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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6/27 16:14:28 ID : moJQldCpgo5
중복이면 삭튀함ㅠㅜ 나는 잘 팔리는 글이랑 내가 쓰고싶은 글이 다를 때 힘들더라구!!ㅠㅠㅜ 어느새 내가 원하는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상업성만 추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 현타옴.... 아 이게 아닌데 같은 느낌..
이름없음 2021/06/27 20:28:53 ID : moJQldCpgo5
놀랍게도 2개 따로 연재중인데 하트 수가 내가 싫어하는 클리셰범벅 상업냄새나는 쪽이 더 높아 개슬퍼 방금 확인햇는데ㅠㅠㅠㅜ
이름없음 2021/07/21 01:50:22 ID : zSHzWqkmpVe
너희는 글 공개하는 거 안 떨려? 나는 조회 수 하나만 올라가도 벌벌 떨려서 글 완성해도 못 올리고 계속 수정만 하고 있음. 독자들이 마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흔적이라도 생기면 하루종일 부끄러운데 댓글 달리면 그 땐 진짜 어찌지.
이름없음 2021/07/21 01:56:59 ID : GlfU5goY4HB
관종이라...전혀 오히려 조회슈ㅡㄹ라가면 춤을 추쥐
이름없음 2021/07/21 02:02:32 ID : uq2NxRClA7y
2222... 지랄 발광하다가 동생한테 쳐맞고 정신 차림
이름없음 2021/07/21 07:25:52 ID : 7BxO8qjdA2L
나도 그래ㅠㅠ 근데 스레딕에도 글 올려보고 막 그러면서 극복해나가는 중!
이름없음 2021/07/21 10:07:50 ID : B9dCpfhvClC
옛날에는 그랬는데 많이 올리다보니 덤덤해지더라.
이름없음 2021/07/21 14:04:15 ID : moJQldCpgo5
떨리긴 하는데 긍정적인 떨림이야! 어쨌든 누가 봐주지 않으면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문장의 나열일뿐이자나... 나는 누가 내 글에 반응해주는게 너무 조아...!!!
이름없음 2021/07/22 12:56:24 ID : xRwpPbbcq5c
분명 처음엔 괜찮은 것 같았는데...한 일주일지나면 내글구려병 도짐..나중에 병 예방하려고 치밀하게 설정짜다보면 질려서 중단되고..^^
이름없음 2021/07/22 14:58:56 ID : moJQldCpgo5
와 찐이다 진짜...
이름없음 2021/07/22 15:47:53 ID : yNunyE7aso0
얘드라ㅠㅠㅠ 전체적인 틀은 잡았는데 그 줄거리 사이에 어떤 자잘한 에피소드를 넣어야 할 지 모르겠어... 느와르물인데 몇개 추천 좀 해주면 정말 고맙겠어!
이름없음 2021/08/07 01:07:06 ID : zSHzWqkmpVe
용기가 생긴 거 같아!
이름없음 2021/08/07 01:42:32 ID : y7vBdXAlvip
내용을 구상하는데, 너무 뻔하고 진부한 클리셰 덩어리들처럼 느껴져서 몇번을 갈아엎어서 배경만 정해좋고 2주째 발전이 없다....
이름없음 2021/08/07 09:52:41 ID : moJQldCpgo5
클리셰에 참신한 소재 하나만 섞어도 재밌을걸! 프로작가들이 자주 쓰는 건데 예를 들면 그런거지 음... 히어로(클리셰) 빌런(클리셰) 육아(?) 이런식으로 빌런이랑 히어로가 같이 아기를 키우면 어떻게 될까? 같은...!! 쓰고 있는 글을 키워드 3개~4개로 정리하고 키워드 하나를 전혀 다른 키워드로 바꿔봐...!! 그런걸 클리셰비틀기 라고 하더라고... 재밌을거야!!
이름없음 2021/08/07 15:43:59 ID : irwE3veNutw
마음에 불을 지피는 건 일순 떠오르는 영감인데, 그걸 제대로 엮으려면 철저한 이성이 필요하더라. 그 중간을 잡는 게 너무 힘드네.. 처럼 내 글 구려, 까지는 아닌데 엮어낼 때가 너무 힘들어. 영감이 주는 희열은 빠르게 식고, 이성을 유지하면서 제대로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으려면 어느새 내가 이걸 쓰고 싶던 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
이름없음 2021/08/07 18:49:58 ID : mJXxPhgo0k9
문창과 입시하는데 내가 그동안 써오던 순문학이랑 입시에서 좋아하는 글이랑 너무 달라서 힘들고 고민이야 ㅠ...ㅠ 난 그동안 굳이 글에 갈등 요소 넣지 않고 표현을 예술적으로 썼는데 입시 글은 글자 제한 있다 보니까 표현보다는 구상 위주로 가야 하고 갈등은 필수고 진짜 너무 어려워
이름없음 2021/08/07 23:56:49 ID : 5dWi1bdyNy7
나는 잘만 쓰다가 갑자기 이야기가 꼬이고 말이 안 맞아질 때.. 막 머릿속에선 완전 좋은 아이디어라고 떠올려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데 앞에꺼랑 뒤에꺼랑 이어지지 않을 때..
이름없음 2021/08/08 19:46:52 ID : moJQldCpgo5
어우 맞아.... 딱 한 문장에 꽂힌건데....그걸 이야기로 풀기가 힘들더라고...
이름없음 2021/08/10 01:51:18 ID : IL87grs7ak3
시를 쓰는데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 의미 없이 말들만 되는 대로 쏟아낸 글이 되고... 그렇다고 내 생각을 직접적으로 적으면 전혀 아름답지 않아서 고민이야 으으 시는 너무 어려워...
이름없음 2021/08/10 22:17:45 ID : g7ta8mIHxBc
항상 극초반만 쓰고 버릴때... 프롤로그만 쓰고 안녕이야. 이 정도면 발전을 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 든다ㅠㅜ
이름없음 2021/09/05 00:23:59 ID : FfTSFirwHBh
동지다... 나도 항상 맨처음 부분만 쓰다가 지겨워져서 안 쓰고 다른거 찾고 그래...
이름없음 2021/09/05 15:03:36 ID : urcHveHCqqi
요즘 뭐 쓰기만 하면 현타 옴.....별로 재미없는 파트라 그럴 수도 있는데 도저히 쓸 맛 안 나서 죽을맛임ㅠ
이름없음 2021/09/05 15:20:46 ID : moJQldCpgo5
그럴땐 글쓰는 걸 쉬는게 맞음. 그림이나 음악으로 정신을 돌려봐. 갑자기 존나 쓰고싶어질때가 있을거임.
이름없음 2021/09/05 15:21:58 ID : urcHveHCqqi
ㅇㅇㅇㅇㅇ그래서 요즘 그냥저냥 드랍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어. 역시 계속 새로운 뭔가를 뇌에 넣어 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9/12 01:27:07 ID : zSHzWqkmpVe
글 보상 심리 왜 이렇게 어렵지 내가 이렇게 오글거림을 참고 발 동동 구르며 썼는데 조회수가 왜 이래? 같은 김정을 느끼면 쉬는 게 맞아?
이름없음 2021/09/12 23:04:40 ID : nvbdA2NxU3X
뭔가 보고 싶은 장면은 있는데 내 필력으로 표현할 수 없을 거 같으면 그냥 썰 형식으로 대충 휘갈겨놓고 만족하곤 해..나중에 더 세세하게 덧붙여야지!ㅎㅎ<-라고 생각해놓고선 다시 건드리는 일이 없음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9/12 23:06:39 ID : irwE3veNutw
덧붙이는 것도 은근 어렵지ㅋㅋㅋ 뭔가 부족한 거 같은데 이게 제대로 안잡혀서 한동안 끙끙대다가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게 포인트..
이름없음 2021/09/13 05:32:08 ID : MmE5Pg4581f
학원물 쓰고 싶은데 학교 졸업한지 너무 오래돼서ㅋㅋㅋㅋㅋ 학교생활 기억이 안 나!! ㅋㅋㅋㅋ 이것도 고민인가...
이름없음 2021/09/13 12:36:52 ID : K1wk1cmq1wt
ㄹㅇ 근데 대부분의 학교물은 판타지라 걍 기억나는것만 대충 쓰고 고증필요하면 고딩들 인스타 염탐해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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