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胡蝶之夢 (12)
2.각자 꿈 꾼 내용 말해보는 스레 (14)
3.꿈 일기장 (56)
4.루시드 드림 꾸는 법 찾아보다가 정리해봄. (1)
5.나도 꿈일기장 써볼래 (11)
6.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글 좀 달아줘 부탁이야. (187)
7.안녕 날기억할려는지 모르겠네... 3년간 갇혀있었다는 그글...약속을 지킬게 (14)
8.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 뭐야?... (32)
9.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2)
10.예쁜 꿈 다이어리 발견함 (7)
11.매일 다른 꿈을 꾸는 것은, 평생에 거쳐 꿔온 어제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504)
12.내주변인인척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9)
13.. (79)
14.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432)
15.오뚜기 나오는 꿈인데 보고 뭔지좀 알려줘 (1)
16.꿈 안 꾸는 방법 아는 사람??? (10)
17.. (1)
18.AI 꿈해몽 분석기 (1)
19.너무 그리운 사람 꿈에서 보는법 (2)
20.처음으로 꿔본 가위 (1)
안녕.. 봐 줄 사람들이 있는 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 페북에 나랑 비슷한 일들을 겪었던 사람들이 있길래 내 얘기도 풀고 싶어서 이렇게 남아 적어볼게!!
나는 지금 20살이고 내가 처음 꿈에서 그 남자를 만난 건 14살 때였고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크리스마스로 넘어가는 밤이였어 꿈에서 난 하얀 함박 눈이 내리는 거리를 걷고 있었어 명동? 그런데였는데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는데 거리에는 나 혼자 밖에 없었어 그 사람 많고 크리스마스면 더 많았을 사람들이 왜 없을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 혼자 거리를 걷고 있었어
내가 내리는 눈만 보다가 앞에 돌이 있는 지도 모르고 돌에 걸려 넘었는데 나랑 나이는 비슷해보이는 남자 애가 내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면서 옷에 묻은 눈을 털어주고 있었어 내가 그 남자 애한테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웃으면서 조심해 나중에 또 만나라 하고 꿈에서 깨 버렸어
그 이후로는 꿈에 안나오다가 1월1일이 딱 되던 날 밤에 꿈에 나왔어 꿈에서 나는 바닷가에 앉아서 바다를 보고 있었는데 그 남자 애가 내 쪽으로 걸어오더니 내 옆에 앉으면서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난 무턱대고 넌 누구야? 라고 물어봤어
남자 애는 이제 부터 차차 알게 될 거란 말을 하고 나한테 하얀 돌멩이를 주고는 갔는데 꿈에서 깨 버렸어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 두 번째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해서 친구들한테도 말하고 그랬어
그 이후로 몇 개월 동안 나오지 않았어 근데 내가 중학교 2학년때 폐렴에 걸렸었는데 병원에 입원 할 정도로 좀 심하게 걸렸었어 난 너무 아파서 그 아이를 생각 할 겨를 없이 잤는데 그 남자 애가 나왔어 어딘 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 남자 애가 내 앞에 있었어 나는 남자 애를 보고 왜 이제 왔냐고 반겨 줬는데 남자 애가 화를 내면서 왜 아프냐고 몸 관리 하나도 제대로 못 하냐고 화를 내는 거야 그래서 난 속상해서 울었어 그러니까 남자 애가 내 손을 잡으면서 아프지 말라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어
그리고 나서 꿈에 깼는데 아팠던 게 나아지는 기분이였다.. 우연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걔가 아프지 말라고 했던 날 부터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나아지고 있었고 2주 정도 입원 해야 될 것을 1주 정도만 할 정도로 엄청 빨리 나았어 꿈에 걔가 자주 나오는 건 아니였어 그 다음에 꿨던 꿈도 입원했을때 나왔다가 한 2개월? 정도 뒤에 나왔는데 그 남자애가 나한테 뛰어오면서 이제 다 나은 거냐고 그래서 너 덕분에 빨리 나았다고 그러니까 엄청 예쁘게 웃었어 항상 나올 때 마다 웃는 거도 입꼬리가 올라 갈 정도로만 웃었는데 이번엔 예쁘게 웃어줬다
난 그 남자애가 그렇게 잘생긴줄 몰랐어 진짜 꿈에서 만났을 때는 어렸었을땐데 지금이랑 변함없이 똑같이 생겼어 멍멍이 같이 생겼다고 해야되나.. 어쨌는 그래서 나는 자주 못 만나서 서운하다고 했는데 남자 애가 웃으면서 자주 만나자 하면서 웃는 동시에 잠이 깼어
자주 만나자고 한 날 이후로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나왔던 거 같아 정말 많이 나와줬어 나이도 알게 되고 이름도 알게 됐는데 나랑 동갑이더라 엄청 신기해했어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SNS를 주로 하는 게 아니라서 페북 같은 곳에 찾아보지도 못했어
그렇게 계속 만나다가 내가 먼저 남자 애한테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야 멀었어 하고 갔어.. 그 이후로 쭉 안나오다가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전에 엄청 오랜만에 나왔는데 처음에는 얘가 그 남자 애인 줄 몰랐어 원래는 나랑 키도 비슷했는데 키도 엄청 커졌고 진짜 성인 남자처럼 변해가고 있었어
그 남자는 나한테 오자마자 나를 꽉 안았어 보고싶었대 난 처음에 그 남자애인지 모르고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그 남자 애라는 거야 그래서 난 화를 내면서 그동안 안 오더니 왜 이제야 오냐고 화를 냈는데 걔는 또 그걸 다 받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진짜 6년동안 많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말은 못 할 거 같아 고등학교 졸업 한 날 부터 쓸게 신기하게도 꿈에서는 우리 둘이 서로 자라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었어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변했어 지금 생각하면 진짜 신기한데 그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네
고등학교 졸업한 날 걔가 축하한다고 장미꽃을 줬어 우리 둘 다 서로 교복을 입고 있었고 걔도 졸업을 했나봐 나도 졸업 축하한다고 했지 걔가 갑자기 다 아는 거 마냥 아 드디어 너랑 자주 만나겠구나 하면서 나중에 보면 꼭 인사해달라고 하면서 꿈에서 깼어
그 이후로 쭉 안나오다가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시각디자인과에 다니고 있어!! 이제부터는 꿈 얘기는 아니고 현실 얘기를 할게!
일단 난 시골 촌년이야ㅎㅎ 본가랑 학교랑 너무 멀어서 학교 주변에서 자취 중이고 학교랑 집이랑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었어 근데 어떤 남자랑 가다가 부딪히게 됐는데 내가 꿈에서 봤던 그 남자 애인 거야..
진짜 6년동안 걔를 본 거니까 그냥 걔 인 걸 한 눈에 딱 알아챘어 보자마자 놀라서 진짜 헉 소리냈는데 걔는 날 모르는 건지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바로 가 버리는 거야
그때 번호라도 물어 볼 걸 했는데 난 그때 너무 놀랐었고 6년동안 알고 지냈는데(?) 그냥 무시까고 가니까 좀 당황했어 진짜 나만 아는 건가 싶었는데 솔직히 6년동안 꿈에서 나왔는데 설마 나만 알겠어? 라고 생각만 하다가 지각함
ㅜㅜ 그 이후로는 못보다가 우리 과랑 다른 과랑 미팅을 했어 솔직히 말해서 그때 나 존나 예뻤어 ㅋㅋ 미안 괴팅을 했을 때 생각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
꿈에서는 먼저 막 나중에 알게뉴ㅣㄹ거다 했는데 정작 만났을땐 모르는것처럼 무시까고ㅠ깄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과 미팅을 한다길래 엄청 공들여서 화장했어 준비 다하고 미팅하기로 한 친구들이랑 미팅장소로 갔는데 멀리서 익숙하게 생긴 애가 있는 거야 설마 설마 했는데 그 남자애였어.. 심지어 미팅 상대가 걔네 과 였다니.. 진짜 6년 동안 꿈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걔랑 얘기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걔 앞에 앉았어
걔 인상은 꿈에서와는 달리 엄청 시크하고 무뚝뚝했어 꿈에서는 정말 연인처럼 알콩달콩 했어 진짜 현실 고등학교 남사친들과는 다른 그런 걸 느꼈는데 현실에서 막상 만나니까 애가 말도 없고 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러더라고
진짜 떨렸어ㅠㅠㅜㅜㅜㅠ대학교 합격 나올 때 보다 더 떨렸어..
근데 중요한 건 술을 먹고 나니까 얘가 나한테 갑자기 옛날이랑 똑같이 생겼네 라고 하는 거야 난 당황해서 ?????하고 있었는데 너 나 알지 난 너 아는데 이래서 그 순간 술이 다 깨고 걔한테 너도 나 꿈에서 봤냐고 물어봤어
걔가 우리 첫 만남은 14살 크리스마스였나.. 하면서 나랑 실제로 처음 만났을 때도 날 알아보고 있었는데 먼저 나한테 아는 척 하면 병신취급 할까봐 못했대 이제 그 아이 이름을 영호라고 할게 나랑 영호는 꿈에서 엄청 친한 남사친 여사친이였어 그냥 쉽게 말하면 부랄친구ㅎㅎ
주작이라고 하는데.. 나도 내가 안 믿길 정도로 믿기지가 않은 일이긴 해.. 나도 처음엔 진짜 못 믿었어 근데 나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더라.. 못믿겠더라도 그냥 봐주라! 부탁이야
내가 아팠을 때 해줬었던 말이랑 나한테 장미꽃 줬던 거도 다 기억하더라고 처음 날 만났을 때 자기는 가족끼리 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었대 혼자 방황하다가 혼자 넘어져 있는 날 봤던 거고 그 이후로 내가 나오는 꿈을 꿀 때마다 자기도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이 안가더래
응응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거야 이새끼가ㅡㅡ
내가 화를 내면서 왜 자주 안오냐고 하고 자기도 자주 만나자고 말로만 했는데 정말 그렇게 자주 나올 지 몰랐대 서로 핸드폰도 갖고 있었는데 왜 전화번호는 안 물어 본 걸까 싶다ㅋㅋㅋㅋ 그때는 진짜 꿈에서 만나는 게 그냥 그 자체로 행복했어
아마 난 얘를 좋아하고 있었을 지도 몰라 항상 나오는 날에는 친한 친구들한테 얘기도 해줬어 그 때마다 애들은 인연아니냐 언젠간 만나겠다 했었는데 그게 올 해가 될 지는 몰랐어 내가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영호가 아 드디어 자주 만나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넌 나랑 너랑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거를 어떻게 알고 있었냐니까 자기도 잘 모르겠대 걔는 장미꽃 주고 내가 자기한테 자주 만날 수 있다고 한 줄 알던데.. 원래 이러는 건가..?
이름없음으로 나와버렸네..ㅎ^ㅎ
영호는 왜 처음 나 봤을 때 인사 안했냐고 뭐라 하더라 지가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갔으면서... 나쁜놈!!ㅜㅜ 이정도면 나도 영호랑 점집 한 번 가봐야 되나..? 6년동안 있었던 꿈 얘기는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은 못해 몇 개 기억나는 꿈도 많으니까 생각 나는 거 있으면 적어놓을게!
진짜 운명이면 그이 결혼해야되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내가 얘 좋아해..
아 우리는 정말 병신 같은 게 6년동안 꿈에서 알고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서 나이 이름 이런 거 말고 전화번호 어디 사는 지 이런 건 하나도 안 물어봤고 꿈에서 깼을 때 다음 번에는 꼭 전화번호 뭔지 물어봐야지 하고 막상 꿈 꾸면 까먹고 놀기에 바빴어
헐 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정말 둘이 결혼하면 좋겠어 ㅠㅠ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면 까먹고 반가워서 많이 놀았겠다 !!
아 존나 웃겼던 거 하나 말 해줄게 우리가 주로 만났던 곳은 바닷가였어 왠지는 잘 몰라 항상 바닷가였어 바닷가에서 놀다가 영호가 갑자기 똥이 마렵다면서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내가 걔 엉덩이를 세게 걷어 찼는데 바지에 똥을 싸 버렸어.... 오늘 만나면 그때 실제로 바지에 똥 쌌냐고 물어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봐 물어봐 아 근데 스레 혼자 좋아하는거야 ??? 남자애도 좋아하지 않을까 ..
서로 만나면 정말 재밌게 놀았던 거 같아.. 가끔 꿈을 꿀 때면 현실인 지 꿈인지 헷갈렸기도 했었는데 그냥 꿈에 걔가 나온 날에는 항상 기분이 좋았어
근데 그럼 둘이는 할 얘기 많겠다 너 꿈에서 이랬잖아 우리 이랬잖아 하면서 꿈 얘기 서로 가능하잖아 !! 재밌을거같아 특별할거같고 !!
난 얘 정말 좋아하는데 얘는 잘 모르겠어 꿈에서 보다가 현실로 보게되니까 환상이 깨졌다고 했어^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서로 만나면 편하고 할말도ㅠ많고 ㅠㅠ 진짜 너무 멋져ㅠㅠ
앗 ,,그렇게 말해도 ,,좋아하고 있을수 있어 스레쥬 ㅠ 힘내자 믿자우리 !@ 그리고 노력해서 좋아한다면 ㅁ분명히 이루어질거야
진짜 우리 둘이 만나면 이야기 주제는 항상 꿈 얘기야
근데 난 얘가 꿈에서 성격이랑 현실에서 성격이랑 좀 다르다고 느꼈어 서로 꿈 꾼 거도 같고 얼굴도 똑같고 이름 나이 다 맞는데 꿈에서는 나한테 말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현실은 완전 그냥 아무 말도 없고 츤데레야
말은 그렇게해도 좋아할거같은데에에에에 이건 진짜 운명이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돼서 결혼 했으면 좋겠다 짝!!
영호는 엄청 순딩순딩하게 생겼어 키도 크고 헬스도 해서 몸도 비리비리한 편도 아니고 내 눈으로 봤을 땐 잘생겼어 내 친구들도 잘생긴 편이라고 하고!! 꿈에서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만나고 어쩔때는 일주일에 한 번도 못 볼 때도 있었는데 항상 꿈에서 볼 생각만 하면 기분 젛았다
이야기 진짜ㅜ재밌어 !! 그리구 궁금한거 있는대 둘이 실제로만나고 나서도 꿈으로 만난적 있어 ??
있어!! 딱 한 번 있는데 서로 욕하다가 이제 그만 나올 때도 됐다면서 내가 꿈에서 깼는데 걔도 꿈에서 깨가지고 전화했던 기억이나네ㅎㅎ
호호호 고마오 고마오❤️
혹시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이런 꿈은 도대체 어떻게 꿀 수 있는지 아는 사람 있어? 난 아직도 얘랑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서로 꿈에서만 만나고 만나보지도 못하다가 이렇게 만나게 됐는지 너무 궁금한데 혹시 하는 사람있으면 말 해주라!!
흠 꿈판에 보면 어떤 사람들은 막 꿈해몽 해준다 그러규 그러는데 그런데 들어가서 질문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
고마워!! 잘 되면 나도 좋을 거야><
이름은 가명이야!!
오 진짜?? 물어봐야겠당!
고마워 재밌게 보고 있다니 다행이다~~
오늘은 걔를 한 번도 보지 못했어ㅜ 꿈 얘기나 만나면서 있었던 일 그냥 일기 쓰듯이 적어 놓을게!!
헐 미안해 바빠서 잘 못 들어왔어 진짜 바빠서 7월 11일까지는 잘 못 들어 올 거 같아ㅠㅠ 미안해 좀만 기다려줘!
안녕 스레주 ! 나 레전드에서 이거 보고 아까전에 다 봤는데 너무 재밌어ㅠㅠ 그리고 스레주 지금 8월인데 언제와 ?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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