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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이게 괴담이맞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써도돼..? 난 아빠가 너무 싫어 끔찍해
어쩔땐 죽이고싶고 어쩔땐 그냥 내가 죽고싶었어
지금은 뭐 없는거 처럼 지내고있지만
아빠에 대한 정이 뭔지 모르겠어
난 아빠가 두명이야 친아빠 새아빠
근데 친아빠는 엄마랑 싸우고 날버리려고 바닷가에 날 버려뒀는데 옆집사는할머니가 나 구해줬어
어쩐날은 정말 너무끔찍했어 어린그나이에 내가감당할수있는게 아니였어 그래서 난 엄마도 미웠어 알면서 방관하는걸로 느꼈거든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일은 몰랐던거더라 맞는건 알면서 방관했고
제일큰 트라우마는 내가일곱살때 거실에서 컴퓨터하고있었어 동생이랑나랑은 다섯살차이나 지금은 난 22 동생 17 이고 근데 동생이 혼자기어다니다가 신발장같은거에 올라갈라고했나봐 그러다 살짝 떨어져서 엄청울었지
근데 그게 내가잘못한거래 내가 동생을 안돌보고 컴퓨터 하고있어서 그래서 새아빠가 나한테 장난감이고 휴지고뭐고다던지다가 연필깎이였나 그게 눈에 맞아서 눈이 시퍼래서 어린이집도 못갔었어
엄마는 부엌에서 설거지하고있고 나보고는 그냥 아빠가했다하지말래 놀다가 문에 박았다고하래 그래서 그렇게말하고다녔어
어쩐날은 새아빠가 웃으면서 나부르는거야 기분좋아서달려갔지근데 나보고 문틈에 잡아보래 그래서잡았는데 그상태로 문찍었다.. 알겠어? 손톱두개가 찍혀서 피고여가지고 엄청 검푸르다해야하나 그런거 근데 또엄마는 나 메니큐어발라주면서 가렸어
이런일이 너무많아 정말 진짜 죽이고싶어 그만큼힘든데 내가뭘잘못했는지도 모르겠어 아나는 참고로 여자야 동생은 남자고 동생은 이복동생이야 엄마랑 새아빠사이에서 낳은
듣고있는 스레있나..? 내잘못인가
나보고는 내가 태어난게 잘못이래
새아빠랑 새아빠네 가족들이
그리고 엄마는 날 낳은게아니였대
그래도 난엄마밖에없어서 미워할수가 없어
아 지금은 엄마랑 둘이살아 아주최근에 이혼했어
근데 나맨날 악몽꿔 잠을못자 이틀동안 세시간겨우자고 어떤날은 한시간밖에못자
근데엄마는 새아빠때매 나한테그랬던거 같아 새아빠랑 싸우면 새아빠는 집나가거든 그런날이면 엄마가 나죽이겠다고 칼이나 가위들고 나한테 위협해서 엄청울었던기억들이나
중학교졸업할땐가 너무힘들어서 엄마한테 나진짜죽고싶다고 너무힘들다고 처음얘기했었어
그땐엄마도 내얘기많이들어줬거든 그래서 날엄청아껴주는 삼촌이있었는데 엄마동생이야
지금은 예전보단 훨씬괜찮아 !! 엄마는 나한테 용서를 빌어줬어 ㅎㅎ 나도 좋아지려고하는데 그래도 아빠생각만하면 죽고싶어
아무튼 삼촌이 신혼부부였는데 양해구해서 내가그집에서 잠깐 살았었거든 ? 근데 이게또 내가 민폐잖아 외삼촌아내를뭐라하더라 외숙모지? 눈치엄청받아서 다시집돌아갔었어
새아빠가 바람폈거든 근데 한두번이아니야
엄마는 돈때문에라도 가정지키려고 못본척 버틴거였고
내가 커서 들었어 이해못했지만 이해하려고했고 엄마를 용서했고
그런나날들이 계속되고 내가 남자친구가 생겼었어
그러고 진짜미치겠는거야 나보면서 남자친구랑 뭐 그런사적인거 물어보고 대놓고 비아냥거리고 8시만넘어서들어가도 머리발로밟고 골프채로 맞고 고등학생때 팬티만입고쫒겨난적도있어
동생이랑아빠랑 나갔다들어온날이면 동생은 어려서그런지 날챙겨줫어 새아빠한테는 자기먹고싶다고하고 와서 나한테 몰래주고 그랬거든 동생이 어렸을때 너무 순수했었어
근데 사람이 먹을걸로 치사해지는게 뭔지알아?
내가 이상한건지모르겠는데 난 먹을거때문에도 엄청울었다 ㅋㅋ 창피하지만
난 밥먹으면 항상 밥통에 있는 한공기안나오는거 먹고 반찬도먹지말라해서 물이랑밥만먹었어
반찬도먹지말라할때 너무서러웠는데 밥이라도 먹게해준게 어디야 생각하고 살려고 먹었다 밥먹는거 보기싫다고 방에서먹으래서 그거마져도 침대위에서 먹었어
나가기전에 잠깐들렀어
웅웅 연락하고지내야돼 엄마랑동생이랑 한번씩 만나려면 내가 새아빠랑 연락하고지내야됀데 엄마가 난 컷지만 동생은 어리니까 자기품안에 있어야한대
나 어릴때 태어나는 순간부터 초3때까지 아빠한테 학대 당했었는데
그냥 나무 지푸라기??로 만든 인형에 아빠이름 크게적고 칼로 여기저기 찌르면서 가장 고통 스럽게 죽으라고 소원 빌었는데 좀 지나고나서 정말 울아빠 죽었다. 사망소식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ㅋㅋㅋㅋㅋㅋㅋ엄마 언니 나 그렇게 때리고 죽었으니까 죽은게 당연하다고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다 크고 생각해보면 그때 나 사이코였나싶기도하네ㅋㅋㅋ
그 이런 말하기는 좀 뭐하지만 혹시 새아빠가 성폭행? 같은것도 했어? 미안해... 실례되고 불쾌한 질문이었으면 대답안해도돼..
싸이코는 아니야! 누구나 그런 상황에 있음 그런 생각하게 돼있는거야 더구나 너에게 있어서 가장 의지해야되는 사람들이었는데 널 그렇게 학대한거잖아! 이해해
내가 초등학교때였어.
나는 그때 소심하며 혼자있는걸 좋아했어. 물론 지금은 고쳤어.
그래서 그런지 그때 난 학교에서 따였고, 어느날 그것때문에 문제가 일어났어.
아빠가 친구에 대해 말을 건거야.
(우리아빠는 평소에는 지가 화나는 일 있어도 참다가 나중에 폭팔해서 때리는 타입이야)
친구는 꼭 필요하다면서. 물론 어느정도 맞는말이야
나는 그렇지만도 않을껏이라고 말했어.
그러면서 내생각을 열심히 전달했지.
그때 내가 따를 당했던때 반은 소위 일진들이 모여있는 반이였던데다가 서로 남싫은점만 헐뜯는 얘들이 많았거든. 우스꽝스럽게도 딴얘한테 또가서 같이 헐뜯었던 얘를 헐뜯고 말이야.
그래서 친구라는것에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었지.
(지금은 말이 잘통하고 진심이 통하는 절친이 있어. 그건 완전 행운이지.)
거기서 이러이러하고 이러이러하다고 나한테 잘 말해주었으면 그때 그 일을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여기지 않았을꺼야.
왜냐면 그럴꺼면 가족이랑도 연끊고 혼자살라며 내 팔을 강압적으로 잡고 문앞까지 끌고간뒤 문을 열고 집밖으로 밀었거든. 그때 그모습이 난 기계음과 악마가 성을 지르는 모습과 합쳐져있는것 같앴어.
나는 어떤이유라도 폭력을 쓰는 사람이 싫어.
그 일을 나중에 다툴때 언급했더니 지가 왜 폭력을 썼었냐고 물어보네? 그건 할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었었어.
왜냐면 생각이 바뀌었던데다가 말하면 고작 그거냐고 뭐라할껏같았거든.
그랬더니 니가 당한거만 기억하냐-어이없다 이러는거야..
꼭 지가 이유있어서 폭력을 썼겠지라는 투로.ㅎㅎ
그뒤로도 (현재 고1)아직까지 다툴때마다 그때일을 언급하면서 너는 니가 당한거만 기억하는 얘잖아 라고 나를 꼭 비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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