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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12 23:43:56 ID : i2nDAo43VhB
1. 사랑 이야기 (이별, 짝사랑, 연애) 2. 걱정, 한탄 3.슬픔, 눈물 날 것 같은 감성 맨트 4. 그 외
이름없음 2021/09/13 00:38:57 ID : O4FfSE3Bfgi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할 여유가 없다
이름없음 2021/09/13 22:38:33 ID : i2nDAo43VhB
너무 좋다 이런 거 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09/13 22:45:52 ID : 4Y66i4LhAjb
지독하게 얽히고싶다
이름없음 2021/09/13 22:46:35 ID : i2nDAo43VhB
환상은 환상이라 아름다운 법이다
이름없음 2021/09/14 02:28:25 ID : i2nDAo43VhB
암흑 속 조각 그렇게 말하니 그런 게 되어 버렸다. 사실이 아니었다. 보여주기 싫었다. 들키고 싶지 않았다. 단지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나의 나약함을 드러내 보이는 순간 이대로 산산히 부서질 것 이라고 생각했다. 왠지 그럴 것 같았다. 단 한 순간이었다. 그 한 순간 만큼은 깊고 어두운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곳에서 난 길을 잃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숨겼다. 지웠다. 영영 찾을 수 없는 곳으로. 하지만 부서진 조각들은 더욱 날카롭고 집요하게 나의 가장 깊은 곳 까지 파고들었다. 어쩌면 그것이 더 괴로웠던 것 같다. 어딘가 말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말 할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누가 알아차린다면 고통을 참는 것 마저 하면 안되는 일이 될 것만 같아 더 꽁꽁 숨겼다. 말하고 싶을 수록 더 깊고 어두운 곳에, 앞으로도 찾지 못할 곳으로 감춰두었다.
이름없음 2021/09/16 02:39:06 ID : O4FfSE3Bfgi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차이는 꿈이 있다는 것과 꿈이 없다는 것
이름없음 2021/09/16 02:55:40 ID : yMqo5hwE5TP
끝내 위선적인 사람은 구원이란 말로 죽어갔다. 날 위해라는 말로 널 위하지 않기. 눈을 맞추지 않아도, 말을 건네지 않아도 편했던 사이였는데, 이젠 눈을 맞춰도, 말을 어렵사리 건네도, 너무나도 어려운 관계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웃는 네 얼굴을 보니 그제서야 너의 부고가 떠올랐다. 이정도.....?
이름없음 2021/09/16 03:47:36 ID : atze0oL9eJP
너로서 꽃피운 나의 세상
이름없음 2021/09/16 10:20:35 ID : s62LdRu3yFc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너로 인해 젖어들었던 추억이 채 마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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