA1DvB9 0
왜 난 아모르파티가 생각났을까..ㅠㅠㅠ미안해ㅠㅠ이런 예쁜글에 이런 레스를...ㅠㅠ 이 스레 너무 예쁘고 귀여워 뭔가 몽실몽실?퐁퐁?그런느낌이야♥
75 이름없음 2018/07/31 22:30:27 ID : k1dvfPck2sr 0
스레주다!! 물론 내가 이 어감을 다 찾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니까 엄청 뿌듯한걸 ") 많이와서 좋은 표현 달아주길바래 ' 3 `
76 이름없음 2018/08/04 23:22:29 ID : pO7ak5XzdO6 0
서근하다. 보기 시원하다는 뜻인데 뭔가 어감이 아작아작? 해서 좋더라
77 이름없음 2018/08/08 20:12:54 ID : k1dvfPck2sr 0
상그리아 예쁘다 이게 와인이나 주스에다 과일을 절여? 만든 음료 이런건데 어감도 예쁘고 싱글싱글한 느낌
78 이름없음 2018/08/08 21:14:16 ID : 1wnwtxRyIK7 0
비단.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아닌데, 어감이 예뻐서 좋아. 부정적 의미가 강하긴하지만, 뭔가 순화된 느낌이라.
79 이름없음 2018/08/10 12:55:16 ID : A4Y7bB85XwJ 0
찬란하다, 만개하다. 반짝반짝 빛나는 단어가 좋아! 이 스레 자주자주 들여다보고있어ㅎㅎ 세워줘서 고마워!
80 이름없음 2018/08/10 21:23:00 ID : jdDs8qrulck 0
유몌. 눈물에 젖은 옷소매라는 뜻인데 발음할 때 혀가 구르는 게 좋아. 사르다, 뭔가 되게 얇게 자르는 느낌인데 현실은 그냥 불태우는 거..
81 이름없음 2018/08/11 00:26:46 ID : WkoMktxXutA 0
뭐야 방금 다 읽었는데 스레주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과일-하다 몇 개만 두고 갈게! 포도하다 : 죄를 짓고 달아나다/도둑을 잡다 수박하다 : 붙잡아 묶다 망고하다 :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주다 몽연하다 : 환하지 못하고 어둡다 닻별 : 카시오페이아자리의 순우리말 세월 : 초승달 이건 내가 좋아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단어들! 개인적으로 닻별 너무 좋아ㅠ 닻이라는 발음도 좋고 별이라는 것도 좋아 궂히다 : 죽이다 얼다 : 성관계를 맺다 시간하다 : 시체를 간음하다 소망하다 : 불에 타서 없어지다/기억에서 사라져 잊히다 이건 그리 좋아하는 말들은 아니지만 써먹기 좋을 것 같아서! 갠적으로 이런 (궂히다는 아니지만) 같은 단어 다른 뜻을 좋아해!
82 이름없음 2018/08/11 00:27:36 ID : WkoMktxXutA 0
와 유몌라는 말 진짜 예쁘다
83 이름없음 2018/08/11 00:33:42 ID : WkoMktxXutA 0
아 그리고 으밀아밀, 너나들이, 한뉘, 다소다, 곰살궂다, 한올진, 풋낯, 찬놀, 애두름, 벙글다, 손톱달 같은 (우리말) 말도 예뻐서 좋아해
84 이름없음 2018/08/12 19:55:29 ID : mq0si2mpVgj 0
하 나는 너네들이 단어 가지구 발음이 눅눅하다거나 서걱거린다거나 하는 게 더 맘에 들어 너무 좋아... 심지어 진짜 그런 느낌이라구ㅠㅠㅠㅠ 이런 평면적인 글자에서 감각을 찾아내고 느끼는 게 너무 예쁘고 설레고 멋있지 않니 나는 온건하다! 되게 단단하고 정의로운 주인공 같아
85 이름없음 2018/08/12 22:17:58 ID : ZjxRCkoHCpg 0
꺄르르 웃음소리 중에 하난데 뭔가 말광량이 같고 순수한 웃음소리 같지 않아??ㅠㅠㅠ
86 이름없음 2018/08/13 18:21:43 ID : 9g2K1xyKZa9 0
잔망스럽다 힐난하다 아찔한 힐난하다 밍기적 물꼬 비망록 너무 잘 어울리는 단어 아니니 ㅜㅠ? 난 특히 밍기적을 좋아해 뒹굴뒹굴 거리고 싶게 만들어^^
87 이름없음 2018/08/13 22:33:47 ID : U5bwrdXBBy1 0
아른거리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좀 예쁘고 감성적인 단어인 것 같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게끔 만들어주는...?
88 이름없음 2018/08/13 22:38:25 ID : U5bwrdXBBy1 0
87레스주인데 은하수, 달, 이슬, 얼음 이런 단어도 예쁜 것 같아 차가워 보이는 단어들 같지만 속은 따뜻할지도 모르잖아 사실 이슬은 내이름이야 ㅎ
89 이름없음 2018/08/13 23:30:52 ID : k1dvfPck2sr 0
스레주다!! 다들 덥지? 나도그래ㅠㅅㅠ 바깥 아스팔트를 보다 예쁜단어가 생각나서 와봤어. 아지랑이! 흔한 표현이지만 엄청 말할때 간질간질한 느낌이나서 좋아해! 특히 에세이같은 글을쓸땐 비유적으로 ' ~한 느낌이 아지랑이처럼 스멀스멀 올라왔다 ' 이렇게 문장을 자주쓰거든
90 이름없음 2018/08/13 23:52:50 ID : 9g2K1xyKZa9 0
안녕 ㅎㅎ 좋은 스레 만들어줘서 고마워! 아스라이 짭조롬 덧칠하다 게워내다 현저히 도 좋은 것 같아서 추가하러 왔어 ><
91 이름없음 2018/08/14 00:39:16 ID : 6oZeMqrzeY0 0
영어는(문장도) dear and near 매우 소중하다 lovelylove 사랑에 빠진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null 아무 가치 없는 pit a pat 두근 두근 한국어는 하냥다짐 읏추 읏추 <<얘는 뜻이 귀여워서 읏 추워의 준말이래ㅜㅜ 소못 제주도 사투리로 매우 얄라차 어뜨무러차 익힝 가람 하랑 하늘 높이 날다 한울 우주 흐노니 그리워하다 여우비
92 이름없음 2018/08/14 08:15:43 ID : 9g2K1xyKZa9 0
헤아림 징검다리 아량 나락 조잡스러운 멍울진 잠식해나가다. 이런 표현들도 떠올랐어 :)
93 이름없음 2018/08/14 22:09:58 ID : vxDtfO3BaoG 0
댓바람
94 이름없음 2018/08/15 14:20:41 ID : k1dvfPck2sr 0
스레주등장!! 오늘도 와봤어. 오늘은 '아스라이' 이 표현 들고와봤어. 전에 글을 썼었는데 그때 책보면서 예쁜 표현 없나 하고 찾을때 찾은 표현이야. 발음할때 '이'가 '히' 처럼 발음되는게 너무 좋아ㅏㅏㅠㅅㅠ
95 이름없음 2018/08/16 23:44:08 ID : RDwKZg3Wi1h 0
-넘어서, 역경을 넘어서, 혹은 고난을 넘어서 라고 할때 좋더라. 하지만 나도 피폐한것도 좋아해서..(정신적으로). (숨통이) 조여오다, 아찔하다, 아슬아슬하다, 같은 단어도 좋아해. 아니면 내가 비유해가며? 좀 시적으로 쓰는걸 좋아해서 단어는 아니지만.. 뭐 비온 뒤의 맑게 갠 하늘에는 한쌍의 무지개가 떠있었다-라는 문장이면 나는: 바닥에 고여있는 조그만 물웅덩이에는 7가지 형색의 반형이 일렁거리면서 반사되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이런식...?
96 이름없음 2018/08/17 06:51:06 ID : kmpRA1Dure2 0
울렁이다
97 이름없음 2018/08/19 21:41:03 ID : 1B9juoFba4N 0
선득선득
98 이름없음 2018/08/19 23:15:37 ID : Gq0nCoY5QoE 0
앙글앙글... 단어부터 큐티뽀짝해서 최애단어
99 이름없음 2018/08/20 21:41:13 ID : q41wpRA5bBc 0
자못: 생각보다 퍽 . 또는, 어지간히 꽤 예: 그는 자못 즐거운듯 웃음을 토해내다 말을 이었어.
100 이름없음 2018/08/24 20:36:42 ID : A5byKY9s5O5 0
추추하다
101 이름없음 2018/08/25 00:30:47 ID : gry0si1eK5a 0
아련하다 원래 희미하다 정도의 의미인데 요즘은 보통 애처롭다, 애틋하다라는 뜻으로 쓰이지. 그러다 보니까 '아련한 사랑'처럼 단어를 쓰면 '이제는 희미해진 애틋한 사랑'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아. 함뿍, 아름, 섧다 교과서에서 본 시들에서 나온 단어인데, 가슴에 무언가를 품고 말할 때 나올 수 있는 단어같다고 할까. 발음할 때도 짧으면서도 압축한 느낌이야. 찌릿, 욱신, 삐걱 심장이 ~거린다로 쓸 수 있는 단어들. 심장이 이렇게 될 때의 느낌이 생각나게 되는 단어여서 좋아. 망울, 방울 동글동글하게 맺힌 느낌이 좋아. '눈망울에 고이는 눈물방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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